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협력해 진행한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 특별보증’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9월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거나 전환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지원을 시행했다.이는 기존의 시설 개보수나 경영안정자금 중심 지원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급변하는 소비·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체질 개선 정책이다.이번 특별보증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