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젖소 사육두수 감소에도 원유 생산량 증가

젖소사육두수 감소에도 원유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 6월호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젖소사육두수는 37만7천두로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했으나, 원유생산량은 49만3천톤으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는 당부간 계속될 것으로 관측됐다.

농촌경제연구원은 6월 기준 젖소 사육두...
정부가 가축재해보험 대상에 PRRS를 포함하는 방안까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서는 PRRS의 발생 현황 파악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민 · 관 · 학 합동 양돈방역대책위원회’의 PRRS대책반 제1차 회의를 통해 PED와 PRRS 등 국
한우인들의 염원이 담긴 ‘한우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처리, 통과됐다.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의결을 남겨 놓은 상태지만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3일 농해수위는 전체 회의를 열고, 한우농가 지원 강화 내용을 담은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한국육계협회는 최근 브라질산 닭고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업체가 협회의 명칭, 로고, 사무실 전화번호, 주소 등을 무단으로 도용해 사칭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해당 업체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브라질산 닭고기를 취급하거나 판매하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육계협회 측은 “유사한 사례로 금전적인 피해를 입지
진바이오텍·다원케미칼은 지난 17일 경기 성남에 있는 그래비티조선서울판교에서 ‘2025년 국제 미량광물질 영양학 심포지엄’을 열고, 미량광물질을 활용한 축산 생산성 개선 방안을 알렸다. 진바이오텍·다원케미칼은 지난 2024년 7월 진프로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미네랄 제품을 국내 소개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한국양봉농협은 지난 19일 조합 본점에서 전국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맹석인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과 박장순 NH농협생명보험 서울총국장 등이 특별히 함께했다. 특히 이날 NH농협생명보험 서울총국은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물품’을 조합에 전달
‘한류’ 의 확산과 함께 ‘K-삼겹살’ 식문화 수출에 대한 양돈업계의 관심이 높아져 왔다. 세계 각국이 삼겹살을 먹기 시작하면 국제 수요 증가와 함께 가격도 상승, 결과적으로 국내 시장에 수입되는 삼겹살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장 크게 작용해 왔다. 하지만 단순히 ‘아이디어’ 수준에 그쳐왔던 K-삼겹
경기도가 중증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와 산과의사 등 필수의료 인력 부족으로 응급의료 공백이 심화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경기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중
창원지역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 39분 만에 꺼졌다.창원소방본부는 29일 오전 7시 51분 창원 의창구 북면 소재 한식당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소방 당국은 오전 9시 30분에 완전히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식당 주인 1명이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구체적인 재산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지난 28일 올 여름 처음으로 발효한 제주도 동부지역의 폭염주의보를 29일 폭염경보로 격상, 발표했다.제주도 북부와 중산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전날부터 제주도동부와 북부를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지속되면서 일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28일 오후 6시 기준 주요 지점별 일최고체감온도를 보면, 성산읍 수산리에서는 '35.1도'를 기록했다. 이어 가시리 33.5도, 애월 33.2도, 송당 32
한국석유공사는 2024년 국내 석유수급통계를 확정하고, 자사 석유정보망 ‘페트로넷’을 통해 공표했다.공사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원유 수입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10.3억 배럴을 기록했다. 중동산 원유 비중은 71.5%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미주산 원유 비중은 21.6%로 전년보다 확대됐다.2024년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액은 총 1131억 달러로, 국가 총수입액의 약 17.9%를 차지했다. 같은 해 수출액은 479억 달러로 국가 총수출액의
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 5월 스코틀랜드 시장 진출에 이어 유럽 데이터 센터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며 유럽 전력기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노르웨이의 데이터·통신 인프라 전문 기업 벌크 인프라스트럭처
대구 남구가 재개발정비사업 등을 반영해 국가기초구역을 조정한다. 국가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게 도로·철도·하천 등 지형·지물 등과 주민의 생활 편리성을 고려하여 일정한 경계를 나눈 구역을 말한다. 통계·우편 등 각 기관의 개별 관할구역을 기초구역으로 재설정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물류분야 및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토지주가 조합 설립 없이 신탁회사 또는 부동산투자회사 등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해 노후 원도심 역세권 등을 신속히 개발하는 ‘민간복합개발사업’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사업성 부족으로 재개발이 어렵던 역세권 등이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등으로 활력을 얻을 전망이다.경기도는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명재성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돼 올해 7월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민간 복합개발사업은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주거안
1시간전
경기도는 소아청소년과, 산과의사 등 응급의료 공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증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과 제도 정비에 나섰다. 도는 ‘경기도 응급의료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1시간전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접견하고, 한독 양국의 민주주의 협력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우 의장은 “한국과 독일은 법치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분단의 아픔을 지닌 핵심 우방국”이라며 “1960~70년대 파독 광부·간호사를 통한 노동력 제공과 독일의 재정·기술 지원으로 ‘라인강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이 이어진 특별한 역사적 연대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비상계엄 직후 독일 외교부가 한국 민주주의에 지지를 표
1시간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울산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8일 열린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6층~지상28층 규모의 총 11개동, 14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982억원 규모다.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은 울산에서도 우수한 학군으로 손꼽히는 신정초·옥동중·학성고 등이 도보로 약 10분 이내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동구의회, ‘제물포구 의원 정수 확대 관련 공청회’ 개최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의원 정수 확대’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동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균형 있는 대표성과 생활권을 반영한 적정 의원 정수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구-위드인천에너지(주), 지역 상생 및 탄소중립 협약 체결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위드인천에너지 주식회사와 ‘지역상생 ESG 실천 및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에너지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로, 기업의 ESG 경영을 지역 복지와 친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응급의료 위기 선제 대응…중증응급환자 위한 제도 기반 구축
경기도가 중증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와 산과의사 등 필수의료 인력 부족으로 응급의료 공백이 심화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경기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류명사 초청 남양주시 바둑대회, 조경진 선수 우승
    수도권 아마추어 바둑계 여류강자와 구리 남양주 바둑 고수들이 남양주에서 자웅을 겨뤘다. 남양주바둑협회는 28일 남양주바둑협회 사무실에서 ‘제1회 여류명사 초청 남양주시 남·녀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원주영 남양주시의원의 축사와 함께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총 4라운드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