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정이종환교육재단이 내년부터 4년간 청주지역 교육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8억원을 지원한다.청주시와 관정재단, 청주복지재단,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교육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관정재단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2억원씩 총 8억원을 지원한다.시와 복지재단은 후원금으로 장학금·학자금 등 교육비 지원사업, 경계선 지능장애 아동 및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사업, 위기가구를 위한 생활안정 지원사업 등을 벌일 예정이다.이석준
청주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 미래관에서 청주지역 및 중부지역의 체육교사 및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
청주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지역 및 남부지역과 중부지역의 학교운동부
충북 청주시 미래나노텍㈜은 12일 지역내 저소득 가정 난방 지원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흥덕구청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농협 청주시지부는 3일 청주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청주시 농협 발전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농협 청주시지부 제공
궁중기록화 명인 박효영 작가는 28일 충북 청주시에 을축갑회도의 모사도를 기증했다.도 유형문화유산인 을축갑회도는 1625년에 태어난 청주지역 인물들이 보살사에서 친목모임을 열고 기념으로 제작한 그림이다.시는 박 작가의 을축갑회도 모사도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보관할 예정이며 향후 전시와 연구,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 그림은 현재 청주고인쇄박물관에 2점, 서울역사박물관에 1점이 전해지고 있다.박 작가는 지난 2011년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민화장 이수자, 2013년 궁중기록화 명인으로 선정됐으며 다양한
서빈산업개발은 5일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명훈 서빈산업개발 대표, 박호종 ㈜장성도시개발 대표가 참석했다.최 대표는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될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온기가 가득한 연말이 되길를 바란다”고 말했다.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이형모 선임기자 lhm043@cctim
공군사관학교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2024 공군사관학교 항공우주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충북 청주지역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공사 항공특성화 교육시설 견학 및 체험을 통해 도내 지역 학생들에게 공사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이날 공사는 입과식을 시작으로 △공군항공우주의료원 훈련센터 및 풍동실험실 견학 △공군 리더십 특강 △공사 입시설명 및 진로소개 교육을 진행했다.2일차에는 △조종적성 연구장비 체험 △오보트론 탑승을 통한 공간지각훈련 체험 △공군 19전투비행단 견학 △공사 생도와의 만남을
10시간전
충북 청주예술단체 ㈔예술공장 두레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연극 ‘남주동에 가면 해장국이 있다’를 선보인다.이 연극은 청주지역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1970년대 청주 남주동시장을 배경으로 얽히고설킨 서민들의 이야기를 해학과 풍자로 담아냈다.극 중 배경인 남주동 시장통 국밥집을 드나드는 상인과 이웃 등 서민들의 삶 속에서 치열하고 애잔하지만 곰삭은 국밥처럼 따뜻한 정과 진한 사람 냄새가 풍기는 작품이다.김인경 연출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청주 사람들의 이야기이지만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도록 꾸며냈다”며 “삶에
충북도교육감기 차지 고3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예선리그가 중반을 넘기면서 본선진출을 향한 선수들의 열기가 여느 때보다 뜨겁다.농구는 올해 청주지역 13개팀이 8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싸워야 하기에 마지막까지 숨막히는 접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대회 셋째 날인 20일까지의 결과를 놓고 보면 혼전 양상이다.이날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경기는 A조 1·2위를 달리는 신흥고와 청석고의 한판 대결이다. 2연승을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청석고로서는 이날 1승을 더해 본선 진출에 쐐기를 박아야 하는 상황이었다.마찬가지로 1승1무를 기록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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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윤 대통령 탄핵안 부결되면 통과될 때까지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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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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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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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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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일정 논란’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 개최
인권과 일정 등 여러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다.FIFA는 11일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이미 알려진 대로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2030년 대회의 경우 FIFA는 지난해 10월 평의회에서 3개국을 공동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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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권 광역철도 개통…지역균형발전 촉매제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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