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전
섬은 물리적인 불편함을 감내하면서 살아가는 소소한 삶이 존재한다. 바람과 안개, 그리고 파도에 적응해 강인함은 몸에 배어있고 억척스러움을 요구한다.바람과 안개로 툭하면 끊기는 바닷길의 막연한 불안감이 늘 살아있다. 그래서 섬은 자연친화적이지만 삶의 정신세계가 독특할 수밖에 없다.행위는 사라졌고 역사는 남았다. 사람이 소중한 섬에서의 환경은 시간의 흐름이란 관점에서 과거와 현재는 존재하지만 앞으로의 기대감은 불확실하다. 논농사도 없고 고기잡이도 점차 약해지면서 삶의 기준은 현실에 대한 충실함만 남아있다. 고작 밭농사만이 남아있을 뿐이
3주전
길 위에서 만난 예술, '문화의 교차로'가 된 인천 구도심인천의 구도심, 낡은 건물이 즐비한 골목길은 때로 예상치 못한 인연을 선물한다. 최근 인천의 옛 정취를 찾아 발걸음한 국내외 예술가와 학생들이 부쩍 늘고 있다.지난 3월말,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 팀부터, 지난 주말 인천의 구석구석을 탐방한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학생들까지. 이들이 왜 인천을 찾았는지, 그리고 그들의 눈에 비친 인천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기록해 본다.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의 '여행하는 무사비'인천의 교육 현장과 구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TP AI 기반 기업 맞춤형 실증 지원
충북테크노파크는 22일까지 `AI 기반 맞춤형 추천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과 함께 추진 중인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보유한 원재료 데이터와 배합 레시피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는 원재료 정보 탐색 및 배합 방향 추천 서비스를 실증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충북 내 본사 또는 공장 등을 보유한 제조기업 중, 화장품, 식품, 제지 산업 관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형두,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 뽑아야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1일 현행 국회의장 선출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을 뽑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개헌보다 더 빠르게, 더 쉽게 대한민국 정치를 개혁하는 방법이 있다"며 "바로 국회의장 선출"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국회의장은 국회법대로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국회의장 선출은 다수당 내 경선을 통해 사실상 충성 경쟁, 당파적 이익에 절대 충성하는 의원을 의장으로 뽑고 있다. 22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의 경우도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헌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SH, 제4기 시민주주단 출범…정책 소통 본격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제4기 시민주주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대표 소통 기구가 새롭게 꾸려졌다.11일 SH는 ‘제4기 SH시민주주단 발대식 및 총회’를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민주주단은 2019년 첫 출범 이후 올해 4기를 맞았다.이번 총회에서는 SH의 비전을 담은 중장기 경영계획과 전년도 주요 사업 성과,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공사 현안에 대한 시민주주단의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SH는 현장에서 제시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K-콘텐츠’ 이끌 글로벌 인재 찾는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내국인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문화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학과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인재 확보에 나선다.문화콘텐츠학과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발맞춰 세 가지 세부 전공 분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콘텐츠 기획: 공연, 영상, 공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구상 및 기획과 산업 설계, 정책 분석· 콘텐츠 시나리오: 뮤지컬 대본, 희곡 등 공연예술, TV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세훈,”감사의 정원은 우리 국민의 자긍심과 선진 시민의식을 북돋는 긍정의 정원이 될 것“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조직적 훼방과 거짓 선동에도 불구하고 감사의 정원은 광화문광장 한편에 자리 잡아 소중한 역할을 하게 됐다.” [서원일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청년, 지역 우수기업 현장 직접 확인한다
7시간전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생생한 산업 현장 체험과 실질적인 직무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지역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유망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실제 업무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구체적인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찾은 이 대통령, TK 통합 신공항 6년째 답보 "매우 안타깝다"
홍종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구를 찾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대구 군위군과 ...
Generic placeholder image
"불법 어구, 해루질 안돼요!"
2시간전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4일 내리어촌계와 선재어촌계 해역 일대에서 관광객과 해루질객을 대상으로 불법 어구를 이용한 해루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비어업인의 불법 어구를 이용한 해루질 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산자원 감소, 해양 생태계 훼손, 어업인 생계 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캠페인에는 영흥면사무소, 영흥수협, 영흥파출소, 내리어촌계, 선재어촌계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불법 어구를 이용한 해루질 금지와 면허어장 내 불법 포획·채취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양대 ㈜현대그린푸드 국방산업 및 식품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은 ㈜현대그린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방산업 발전과 식품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건양대학교의 국방·교육 인프라와 ㈜현대그린푸드의 실무 전문성을 연계해,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미래 국방 식품산업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양 기관은 식품 안전 및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국방산업발전 및 글로컬대학사업에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 교류전 개막… 동시대 예술가 교류 의미 되새겨
7시간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난 5월 12일, 전국 9개 기관 레지던시가 참여하는 ‘DAF 레지던시 교류전-교류/횡단’을 개막하고 다양한 예술가,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교류’에 대한 의미를 심층적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 현장은 국내 9개 레지던시 기관 61명의 작가가 참여해 함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