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5월 7일 성주교육지원청 전산교육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 대상으로 독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독서로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주는 등의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이번 연수는‘독서로’ 프로그램의 개편 내용과 활용 방법에 대하여 안내하고,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영도구 남항동에 소재한 천일금속은 지난 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사 인근 동네 어르신 35세대에게 쌀과 식용유 선물세트 를 전달하였다.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천일금속의 성품 전달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송창우 천일금속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최경윤 남항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천일금속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했다.울주군 척과초등학교는 지난 8일 범서읍 반용마을과 척과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버이날 축하공연을 열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작은 학교 지속 성장 시업의 하나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척과초 학생 13명이 학교 대표로 참여해, 치어리딩 공연과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또한, 카네이션을 가슴에 직접 달아주며 따뜻한 인사도 함께 건넸다.김향미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
함안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칠서면 강나루생태공원 일원에서 ‘제3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푸르른 청보리밭, 작약꽃 향기 흩날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41만㎡ 규모의 푸른 청보리밭과 4만6천㎡에 이르는 작약꽃밭이 조성되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마련된다.축제 첫날인 5월 9일 오후 5시에는 화천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과 가수 박서진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마련돼 있다.행사 기간 중에는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작약꽃밭 관람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했다.울주군 상북초등학교는 8일 대리마을 명동 대명재에서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오월애 감사효 축제’를 운영했다.‘연분홍 흩날리는 오월’이라는 따뜻한 주제로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마을 이장의 인사말과 권의순 교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소프라노 정윤아 씨의‘어머니 사랑’ 공연, 상북초 학생들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 8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전략과제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성호 청장을 비롯해 본부장, 전체 부서장, 그리고 다보스해양경제연구소와 원광도시공간품질연구원의 연구 책임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이번 연구는 다보스해양경제연구소와 원광도시공간품질연구원이 각각 수행하며, 오는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청은 연구 과정에서 수시로 실무 의견을 반영하고 과제의 정책 연계성을
I-바다패스로 섬을 오가는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주민들이 표를 사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민원에 따라 주민 전용 매표창구가 개설된다.15일 옹진군과 고려고속훼리에 따르면 섬 이용객이 늘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주민 전용 매표창구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주민들이 일반 관광객과 함께 예약한 표를 받느라 새벽부터 줄을 서거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섬 주민이나 인천시민도 다른 지역 이용객과 동일하게 ‘키오스크’를 통해 발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
용인동부경찰서가 1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
메리츠증권은 15일 한국금융지주의 IB와 운용실적 호조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11만 원으로 13.4% 상향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한국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2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584억 원으로 34.5% 늘었다. 분기 기준 창립이래 역대 최대 실적이다.핵심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 5188억 원, 당기순이익 448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4%, 21.6
미국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의 리서치 책임자 크리스 카이퍼는 스트래티지 월드 2025에서 기업이 비트코인 투자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연설했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카이퍼 책임자는 기업은 보통 여유 자금을 단기 국채나 투자 적격 채권 같은 안전자산에 투자하지만, 지난 10년간 이 자산의 명목 수익률은 1.3%에 불과했고 인플레이션 조정 시에는 마이너스가 된다고 지적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지난 10년간 연
대통령 자리도, 국무총리 자리도 텅 비어있다. 그러나 광주는 다시 한번 5월을 향해 힘차게 시계를 돌린다.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정부 공식 기념식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국립5·18 민주묘지에서 엄수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한덕수 전 총리의 사퇴로 헌정 최고 책임자가 모두 자리를 비운 상황이다. 정부를 대표해 이주호 교육부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묘역 앞에 선다. 1997년 5월 18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대통령 없이 맞는 첫 정부 기념식이다.항쟁의 상징이 된 광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50대 남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20대 남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15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여성 A씨와 남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4일 밤 8시30분쯤 경산시 하양읍 공터에서 채팅앱을 통해 불러낸 50대 B씨의 차량에 탑승했다. 이어 남성 2명이 나타나 B씨를 폭행하고 소지하고 있던 귀금속과 현금 등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TV 등을 추적해 A씨 등 3명을 모두 검거하고 이들에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햇살이 부드럽게 산등성이를 쓰다듬던 지난 14일, 인천시 중구 하나개로 74에 위치한 국립 무의도 자연휴양림을 다시 찾았다. 2022년 7월 15일, 개장 첫날의 현장을 취재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3년이 흐른 지금, 이곳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변화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길을 나섰다.무의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무의대교를 건너 진입한다. 휴양림 입구는 하나개 해수욕장을 900m 앞두고 우측 도로로 접어든다.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현재 도로 공사가 한창이라 공사 차량들로 다소 혼잡했다. 도로 공사로 분주했고
가천대학교 교직원들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3년여 동안 모은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2022년부터 자발적으로 모아 현재까지 총 9억여 원을 조성했다. 기금은 장학금과 학생들의 아침식사 ‘천원의 조식’ 지원금으로 사용했다. 올해는 장학금 총 1억 2800여만 원을 재학생 총 32
I-바다패스로 섬을 오가는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주민들이 표를 사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민원에 따라 주민 전용 매표창구가 개설된다.15일 옹진군과 고려고속훼리에 따르면 섬 이용객이 늘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주민 전용 매표창구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주민들이 일반 관광객과 함께 예약한 표를 받느라 새벽부터 줄을 서거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섬 주민이나 인천시민도 다른 지역 이용객과 동일하게 ‘키오스크’를 통해 발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
용인동부경찰서가 1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