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한총리, 국회서 예산안 시정연설 대독…尹대통령 불참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한다.

윤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참석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한 총리가 연설문을 대독한다.

현직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불참하고 총리가 본회의장 단상에 오르는 것은 11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무총리가 시정연설에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통령 시정연설이 매년 있는 것은 아니고 총리가 대신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시정연설은 정부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때 하는 연설을...
31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91억원 감소한 45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28%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HD현대일렉트릭·한미반도체·LG에너지솔루션순이었고, 삼성전자를 제외한 4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하락 마감했다.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일대비 0.17% 오른 5만92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전
서울본부세관은 1일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1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16명과 우수공무원 15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서울세관은 1907년 11월 마포감시서로 시작해 1946년 4월 서울세관으로 승격됐으며, 현재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충청권 일부, 강원권 전역을 관할하는 관세행정 중추 기관으로 성장했다.서울세관은 개청 117주년을 맞아 세관의 역사를 돌아보며, 전 직원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개청기념 사진찍기 행사 등 다양한
정일영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31일 9월 국세수입 실적 관련 입장문올 내어 "올해 9 월 국세수입 실적이 누계 255.3 조원으로 집계되었다. 예산 대비 56.4 조원이라는 막대한 세수 결손이 발생한 지난해의 같은 시기 9 월 보다 11.3 조원이 더 줄어든 규모"라며 정부여당을 규탄했다.의원들은 "무엇보다 사상 최저 수준의 세수 진도율이 문제이더. 올해 9 월 기준 세수진도율은 69.5% 에 머물러 자료가 확인되는 2006 년 이래 근 20 년간 처음으로 70% 를 밑돌고 있는 상황"이라며 "
세무사 중심의 학회를 표방하고 출범한 대한세무학회가 창립 3돌을 맞아 전국 규모 학회로의 도약을 선언했다.대한세무학회는 31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추계 세미나’를 개최했다.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차석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대전 세미나를 계기로 전국 규모 학회로의 도약을 시사했다.박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서울회와 중부회 소속 세무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는데 지난해 하계 세미나를 통해 부산지역 세무사가 많이 참여하면서 창립 3년 만에 235
국회 예산정책처는 30일 정부의 세법 개정안으로 향후 5년간 19조5천60억원의 세수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정부가 전망한 세수 감소 규모보다 2천882억원 적은 수치다.예정처는 이날 펴낸 '2024년 세법개정안 분석' 보고서에서 2025∼2029년 누적 기준 세수를 이같이 분석했다.예정처가 세수 감소 규모를 정부 전망치보다 적게 전망한 것은 소득세, 법인세, 상속·증여세 추계방식 등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예정처 자체 분석에 따르면 세목별로는 상속세·증여세, 소
중부지방국세청은 1일 중부청사 1층 대강당과 다목적구장에서 2023년 10월 이후 입직한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신규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부청은 이번 워크숍이 신규직원의 조직문화 조기 적응 지원과 국세청 및 국세공무원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마련됐다고 전했다.워크숍 1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운영지원과에서 국세청의 조직과 보직을 소개하고 적극행정 등 다양한 제도를 교육했다.워크숍 2부에서는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이 ‘국세공무원의 숙명’을 주제로 직접 강의하고 적극행정 실천 결의식을 실시했다. 박재형
화요일인 11월 5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흐리겠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목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경상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강수 >○ 오늘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
신협중앙회가 치매 및 수술비 보장을 강화한 두 가지 공제 상품, ‘무배당 신협Plus치매간병공제’와 ‘무배당 신협신수술비공제’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고령화 시대 맞춤형 공제 상품이번에 출시된 신상품 2종은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치매 및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개발되었다. 두 상품 모두 고령층의 주요 질병과 수술비에 대한 실질적인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치매 공제 상품: 폭넓은 진단비와 간병 생활자금 제공‘무배
강릉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강릉시 직접수행 사업 전일제 44명, 시간제 19명, 민간기관이 수행하는 사업인 참여형 42명, 특화형 7명으로 총 112명을 지난 11월 1일 모집 공고했다.다만, 시각안마사파견사업 3명, 중증장애인일자리 사업 11명은 수행기관에서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장애인일자리 참여자는 읍·면·동 주민센
일선학교들의 전문상담교사에 대한 배치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나 내년에도 전남지역 전문상담교사 충원은 4명에 그칠 전망이다. 4일 전라남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교사 임용 ...
구글·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실제보다 적게 추산돼 낮은 법인세를 부과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5일 전성민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 강형구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가 작성한 '해외 빅테크 기업 한국 법인의 매출액 및 법인세 2023년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감사보고서 기준 3천653억원, 법인세는 155억원으로 추정된다.그러나 보고서는 광고·앱마켓 수수료 등 구글이 국내에서 벌어들인 돈의 추정치를 모두 합한 금액은 약 12조1천35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
1시간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예고 없이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선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을 크렘린에서 영접했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최 외무상은 이날 크렘
게임 업계에 과거의 전성기를 재현하려는 '클래식' 바람이 불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신규 서버 'BNS NEO'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가운데 넥슨이 '바람의나라 클래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게임사들이 클래식 게임에 주목하는 것은 게임 이용자들의 추억과 그 시절 향수를 자극하기 위해서다. '블소 네오'는 2012년 출시 당시 최대 동시접속자 25만명을 기록하고 PC방 순위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전성기의 콘텐츠를 개선된 형태로 제공하며 과거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서울시가 스프링클러,피난통로 확보 등 안전기준, 최소면적 등 주거 기준을 충족하는 민간 소유 고시원을 ‘안심 고시원’으로 인증한다. ‘안심 고시원’으로 선정되면 냉난방비를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안심 고시원’은 고시원 거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3개 분야의 시설 기준을 통과한 고시원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올해 초 고시원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 데 이어, 냉난방비를 지원해 ‘안심 고시원’ 인증을 유도한다. 이로 인해 열악한 생활환경에 놓인 고시원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수요일인 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대한민국 최대 쇼핑축제 ‘2024 쓱데이’에 고객들이 몰리며 초반부터 역대급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한우, 라면, 계란, 가전제품 등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 초특가로 흥행을 주도한 이마트에 이어 온라인몰과 조선호텔 등은 다채로운 여행 상품을 파격적 혜택으로 내놓아 고객들을 불러모으는 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대·교육부 수수방관…여전히 빛나는 '가짜' 졸업장
'가짜 고대생'의 대학 졸업장은 무사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에도 고려대학교는 입학취소 조치를 5년간 미루고 있다. 교육부도 할 말 없다. "엄중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구성 파행' 대덕구의회 조대웅 부의장 선출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치원생 모집 내일부터 '유보통합포털'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이 11월 1일부터 '유보통합포털 입소·입학 신청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영유아 보육·교육 관리 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하면서 '유보통합포털' 누리집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치악산 배, 전국 배 품평회에서 '최우수품종상' 수상
지난 11월 1일, 경기 안성시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서 치악산 배가 ‘최우수품종상’을 수상했다.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는 매년 배 주산지를 순회하며 열리는 행사로, 이번 품평회에서 원주 심우섭 농가는 출품한 ‘만풍배’의 품질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소초면에서 ‘새빛농장’을 운영하는 심우섭 농가는 30년간 배 농사를 지어온 ‘배의 달인’으로, 신양동작목반장과 치악산 배 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우수한 재배 기술을 전파하고 있는 선도 농가이다.심우섭 농가는 “치악산 배는 당도와 산미가 조화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횡성숲체원, 횡성군 둔내면 농가 정기 일손돕기 나서
1시간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4일, 국립횡성숲체원이 위치한 둔내면 영랑리와 삽교리 인근 농가를 찾아 올해 5번째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국립횡성숲체원은 올해 '횡성군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농촌 일손 돕기 ▲농가 판로 지원 ▲특산품 홍보 ▲지역 식당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일손 돕기에서는 국립횡성숲체원 임직원 20여 명이 나서 상추재배 농가의 휴식기를 위한 정리 작업과 사과 농가의 과실 수확 작업을 도우며 농가에 작은 도움을 보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맞춤형 일자리 제공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릉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강릉시 직접수행 사업 전일제 44명, 시간제 19명, 민간기관이 수행하는 사업인 참여형 42명, 특화형 7명으로 총 112명을 지난 11월 1일 모집 공고했다.다만, 시각안마사파견사업 3명, 중증장애인일자리 사업 11명은 수행기관에서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장애인일자리 참여자는 읍·면·동 주민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예규] 증여 비상장주식 상장 땐 상장차익 당초 증여세 과세가액 '가산'
증여받은 비상장주식이 상장되면 상장차익을 당초 증여세 과세가액에 가산해서 정산해야 한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증여받은 비상장주식의 상장 때 상장차익 정산방법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질의인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1조의3 규정 적용 시 증여받은 비상장주식이 증여일 부터 5년 이내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이익을 얻은 경우 같은 조 제4항에 따른 상장차익의 과세 방법에 대해 물었다.그동안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상장차익을 당초 증여세 과세가액에 가산해 정산해야 한다는 주장과 상장차익을 당초 증여세 과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iM증권, 취약계층 위한 '용산미리산타천사'기금 전달
iM증권이 4일, 용산구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고자 '2024 용산미리산타천사'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임직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 취약계층 200가구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기로 했다.iM증권 성무용 대표이사는 “오늘 전달하는 기금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기를 소망한다. 앞으로 아이엠 증권도 사회 공헌을 통해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