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이사회에 스티븐 미란 신임 이사가 취임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구상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6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티븐 미란은 지난해 9월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지명됐으며, 현재 연준 이사회에 합류했다. 이번 임명으로 연준 이사회의 마지막 공석이 채워졌으며, 미란은 곧바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미란 이사는 기존 연준 이사들이 14년 임기를 갖는 것과 달리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짧은 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