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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북 콘서트…“43년 공직 경험, 누군가에 도움되길”

4개월전
반 백 년, 공무원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최근 발간한 책 의 북 콘서트를 열었다.

서른명 정도가 참석해 그가 책을 편찬하게 된 배경과 에피소드 등을 나눴다.

5월22일 오후 5시 인천 중구 신포동 떼아뜨르 다락 한옹사랑방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조동암 저자는 “2018년 웃통 벗어놓고 집필에만 몰두했다”며 “퇴직 후 그간의 세월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결심이었다”고 말했다.

인천도시공사 사장이라는 중책으로 다시 공직의 기회가 주어질지 그 당시는 짐작할 수 없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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