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선보일 새로운 산천어 음식 메뉴들이 공개됐다. 화천군과 나라는 지난 13일, 축제장 내 위치한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들, 축제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뉴 시식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식회에서는 대표 메뉴인 신선한 산천어 회를 비롯해 매운탕과 회덮밥, 산천어 어묵 우동 등의 음식들이 선을 보였다. 특히 산천어 짜장면, 산천어 튀김, 산천어 마라탕, 산천어 제육볶음, 산천어 조림 등 예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음식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어린이들을 위한 산천어 샌드위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차 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열고 복지국 소관 2025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김지숙 위원장은 “지난 10월 장애인 보조견 식당 출입 거부 사례로 춘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권고를 받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주의 환기가 필요한 상황에 장애 인식개선 예산을 삭감한 것을 재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유환규 의원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사회보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도시과 소관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안전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며, 안성준 위원은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기준이 높아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음을 지적하고, “타시군 사례를 조사하여 시민들이 실효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라고 주문했다.최이순 위원은 지진해일 안내판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재정비를 당부했다. 최 위원은 특히 부곡동 준설토~
원주시는 지난 12일, 남한강과 섬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인 흥원창을 중심으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국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흥원창과 섬강∼남한강 4.4㎞ 구간에 전망대와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탐방로를 정비했다.특히 법천소공원부터 흥원창까지 2.4㎞ 구간 보행로를 정비하고 쉼터 3곳을 설치해,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흥원창 노을과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고려·조선시대 세곡 운송을 담당했던 흥원창에 조운선을 본뜬 전망대를 설치해, 역사적
양양군이 친환경농업 육성과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2026~2028년분 토양개량제 공급 신청을 받는다.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인 규산질 비료와 패화석, 석회질 비료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읍면별로 지역을 나눠 3년에 한 번 공급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로, 공급받기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지속해서 현행화해야 한다.공급되는 비료는 규산질 비료와 석회질(
원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제9회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 및 친친꿈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년간의 활동 보고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변화가 담긴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표창, 프로그램 발표 및 전시회, 밴드공연 등이 진행됐다.또한 원주보호관찰소협의회 100만 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실 150만 원, 원주시학원연합회장학위원회 100만 원 등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총 350만 원을 전달받아 학교 밖 청소년 3명에게 장
정선군은 워크온 2024년도 정선군 걷기마일리지 상품권을 오는 27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걷기마일리지제는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1만 마일리지를 달성할 경우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4년 사업에는 총 5,68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전체 참여자의 78%가 넘는 4,424명이 1만 마일리지 이상을 달성했다.군은 상품권 지급 방식으로 와와페이와 지류상품권 두 가지를 운영하고 있다. 와와페이를 선택한 1,580명에게는 지난 11월 15일 지급을 완료했으며, 지
신한은행은 16일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신용대출 제한사항을 단계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17일부터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그동안 중단됐던 플러스모기지론과 대출 모집인을 통한 대출도 재개한다.다만, 대출기간 만기 제한과 당일 처분 조건부를 제외한 유주택자의 신규 구입 목적 주담대 취급 중단은 현행 제한을 유지한다.전세대출의 경우 신규 분양 물건지 취급과 1주택 보유자 전세자금대출을 오는 17일부터 다시 취급한다.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AI돌봄 로봇 ‘부모사랑 효돌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로봇은 치매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보이는 환자에게 일정관리, 복약관리 등 알람을 제공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다양한 정서관리로 치매증상과 우울 증상을 감소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로봇이다. 이 서비스는 202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인 가구, 노인부부 등 노인 취약가구 중 외상, 우울감이 큰 어르신을 우선으로 선정해 총 2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성형 AI가 모든 산업의 혁신과 성과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17일 밝혔다.마이크로소프트의 의뢰로 진행된 IDC 2024 AI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생성형 AI 사용률은 지난해 55%에서 올해 75%로 급증했으며, 1달러당 평균 3.7배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 세계적으로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뉴욕증시는 올해 연방준비제도의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기대감과 경계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마켓워치, CNBC에 따르면 1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10.58포인트 하락한 4만3717
신임 제주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고영권 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선출됐다.제주변호사회는 16일 제25대 회장 선거 결과 고 변호사가 당선됐다고 밝혔다.고 변호사는 선거인 148명 중 125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23표를 득표해 당선됐다.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출신인 고 변호사는 고산초·중학교와 대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2005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제37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이어 2008년 법무법인 아태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법률사무소 청어람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다 202
겨울철 농한기, 많은 농촌 어르신들이 겪는 무료함과 외로움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농업이 주된 생업인 농촌에서는 겨울이 농한기라 불리며, 이 시기에 어르신들은 대체로 활동이 줄어들고, 그로 인해 심리적으로 고립된 상태에서 무료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겨울철의 정체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적 공동체 활동을 통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이는 농촌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방안이 될 수 있다.농촌에서 겨울철은 농사와 관련된 일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시기이다. 이
독일 전동공구 브랜드 페스툴코리아는 컴팩트하고 효율적인 정리정돈이 가능한 새로운 시스테이너³ 랙 SYS3-RK/6 M 337, SYS3-RK/6 M 337-SET와 함께 소형 시스테이너³ SYS3 S 76을 한국에 공식 출시했다.페스툴의 시스테이너³ 시리즈는 목공, 건설, 인테리어 시공 등 다양한 작업 현장에서 손쉽게 공구, 소모품의 정리와 보관을 할 수 있고, 간단한 적층 보관 방식이 가능해 사용자의 개별 요구에 맞추어 커스텀할 수 있는 스토리지 시스템이다.새롭게 출시된 시스테이너³ 랙 시리즈 제품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정선군은 워크온 2024년도 정선군 걷기마일리지 상품권을 오는 27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걷기마일리지제는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1만 마일리지를 달성할 경우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4년 사업에는 총 5,68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전체 참여자의 78%가 넘는 4,424명이 1만 마일리지 이상을 달성했다.군은 상품권 지급 방식으로 와와페이와 지류상품권 두 가지를 운영하고 있다. 와와페이를 선택한 1,580명에게는 지난 11월 15일 지급을 완료했으며, 지
충북 단양군이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2022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점검은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평가해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을 대상으로 급수인구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3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지표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수도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인구 5만 명 미만 그룹(
신임 제주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고영권 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선출됐다.제주변호사회는 16일 제25대 회장 선거 결과 고 변호사가 당선됐다고 밝혔다.고 변호사는 선거인 148명 중 125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23표를 득표해 당선됐다.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출신인 고 변호사는 고산초·중학교와 대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2005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제37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이어 2008년 법무법인 아태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법률사무소 청어람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다 202
뉴욕증시는 올해 연방준비제도의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기대감과 경계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마켓워치, CNBC에 따르면 1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10.58포인트 하락한 4만3717
애초 사귈 때부터 결혼 이후까지 이름과 직업 등을 모두 속여 한 혼인에 대해 법원이 혼인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17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은 A씨가 남편 B씨를 상대로 낸 ‘혼인의 취소’ 소송에서 “원고와 피고 사이의 혼인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