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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느린 美 전기차 충전 속도…10분 만에 80% 충전되는 中 '지커 001'

미국의 전기차 충전 환경이 개선되고 있으나, 중국의 속도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지난 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지커 001을 일례로 들며 설명했다.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에서 내놓은 001은 500킬로와트 이상의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미국의 전기차 충전 속도와 비교하면 그 차이가 상당하다.

지커 001은 새로운 CATL 공급 배터리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충전 테스트에서 단 11분 28초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됐다.

이에 비해 현재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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