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한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다.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으며 오는 6월은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오은 시인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2024 우국 시인과 대구시인 시노래 콘서트가 지난 15일 오후 3시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시민 400여 명 만석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콘서트는 이상화 기념 사업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대구문화 예술진흥원, 대구문인협회와 대구시인협회가 후원하였다. 예나의 사회로 1, 2부로 진행하였으며 작곡은 시노래풍경 진우가 하고 반주는 신재승 리듬스케치 밴드가 맡았다.1부 우국시인 시노래는 이상화의 통곡을 이은정이 낭송하고 한효종이 노래하였다. 이어서 한용운 꿈이라면, 이육사 절정, 윤동주 산골 물, 심훈의 밤 순
청아한 목소리가 하늘을 가르며 퍼져나간다. 박원자 시, 한성훈 곡의 ‘하늘 빛 너의 향기’를 이석봉님의 클라리넷 연주와 함께 이마리아님이 부른다. 너울을 쓰고 두손을 모아 밤새워 기도하는 기도하는 소녀야,너의 긴 침묵이 어둠을 헤치고그대향한 그리움 꽃으로 번져가네.-박원자, ‘하늘빛 너의 향기’ 일부 서란영님이 팬플루트로 ‘시인과 나’, ‘초혼’을 연주했다. ‘시인과 나’는 폴모리아 악단 연주를 떠올리게 했다. 팬플루트만의 독특함으로 사랑과 정감을 불러일으킨다. 두 번째 곡 ‘초혼’ 이 연주될 때는 절절한 음율이 가슴을 파고든다.
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한다.‘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다.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으며 오는 6월은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오은 시인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권효진의 연주가 더해져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안녕 컬처로드’를
5일전
동구 화도진문화원이 개최하는 제5회 ‘배다리 헌책 축제’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 열린다.이날 헌책 2권을 가져오면 화도진문화원에서 발행한 책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주는 도서 교환전이 진행되며, 배다리 거리를 탐방하고 오면 선물을 주는 ‘배다리 탐험대’ 활동도 진행된다.아벨서점 시다락방에서는 조연수 시인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책 속의 즐거움 찾기’라는 주제의 독서 강연회가 진행된다. 아트스테이 1930에서는 유치원, 초등
여름의 문을 여는 6월의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충남도 내 곳곳에서 봄꽃보다 찬란한 여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먼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3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열린다.올해는 ‘유구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제1회 정의송 공주 유구 수국가요제 등 듣는 즐거움도 더했다.태안 팜카밀레에서는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국 시즌 패키지를 판매한다.이 곳은 3만 9669㎡(1만
서귀포도서관은 지난 27일 효돈중학교에서 ‘제11회 박재삼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현택훈 시인과 함께하는 ‘2024년 교실에서 쓰는 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효돈중학교와 연계 1~3학년을 대상으로 시에 관한 이론 교육을 통해 문학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하고자 기획됐다.프로그램의 지도를 맡은 현택훈 시인은 제11회 박재삼문학상 수상작인 '마음에 드는 글씨'를 비롯, '날마다, B', '제주어 마음사전', '두점박이사슴벌레 집에 가면'등을 저술했다.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등단한 시인
교토에 도착한 날부터 연일 비가 내린다. 삼 일째 되는 날 도시샤대학을 방문했다.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교회당 옆 화단에서 흠모했던 윤동주 시인과 정지용 시인을 간접적으로 만났다. 윤동주 시인을 만나러 왔다가 정지용 시인을 덤으로 만났으니 행운이다. 비록 시비지만 나란히 자리한 것을 보니 안도감이 든다.한국의 기성세대들은 대체로 반일 감정을 갖고 일본을 바라본다. 양국의 갈등 속에서도 두 시인의 시비를 세울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도시샤대학에 고마움이 들었다.똑같은 상황이라면 한국인의 반응은 어땠을까? 일본이 싫다고 부르짖
제주문학관은 29일 오후 4시 대강당에서 ‘제주의 돌문화’를 주제로 김순이 명예관장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강사로 나서는 김순이 명예관장은 제9대 제주문화원장을 지냈으며, 1998년 ‘문학과 비평’을 통해 시로 등단했다. 2020년에는 제20회 제주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과 제주문화에 깊은 조예를 보여왔다.이번 특강은 화산섬 제주에서 삶의 터전을 일군 제주사람들의 독특한 돌문화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지난달 25일 진행된 ‘제주의 돌문화1’강연에 이은 후속 강좌로, 이전 강의를 듣지 못한 도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참가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오는 14일 ‘제3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열린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花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오는 14일 개막해 16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지역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먼저 ‘풀꽃 시인’이라 불리는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가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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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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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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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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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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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청렴도 개선 상설기구 확대 운영
한국서부발전은 청렴도 개선 상설기구를 확대한다.서부발전은 1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청렴 컨설턴트 위촉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앞서 사내 공모를 거쳐 청렴 컨설턴트 후보를 선발한 뒤 지난 11일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렴 컨설턴트는 서부발전 청렴도 향상 상설기구인 ‘투비 청렴 컨설팅 그룹’에 참여해 1년간 불공정 관행이 없는지 탐색하고 개선과제를 수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출범한 투비 청렴컨설팅 그룹은 인원을 총원의 1.5%인 42명으로 늘리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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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개 상임위원장 전격 수용
국민의힘이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다.그간 원내 1당인 민주당의 독주에 반발해 상임위 명단 제출을 거부해왔지만, 집권당으로서 국회 파행 책임이 크다는 부담을 고려한 조치다.국민의힘은 기획재정위원회를 비롯해 정무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정보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관례상 국회의장은 원내 1당, 법사위와 운영위는 각각 2당과 여당 몫이다. 그러나 22대 전반기 국회에선 과반 의석을 점한 민주당이 세 자리를 모두 차지했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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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펫사료협회.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성공 개최 한뜻
춘천시는 24일, 접견실에서 한국펫사료협회와 2024년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지원 및 정보를 공유하고, 행사 기획과 참가기업 모집 등에 협력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 등 각종 행정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시 관계자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 친화 도시 춘천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고 관내 반려동물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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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으로 문화예술 새 지평 열다"
평창군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민간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에‘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2024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10억원을 투입하여 클래식을 테마로 한 예술마을을 조성한다.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은 계촌 클래식 축제라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하여 생활인구를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자회사인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계촌 클래식 축제와 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예술마을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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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터 29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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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터가 오는 29일 개장한다. 청소년수련관 야외 물놀이터는 미끄럼틀과 물 폭 폭탄 등 조합 놀이대 1대와 분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물놀이터 일원에는 벤치와 파라솔, 테이블 등이 갖춰져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물놀이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은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요일 운영되고,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양구군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물놀이터 구간의 도로를 통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