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주사율과 해상도를 변환할 수 있는 31.5인치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개발을 완료해 이달 양산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주사율은 1초당 모니터로 보여주는 이미지의 수이며, 해상도는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 수를 뜻한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빠르게 전환하는 화면을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시하고, 해상도가 높으면 영상과 이미지를 정밀하게 표현한다.신제품 패널은 사용자가 고주사율 모드와 고해상도 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고주사율 모드를 선택하면 현존 O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