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녹색정의당, 비례 후보 14명 발표…1번 나순자, 2번 허승규

2개월전
녹색정의당이 나순자 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허승규 정의당 녹색본부장 등 노동과 기후위기 대응을 앞세운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김준우 녹색정......
국민의힘의 수도권 참패 속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당선된 윤상현 의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총선 캠페인에 대해 비판하면서 당이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3...
총선이 끝났다. 집권당 참패, 연속 여소야대는 최초의 일이라는데, 그렇다면 뭔가 변화의 물결이 시작되는 것일까? 하지만 정치판은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 윤석열 대통령은 ...
"창원국가산단은 우리나라 기계공업 요람으로서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며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역사 그 자체입니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4일 창원컨벤...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창원특례시는 23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토지 36만4042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지가 변동은 각종 개발 사업, 도로개설 등으로 일부 지역은 지가가 상승했다. 하지만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동결에 따라 전체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올해 시의 지가변동률은 0.4% 상승으로 보합
42년의 한을 달래줄 역사적인 첫 추념 행사가 경남 의령에서 열린다. 경남 의령군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의령4·26추모공원에서 군 주관 '의령4·26위령제'와 추모식 행...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 주민들의 해상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관할 지자체의 9번째 공모 사업에 선사 2곳이 응모했다. 인천 옹진군은 29일 오후 6시 마감된 ‘인천∼백령 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결과, 경남 통영에 사업장을 둔 선사 2곳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11월 인천∼백령 항로 운항을 중단한 카페리 하모니플라워호의 대체 선박을 투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항로에는 코리아프라이드호와 코리아프린세스호 등 여객선 2척이 왕래하고 있지만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충남 아산 이순신경기장에서 트로트 장르 국내 톱 가수들이 대거 출동하는 무료 콘서트가 열린다. 영탁·장민호·진성·주현미·알리·린·정수라·정동하·김다현·빈예서·정미애·소명과 아이돌 가수 미미 로즈가 출연하고 김병찬, 안소영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는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근로자
경남FC가 최근 경기 중 심판에 거친 항의로 단장이 징계를 받은 데 이어 과도한 골 세리머니로 비판을 받았다.경남 이준재는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9라운드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문제는 득점 이후 장면에서 나왔다. 이준재는 골 세리머니로 공을 힘차게 걷
신한투자증권의 특수목적법인 ‘신한밸류업제일차 주식회사’가 베인캐피탈을 대신해 ㈜더존비즈온의 2대 주주로 등극했다.더존비즈온은 지난 2021년 2대 주주로 참여했던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이 더존비즈온 주식 303만 5552주를 신한밸류업에 블록딜 방식으로 29일 처분 했다고 공시했다.이번 거래를 위해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주관사로 참여해 자체 투자금과 외부 투자자 모집을 통해 총 313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베인캐피탈은 이번 블록딜로 더존비즈온에
OK캐쉬백 오퀴즈에서 "일상미당 콩쑥개떡"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4월 29일 오후 6시경 제시된 '일상미당 콩쑥개떡'관련 문제는 "100% OOO 찹쌀, 제주 고산 해풍쑥,달달한 통팥앙금 고소한 콩고물을 가~득 담아 만들어진 마성의 간식!일상미당의 모든 떡은 해썹인증을 받아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깐깐하게 제조되고 있습니다."다.정답은 '국내산'이다.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기존의 오퀴즈는 선착순 방식이였으나, 랜덤방식으로 바뀌었으며, 그만큼 1등과 2등의 확률이적어졌기
농협경제지주가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2024년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대표이사 및 조합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협주유소 사업결산 심의 ▲2024년 사업계획 심의 등을 진행하고 농협 유류사업 발전을 위한 주요 당면현안을 논의했다.농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NH-OIL 유류 운영체계 개선 ▲에너지 복합스테이션 확대 ▲유외상품 개발 및 신수익원 창출 등 다양한 방
상실의 아픈 꽃 한 송이를 품고 사는 우리네 이야기가 흙으로 구현됐다.강길순 작가의 개인전 ‘꽃의 기억’이 오는 5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바람섬갤러리에서 개최된다.해녀를 주제로 사진과 조형작품을 해 온 강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의 기억 저편 숨겨 두었던 감정들을 들춰내어 펼쳐 놓는다.세상과 작별하는 이들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을 지난 시절의 단편적인 이야기로 형상화했다.흙으로 빚고 뜨겁게 구워낸 강길순 작가의 작품들은 상실의 아픈 꽃 한송이쯤 품고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전시회 기간동안 매주
강릉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및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부서별 에너지지킴이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담당자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공공시설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높여 탄소중립 대응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교육은 기후변화의 현재 그리고 미래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공공부문 목표관리제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강연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이해 및 필요성, 국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오는 30일 ‘환경-국토 정책협의회’의 2차 회의를 개최한다. ‘환경-국토 정책협의회’는 지난 3월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양 부처 협력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서 첫 번째 회의가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양 부처는 국장급 10개, 과장급 14개 총 24개 직위를 선정‧교류키로 하고, 지난 3월
강원도교육청은 29일 한샘고등학교 조리실 및 급식실에서 'ESG 선도경영, 학교형 튀김로봇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교육위부위원장, 이승진 교육위원, 김희철 교육의원, 조동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통관, 박재경 학비노조 강원지부장, 정유정 교육공무직노조 강원지부장, 이정숙 강원도영양사회장, 김상기 강원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이희정 춘천시학부모회협의회상임대표, 8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977로보틱스가 기증한 이 튀김로봇은 학교 급식현장에 특화된 첨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신포지하보도' 사업 과감하게 벌여야
인천 내항1·8부두와 동인천역을 잇는 '신포지하공공보도' 사업이 삐걱거린다. 시가 내세우는 '제물포르네상스' 중심지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대폭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지하 연장 구간에서 발견된 통신선로를 이설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서다. 사업의 최대 걸림돌로 등장했다.시에 따르면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 사업과 관련해 통신선로를 옮기는 문제를 관계 기관과 협의했지만, '불가'로 마무리됐다. 중구 답동사거리 인근 지하에서 발견된 통신선로는 국가 통신망·금융망·기관망·무선망 등을 연결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축제 즐기고 골목상권 돕는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서 한잔의 추억
대전시 대덕구는 다음 달 3~18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4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대덕구 수제 맥주'를 처음 소개한다. 구는 앞서 지난 2월 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 확립을 위해 ㈜더랜치브루잉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항동에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과 월미도의 부족한 인프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드디어 오는 6월에 개관한다. 산뜻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는 해양박물관은 추진과정 그 자체가 역사였고 인천시민들의 끈기와 단결된 힘이 아니면 탄생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고 값지게 느껴지는 것이다.곱씹지 않더라도 인천에서 항만과 관련된 무엇하나 추진하려면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받는 일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어렵다. 인천해양박물관도 과거를 되돌아보면 2002년에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설립을 추진했으나 지역 논리에 밀려 2003년 부산이 먼저 되었다. 그 후에는 여수에 밀리고 수도권임에도 경제성 없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 천안시티FC 단장 명예훼손 피고소인 모두 무혐의
안병모 전 천안시프로축구단 단장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한 천안지역 언론인과 축구팬 3명이 모두 무혐의 처리됐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된 C신문 장모 기자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장 기자는 지난해 3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李영수회담…대통령실·민주당 “첫 소통에 의미둬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대통령실에서 2시간 15분 동안 영수회담을 진행했다.윤 대통령의 취임 이후 720일 만에 처음 열린 영수회담에 대해 대통령실은 “야당과의 소통, 협치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힌 반면 민주당은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의 상황인식이 너무 안일해서 향후 국정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당이 주장했던 민생 회복, 국정 기조 전환에 대한 의지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