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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이 4일 인천지역 8개 의료기관과 옹진군민에 대한 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에는 옹진군 주민에 대한 비급여 진료비 감면, 시력교정 및 안과 수술비 할인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협약 체결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인하대병원, 힘찬병원, 시화병원, 뉴성민병원, 아인병원, 나래병원, 푸른세상안과, 한길안과병원 등이다.협약에 따라 이들 8개 의료기관은 옹진군 주민들에게 비급여 진료비 10~20% 감면, 건강검진비 최대 30% 할인, 시력교정 및 안과 수술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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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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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더 춥다…인천 아침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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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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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uture 선도할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 출간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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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옹진군] 화수부두 활성화 등…인천 원도심 기초단체들, 지역 살리기에 ‘분주’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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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혁신정책 성과 이끌어내 도민 삶의 질 높인다
경북도는 4일, 도청 원융실에서 2025년 정부업무보고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연말부터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현장을 챙기는 민생안정 특별대책’에 대한 점검과 함께, 2025 도정 핵심 방향으로 선정한 ‘문화융성’과 ‘과학기술’ 산업 육성의 도정 전략 구체화를 위해 정부업무보고와 관련된 핵심 대응 과제를 선정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민생안정 분야는 도민 안전과 민생경제를 챙기는 방안으로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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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피나클어워즈·亞 축제도시 컨퍼런스’ 개최
세계적 도시 축제로 손꼽히는 축제 리더들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는 경주를 방문해 경주시와 대한민국 축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축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4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시 일원에서 오는 3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관하며, 태국·중국·필리핀·인도·말레이시아 등 15개국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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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초등 2학년까지”… 대구 ‘늘봄학교’ 전면 확대 추진
올 봄 새학기부터 대구지역 전체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최장 오후 8시까지 돌봐주는 ‘늘봄학교’가 운영된다.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이 통합된 형태로 초등학생 저학년 학생이 최장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월 개학과 동시에 대구 전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늘봄학교는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 선택형 돌봄의 3개로 나눠 운영된다.우선 맞춤형 프로그램은 기존 초 1학년에서 2학년까지 운영 대상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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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마을돌봄공동체 육성 위·수탁 운영 협약
청도군은 지난 3일 2025년 마을돌봄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주식회사 다로리인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다로리인은 공개모집과 민간위탁 운영위원회의 절차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되어 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틈새 돌봄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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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계기 국채보상운동 특별 행사 개최
대구지방보훈청은 최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이종찬 광복회장, 국채보상운동의 주역인 김광제·서상돈·양기탁 선생의 후손, 광복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80주년 계기 국채보상운동 특별 행사’를 개최, 나눔과 책임의 정신으로 국가적 어려움을 이겨내려 했던 국채보상운동을 재조명하며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