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초등사진교육연구회 제26회 회원전 ‘내 마음의 만남’이 23일까지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위로홀에서 열리고 있다. 남산초 교감인 정희숙 회장을 비롯해 심재훈, 권용필, 박은지, 김경희, 김동욱, 고영상, 황상순, 김동자 등 전·현직 교사 9명이 참여해 3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울산초등사진교육연구회는 1999년 초등교원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시각예술 감각과 창의력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 리서치 전담 조직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웹3 기반 인공지능 에이전트 현황 및 제언점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AI 에이전트 기반 버추얼 유튜버가 가상자산으로 후원받는 프로젝트 ‘버추얼 프로토콜’을 집중 조명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버추얼 프로토콜은 AI 내러티브와 디파이가 결합된 프로젝트로, 이용자는 버추얼 기반 AI 에이전트를 생성 및 배포할 수 있으며, 해당 에이전트 소유권을 나타내는 토큰을 발행해 수익을 공유할
마이크로소프트가 조직 AI 트랜스포메이션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장 조사 업체 IDC에 'AI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의뢰한 연구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IDC 조사는 5가지 트렌드로 요약된다.첫 번째는 생산성 향상은 필수적인 기준이 됐다는 것이다.직원 생산성은 기업들이 AI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1순위 비즈니스 목표다. 연구에 따르면, 설문조사 대상자 중 92%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43%는 생산성 관련 활용 사례가 가장 높은 투자 수익률을 가져왔다고 응답했다. 생산성
코딩은 생성형AI 대권을 거머쥐려는 유력 회사들 간 레이스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현재 시점에서 AI 기반 코딩 비서는 거대 언어 모델 기반 생성형AI 시장에서 가장 중량감 있는 킬러앱으로 부상했다. LLM 개발사와 클라우드 플랫폼 회사들이 앞다퉈 코딩을 전진배치하고 나섰다. 앤트로픽은 최근 공개한 클로드3.5 하이쿠, 클로드3.5 소넷에서 코딩 역량 개선에 무게를 뒀고 오픈AI도 챗GPT를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데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LLM이 코딩을 잘하면 소프트웨어
도서관에 들어서려는데 유리문에 비친 진천 상신초 운동장 모퉁이의 나무가 어느덧 곱게 물들어 있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아이들과 이 계절을 느껴봐야겠다며 글램핑을 가자고 했다. 막상 나오니 지쳐서 얼른 씻기고 쉬자고 했더니, 캠핑의 꽃은 불멍이라며 장작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 타닥이는 소리를 들으며 가만히 앉아있으니 비로소 분주한 마음이 가라앉았다.평소 퇴근이 늦는 나를 대신해 아이들 하원을 맡아 급한 업무는 싸들고 집에 오는 남편. 일렁이는 불 앞에서 촘촘하게 바쁜 삶을 살고 있는 서로를 격려해 본다. 그리고 내년 첫째 입학을 앞
울산 남구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선암호수공원은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자연환경,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산책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 등이 있는 대표적인 친수공간이다.원래 댐이었던 선암호수공원은 2006년 선암댐 주변 조성 사업을 거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도심 속 물의 정원’이라 불리는 선암호수공원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 공간으로 남녀노소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도심 속 친수공간지난 19일 찾은 남구 선암동 선암호수공원. 선암호수공원 지관서가,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및 식당 등이 있는 도로를 지나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4일 최근 홀로 아이를 키우던 30대 여성이 불법 추심에 시달리다 숨진 사건과 관련, “당국은 불법 사채 근절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살려고 빌린 돈이 삶을 옥죄어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민생 경제가 끝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