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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민원인 만족도 UP” 군민 중심 토지행정 서비스 앞장

태안군이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 등 군민을 위한 적극적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2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원봉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토지행정 서비스의 만족도·편의성 증대를 위해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를 비롯해 △도시지역 내 국·공유지 현황도로 지목변경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운영 △도내·대기·양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접수 후 지적공부 정리를 위해 군청을 재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지적측량...
충북도가 21개 일반산업단지 신규지정에 나선다.도는 올해 1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변경 수립해 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변경된 계획에는 청주 오창나노테크산단과 충주 법현일반산단, 영동 황간일반산단 등 총 1700만㎡의 21개 일반산단이 포함됐다.지역별로 청주시 4곳, 충주시 등 북부권 6곳, 음성군 등 중부권 9곳, 보은군 등 남부권 2곳이다.규모로는 청주 넥스트폴리스 일반산단이 188만2000㎡로 가장 크고 충주 북충주IC 일반산단 169만1000㎡, 음성 삼성테크노밸리 일반산단 160만2000㎡, 충주 금가 일반산단 158만5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52명은 지난 지난 22일에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4월 22일 지구야 사랑해!’, ‘저녁 8시 불을 꺼요’ 라고 쓰고 직접 꾸민 부채를 들고, 서천초등학교 교실 및 서천교육지원청, 그리고 유치원 주변을 돌며, 친구들과 함께 목소리 높여 외치며 지구의 날을 홍보했다. 이번 지구의 날에는 환경부에서 전국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이러한 행사에 동참하기 위하여 유치원은 아이들의 각 가정에 안내하였다
오전 10시 진천읍 화랑관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전 개회식에 참석.
tags :#송기섭
`세계 책의 날'인 23일 청주 지역 초등학교에서는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주 용성초등학교는 이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갈피 나눔, 책 제목 끝말잇기, 행운의 추첨, 독서 다짐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독서 다짐을 통해 나만의 독서 목표를 세우고 책을 빌리는 학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청주시는 옛 국정원 부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활용방안에 관한 시민 설문조사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복합문화시설의 건립 필요성, 방향, 도입 희망 시설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시설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설문조사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와 성안길, 문화제조창 등 온·오프라인 조사를 병행하며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또 다음달 사직2동 및 사창동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주민설명회에서도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오는 8월까지 옛 국정원부지 복합문화공간
오후 1시 5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농촌협약식 참석.
tags :#김문근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 주민들의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관할 지자체의 9번째 공모 사업에 선사 2곳이 응모했다. 인천 옹진군은 29일 오후 6시 마감된 ‘인천∼백령 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결과, 경남 통영에 사업장을 둔 선사 2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11월 인천∼백령 항로 운항을 중단한 카페리 하모니플라워호의 대체 선박을 투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항로에는 코리아프라이드호와 코리아프린세스호 등 여객선 2척이 왕래하고 있지만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충남 아산 이순신경기장에서 트로트 장르 국내 톱 가수들이 대거 출동하는 무료 콘서트가 열린다. 영탁·장민호·진성·주현미·알리·린·정수라·정동하·김다현·빈예서·정미애·소명과 아이돌 가수 미미 로즈가 출연하고 김병찬, 안소영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는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근로자
경남FC가 최근 경기 중 심판에 거친 항의로 단장이 징계를 받은 데 이어 과도한 골 세리머니로 비판을 받았다.경남 이준재는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9라운드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문제는 득점 이후 장면에서 나왔다. 이준재는 골 세리머니로 공을 힘차게 걷
신한투자증권의 특수목적법인 ‘신한밸류업제일차 주식회사’가 베인캐피탈을 대신해 ㈜더존비즈온의 2대 주주로 등극했다.더존비즈온은 지난 2021년 2대 주주로 참여했던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이 더존비즈온 주식 303만 5552주를 신한밸류업에 블록딜 방식으로 29일 처분 했다고 공시했다.이번 거래를 위해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주관사로 참여해 자체 투자금과 외부 투자자 모집을 통해 총 313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베인캐피탈은 이번 블록딜로 더존비즈온에
OK캐쉬백 오퀴즈에서 "일상미당 콩쑥개떡"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4월 29일 오후 6시경 제시된 '일상미당 콩쑥개떡'관련 문제는 "100% OOO 찹쌀, 제주 고산 해풍쑥,달달한 통팥앙금 고소한 콩고물을 가~득 담아 만들어진 마성의 간식!일상미당의 모든 떡은 해썹인증을 받아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깐깐하게 제조되고 있습니다."다.정답은 '국내산'이다.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기존의 오퀴즈는 선착순 방식이였으나, 랜덤방식으로 바뀌었으며, 그만큼 1등과 2등의 확률이적어졌기
농협경제지주가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2024년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대표이사 및 조합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협주유소 사업결산 심의 ▲2024년 사업계획 심의 등을 진행하고 농협 유류사업 발전을 위한 주요 당면현안을 논의했다.농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NH-OIL 유류 운영체계 개선 ▲에너지 복합스테이션 확대 ▲유외상품 개발 및 신수익원 창출 등 다양한 방
상실의 아픈 꽃 한 송이를 품고 사는 우리네 이야기가 흙으로 구현됐다.강길순 작가의 개인전 ‘꽃의 기억’이 오는 5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바람섬갤러리에서 개최된다.해녀를 주제로 사진과 조형작품을 해 온 강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의 기억 저편 숨겨 두었던 감정들을 들춰내어 펼쳐 놓는다.세상과 작별하는 이들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을 지난 시절의 단편적인 이야기로 형상화했다.흙으로 빚고 뜨겁게 구워낸 강길순 작가의 작품들은 상실의 아픈 꽃 한송이쯤 품고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전시회 기간동안 매주
강릉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및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부서별 에너지지킴이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담당자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공공시설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높여 탄소중립 대응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교육은 기후변화의 현재 그리고 미래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공공부문 목표관리제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강연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이해 및 필요성, 국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오는 30일 ‘환경-국토 정책협의회’의 2차 회의를 개최한다. ‘환경-국토 정책협의회’는 지난 3월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양 부처 협력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서 첫 번째 회의가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양 부처는 국장급 10개, 과장급 14개 총 24개 직위를 선정‧교류키로 하고, 지난 3월
강원도교육청은 29일 한샘고등학교 조리실 및 급식실에서 'ESG 선도경영, 학교형 튀김로봇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교육위부위원장, 이승진 교육위원, 김희철 교육의원, 조동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통관, 박재경 학비노조 강원지부장, 정유정 교육공무직노조 강원지부장, 이정숙 강원도영양사회장, 김상기 강원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이희정 춘천시학부모회협의회상임대표, 8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977로보틱스가 기증한 이 튀김로봇은 학교 급식현장에 특화된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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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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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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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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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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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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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연의 思演] 불로장생의 조건
천하를 통일한 옛날 중국의 진나라 시황제의 소망은 권력과 부귀영화를 누리며 불로장생하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신비한 약초를 구해 오라며 방방곡곡에 신하들을 보냈다. 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짧은 생을 마감했다.최근 들어 현대에도 불로장생약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 지인은 70세임에도 피부가 처녀처럼 곱고 팽팽했다. 나는 기력이 쇠약해져 40년간 취미로 즐기던 국궁도 포기했건만, 그녀는 일주일에 세 번씩 골프장에 나가도 피곤한 줄을 모른다고 했다. 분명히 뭔가 비결이 있을 것 같았다. 어렵게 입을 뗀 그녀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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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에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과 월미도의 부족한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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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포지하보도' 사업 과감하게 벌여야
인천 내항1·8부두와 동인천역을 잇는 '신포지하공공보도' 사업이 삐걱거린다. 시가 내세우는 '제물포르네상스' 중심지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대폭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지하 연장 구간에서 발견된 통신선로를 이설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서다. 사업의 최대 걸림돌로 등장했다.시에 따르면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 사업과 관련해 통신선로를 옮기는 문제를 관계 기관과 협의했지만, '불가'로 마무리됐다. 중구 답동사거리 인근 지하에서 발견된 통신선로는 국가 통신망·금융망·기관망·무선망 등을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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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오는 10월까지 초등학생 전통시장 견학·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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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목련이 피기 전에 김포는 서울시가 될까? 100% 아닐 것이다. 그러나 불씨는 여전히 여전하다. 올 연말 서울시와 김포·구리시 간 메가시티 연구 논의가 끝나면 다시 고개를 들 가능성이 없지 않다. 그 연장선상에서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메가시티 서울' 논란이 그해 목련을 앞질러 어지럽게 피어날 게 분명하다. 그게 시들해지면 2027년 대선을 앞두고 겨울부터 논란에 불이 지펴질 것이다.메가시티는 원래 인구 1000만 도시'권'을 가리킨다. 하나의 도시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