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차 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열고 복지국 소관 2025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김지숙 위원장은 “지난 10월 장애인 보조견 식당 출입 거부 사례로 춘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권고를 받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주의 환기가 필요한 상황에 장애 인식개선 예산을 삭감한 것을 재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유환규 의원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사회보
상지대 레저레크레이션학과 고준희 교수와 김진호 학생 외 3명의 학생이 지난 7일 건양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글로벌 비즈니스 콘퍼런스’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외식산업학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ESG 관광 실천 관광 산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실천 방향’ 학술논문 발표대회와 ESG 실천 지역 관광 분야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가 진행됐다.학술논문 발표대회에 참가한 고주희 교수는 ‘항공사의 ESG 경영이 객실 승무원의 조직 자부심과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선보일 새로운 산천어 음식 메뉴들이 공개됐다. 화천군과 나라는 지난 13일, 축제장 내 위치한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들, 축제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뉴 시식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식회에서는 대표 메뉴인 신선한 산천어 회를 비롯해 매운탕과 회덮밥, 산천어 어묵 우동 등의 음식들이 선을 보였다. 특히 산천어 짜장면, 산천어 튀김, 산천어 마라탕, 산천어 제육볶음, 산천어 조림 등 예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음식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어린이들을 위한 산천어 샌드위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도시과 소관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안전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며, 안성준 위원은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기준이 높아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음을 지적하고, “타시군 사례를 조사하여 시민들이 실효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라고 주문했다.최이순 위원은 지진해일 안내판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재정비를 당부했다. 최 위원은 특히 부곡동 준설토~
양양군이 친환경농업 육성과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2026~2028년분 토양개량제 공급 신청을 받는다.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인 규산질 비료와 패화석, 석회질 비료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읍면별로 지역을 나눠 3년에 한 번 공급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로, 공급받기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지속해서 현행화해야 한다.공급되는 비료는 규산질 비료와 석회질(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 진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2022년 선정된 어촌활력증진 사업대상지 전국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와 앵커의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사업성과 환류를 위해 실시되었다.평가 항목은 ▲ 사업주체 평가, ▲ 사업추진 내용 평가로 구성되었으며, 1단계와 2단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고려비엔피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적용한 소 보툴리즘 백신 ‘힘백 소 보툴리스-T’를 개발했다. 보툴리즘은 보툴리눔 세균이 분비하는 독소로 인해 가축이 중독돼 근육 마비를 일으키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발병 시 치료가 불가능해 대부분 가축이 폐사한다. 이 독소
연말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이 강조되는 가운데, 인천소방본부 소속 간부공무원들의 복무 태만 등 일탈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인천소방본부는 최근 간부 소방관 A씨가 지난달 6일 새벽에 '음주운전' 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남동구 구월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운전한 혐의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인 0.036% 으로 확인됐다.인천소방본부는 지난달 음주운전 관련 A씨를 조사하던 중 직장 내 성비위 혐의도 새로 발견되어, 같은 팀 B팀장을 11월29일 전보 조치하고 또 다른 간부
경기 수원 일월·영흥수목원 방문객 중 90% 이상이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수목원은 지난 3~11월 방문객 608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했다.일월수목원 방문자 91%, 영흥수목원 방문자 90%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고, 방문객 80% 이상은 ‘수목원 내·외부가 청결하다’고 답했다.또 일월수목원 기획전시 ‘식물표본 및 토종종자 전시’는 88%, 영흥수목원 반려식물 전시는 77%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제 정원별 선호도를 조사했는데, 일월
삼성전자가 전경훈 디바이스경험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을 포함해 미국 전기전자공학회의 2025년 펠로우 5명을 동시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IEEE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대 권위와 규모의 학회다. 190여 개국 46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 중이며, 현재 2250개 이상의 표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IEEE 펠로우는 회원 중 최상위 0.1% 이내로 선정되는 최고 기술자 등급이다. IEEE는 통신·반도체 등 전기·전자공학 분야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이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 정범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 정범 대표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에 큰 보람
지난 12월 16일, 이란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 대표단 10여 명이 인천대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선진 문화 탐방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대표단은 중동에서도 잘 알려진 국립 인천대학교의 위상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기 위해 견학을 계획하였다.이번 방문은 2024년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일정 중 핵심 프로그램으로, 한국 근대화의 상징인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견학과 미래 한국 교육을 선도하는 인천대학교 방문이 포함되어 있
스마일게이트가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황혼의 유령’과 ‘청춘프레임’ 등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 2종을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두 작품은 'XXX보호구역', ‘만월의 신부’ 등 참신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게임들을 선보여온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했다. ‘청춘 프레임’은 20대 청춘의 현실을 반영한 드라마틱한 연애 스토리를 멀티 엔딩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다. ‘황혼의 유령’은 19세기 런던, 잔혹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연말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이 강조되는 가운데, 인천소방본부 소속 간부공무원들의 복무 태만 등 일탈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인천소방본부는 최근 간부 소방관 A씨가 지난달 6일 새벽에 '음주운전' 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남동구 구월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운전한 혐의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인 0.036% 으로 확인됐다.인천소방본부는 지난달 음주운전 관련 A씨를 조사하던 중 직장 내 성비위 혐의도 새로 발견되어, 같은 팀 B팀장을 11월29일 전보 조치하고 또 다른 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