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정철동 사장이 지난달 31일 파주에서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를 열고 전사적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정 사장이 이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3분기 경영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공유했다고 5일 회사는 전했다.임직원 앞에 선 정철동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를 설명하며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전하며, 구성원들의 노고 덕분에 얻은 성과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