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울산해경과 해양경찰 청소년기자단,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구운 빵을 소외계층과 휴쉼터 노인복지센터 이용자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서는 성적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김은지, 정지유, 장다해 학생이 울산시교육감상을 받았고, 김동건, 이래인, 조성훈(동천초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영 서장을 비롯한 직원과 태안해경 경우회, 정책자문위원회,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날 기념행사는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 안전 의식을 높이고, 해양경찰 업무에 협조해 주시는 외부관계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개식 선언으로 시작한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유공자 포상, 홍보영상 시청, 해양경찰가 제창, 폐식 선언
태안해양경찰서는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국민에게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낚시어선 이용객이 크게 늘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높은 시기인 만큼 태안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들이 직접 나서 △낚시어선 종사자 대상 안전 교육 및 비상상황 시 신속 대응 요령 △낚시어선 이용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 및 음주·쓰레기 투기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중부
여수해양경찰서는 10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에는 정책자문위원회장, 경우회장, 해양구조협회장 등 외부 인사를 비롯해 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를 비롯해 기념 포토존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표창 수여식에서는 해양 안전과 치안 확보에 기여한 직원들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국민 안전 수호 의지를 재확인하고 조직 결속을 다졌다는 평가다.이에 김기용 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양경찰은 국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10일 해양경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 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기념식 행사에는 김성종 청장을 비롯해 해군 제1함대 사령관과 육군 제23경비여단장, 정책자문위원회, 경우회 경승, 경목 등 내빈 과 동해청 직원 150 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및 해양경찰청 순직자 추모 영상을 통해 순직 경찰관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식이 마련됐다. 이에 앞서 동해해경청은 극심한
백석대학교 무인항공센터가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해양경찰의 드론 전문교육과 무인항공 인재 양성, 수중드론 현장 실증을 통해 미래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백석대 무인항공센터는 2024년부터 해양경찰교육원과 협력해 드론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약 50명의 드론 운용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특히 수중드론은 해양 수색·구조, 불법 어업 단속, 해양 환경 감시 등 미래 해양 임무 수행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두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실증 사업은 현장 적용
울진해양경찰서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울진해경은 개서 이후 동해 연안 50.5km, 해역 8896㎢를 관할하며 △해양사고와 국가적 재난 대응 △국민 친화적 수사 및 인권 보호 △경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해양오염 대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왔다.특히, 지난 3월 경북 산불 당시 고립자 104명을 단 1명의 인명피해 없이 전원 구조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켰으며 구명조끼 보급·청소년 물놀이 안전교육·대국민 캠페인 등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중부뉴스통신 = 해양경찰청은 9월10일 오후 인천 송도청사 대강당에서 직원과 순직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을
장혜선 이사장이 이끄는 롯데장학재단이 지난 9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경찰과 해양경찰의 자녀들에게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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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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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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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85억원 규모 소셜벤처기업 지원...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소셜벤처 육성 및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소셜벤처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이다. 기보는 국내 유일의 소셜벤처 판별 기관으로 ▲사회성 ▲혁신성장성 등을 종합해 판별한다.기업은 기보 전국 영업점에서 소셜벤처기업 판별 및 보증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보증서를 발급받아 우리은행에서 운전 및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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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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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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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고용노동부도 저연차 공무원 줄이탈…근본 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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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정자원 화재 당 차원 지원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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