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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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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21일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에서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역량 강화 지원과 인천항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 등의 협력사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반위가 교육, 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시작됐다.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동반위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작년에 이어...
3일전
인천환경운동연합이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수도권 생활페기물 직매립 금지의 2년 유예를 추진하는 환경부를 비판하고 나섰다.인천·서울·경기환경운동연합과 환경운동연합은 18일 성명을 내 “환경부가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논의 중으로 이미 지난달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2021년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예고한 사안으로 5년이라는 충분한 준비기간이 있었음에도 소각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환경부가 유예를 꺼내드는 것은 명백한 정책
5일전
개항은 외국과 통상을 할 수 있게 항구를 개방하여 외국 선박의 출입을 허가함 또는 그 항구를 의미한다. 일반적인 의미의 개항은 외국과 국교를 맺고 통상 관계를 갖는 일을 말하지만, 우리나라 역사에서의 개항은 근대 개항기인 1876년 2월 26일 조일수호조규을 체결하여 문호를 개방하게 된 일을 말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개항은 1876년 2월 27일 부산항이었고 이후 1880년 5월 원산과 1883년 1월 인천에 이어 목포, 진남포, 군산, 마산, 성진, 용암포 등이 추가되었다. 부산ㆍ원산ㆍ인천 개항으
5일전
인천지역 병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아니라 선진 의료혜택을 받으러 병원을 찾는 입국자가 증가하면서 의료관광이 인천에도 확산되는 분위기다.지난해 국내 의료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한국이 의료관광 아시아 중심국가로 자리잡는 해로 기록됐다.전국적으로 의료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서울이나 부산, 제주 등은 가파른 성장세지만 인천은 의료관광 강세 지역인 대구를 제쳤을 뿐 아직 괄목할만한 상황은 아니다.인천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성형 후 붕대를 감고 쇼핑 다녀 ‘붕대족’으로 불리는 성형외과보다 한방
3일전
21대 대통령선거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한다.민주노동당 인천선거대책위원회는 권영국 대선 후보가 19일 오전 9시 한국지엠지부 사무실에서 한국지엠과 부품 공급망에 속한 모든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확보를 위한 정책협약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유일한 진보정당 후보임을 내세우는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는 보수 양당 정치가 망쳐놓은 대한민국의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함으로써 평등하고 정의로운 나라로 만드는 사회대전환에 나설 것을 천명하고 있다.이러한 가치 아
5일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비브리오패혈균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년간의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자료와 예년 추세를 분석한 결과 인천 연안 바닷물과 갯벌에서 곧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원이 분석한 2014~2024년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자료와 인천기상대 기온 정보에 따르면 매년 비브리오패혈균이 첫 검출된 시점의 ‘최근 30일 평균 기온’은 갯벌이 17.7℃, 바닷물이 16.4℃로 나타났다.인천기상대의 최근 30년 평균값은 인천의 일평균 기온은 5월 13일부터 16℃, 20일부터는 1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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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일원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시는 ‘쇳가루 마을’로 불리는 사월마을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순환골재적치장과 개별 공장을 포함한 약 200만㎡를 대상으로 도시개발사업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사월마을은 수도권쓰레기매립지에 인접한 곳으로 주거지와 각종 공장이 혼재된데다 순환골재적치장까지 들어서 있어 지난 2019년 11월 환경부로부터 주거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아 집단 이주 또는 도시개발사업 등이 검토됐다.시는 순환골재적치장을 포함한 사월마을 일원 196만5,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21일 양주시를 찾아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김 후보의 첫 양주행보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20분쯤 덕계리 리치마트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큰절을 올린 뒤 수도권 접경지역인 양주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며 핵심으로 광석·백석지
택배노동자들이 "6.3 대통령선거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해 택배노동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해 달라"고 촉구했다. 전국택배노동조합과 참여연대,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 등은 21...
용인특례시는 20일 오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단국대학교와 ‘지역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시가 지역 기업·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미래 인재들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이다.이상일 시장과 원제형 대표, 안순철 총장은 20일 시장 접견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용인 지역 초등학교 5, 6학년생 일부를 선발해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세계
지난해 고수온으로 남해안 양식 멍게가 대량 폐사한 가운데 주산지 통영에서 올해 첫 멍게가 출하됐다.21일 오전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한 작업장에서 어민들이 갓 수확한 멍게를 세척해 담고 있었다. 통상적으로 2월부터 6월까지 멍게 출하가 이어지는데, 올해는 이달 들어서야 수확을 시작했다
충북 충주 오석초등학교에 일생에 한 번 보기 힘들다는 대나무꽃이 만개했다.대나무꽃이 핀시기는 지난 17~18일 쯤으로, 21일 현재는 만개해 학교 뒤뜰을 화사하게 장식하고 있다.대나무꽃이 피는 주기가 약 60년에서 120년으로 매우 길기 때문에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져 왔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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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해 대선을 불과 2주 앞두고 논란을 일으켰다.지난해 12월 '12·3 비상계엄' 계획을 주도한 내란 혐의로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된 이후 47일 만의 첫 공개 행보다. 정치 활동 재개의 신호탄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선거 개입 및 음모론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의 한 영화관을 찾아 별도 발언 없이 영화를 관람했다. 현장에는 감독을 맡은 이영돈 전 PD와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가 참석했고,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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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21일 도로분야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건의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시가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사업과 국도1호 확장사업이다. 성거~목천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천안 남북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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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지난 18일 인천·경기권역에서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멘토교사 100여 명과 함께 혜화동 대학로 소극장에서 뮤지컬 ‘썸데이’를 관람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영재키움 프로젝트 교사연구회를 중심으로 기획된 문화체험은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함께 참여하는‘가족 초청 행사’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공연으로 선정된 뮤지컬 《썸데이》는 음악을 꿈꾸는 소녀 ‘연수’가 아버지의 젊은 시절로 타임 워프하여, 아버지의 꿈과 삶을 이해하게 되는 성장 이야기다.‘가족’과 ‘꿈’, ‘음악’이라는 세 가지 주제
유통업계 마케팅의 키워드가 바뀌고 있다. 단순한 모델 기용을 넘어, 브랜드·모델·팬덤이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브랜드 케미’가 소비자 선택을 좌우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왓츠 넥스트 2025 리포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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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북선수단이 금메달 38·은메달 36·동메달 46개 등 12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1만8천893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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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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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국가대표 생태정원 도약 준비 착착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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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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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에 멍게 전멸 피해 딛고 올해 첫 통영 출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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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오석초등학교에 일생에 한 번 보기 힘들다는 대나무꽃이 만개했다.대나무꽃이 핀시기는 지난 17~18일 쯤으로, 21일 현재는 만개해 학교 뒤뜰을 화사하게 장식하고 있다.대나무꽃이 피는 주기가 약 60년에서 120년으로 매우 길기 때문에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져 왔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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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고교 경비원 ‘교문깔림’ 사망 관련 안전관리 직원 약식기소
청주지검은 21일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경비원이 철제 교문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이 학교 안전관리 담당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A씨에게 청구된 정확한 벌금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지난해 6월24일 오전 6시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70대 경비원이 철제 정문을 열다가 경첩 부분이 파손되면서 쓰러진 교문에 깔려 숨졌다.앞서 경찰은 시설물 관리 책임을 물어 이 학교 교장과 A씨 등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재난안전법에 근거한 교육부 지침상 월 1회 교문 등의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