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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농협 겹경사…종합업적 우수상·대출금 4000억 달성탑 수상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23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강화농협에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표창장 및 트로피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1개 농·축협을 40개 그룹으로 나눠 사업 전반에 대해 심사하는 최고 권위의 농·축협 평가제도다.

강화농협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상호금융대출금 4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동시에 얻었다.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강화농협을 믿고 애용해주신 조합원과 어려운 일도 마...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8대 여행사 및 최대 여행플랫폼 기업인 KKDAY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관광교류 활성화 협력에 나섰다.3일 공사에 따르면 주요 방한객 송출시장인 대만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우수한 신규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단체여행상품 개발∙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만 8대 여행사는 콜라, 라이언, 동남, 백위, 오복, 신신, 찬성, 희홍이다.앞서 공사는 도내 관광콘텐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10일∼14일까지 여행사 주요 관계
경기도가 수년째 '노동감독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동일한 노동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그사이 도는 산재 예방·점검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도입했지만, 정작 감독 권한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전 경기지사는 2018년 후보 시절부터 고용노동부에만 있는 노동감독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지사는 2019년부터 공식적으로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열사들을 추모했다.이날 참배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공공기관장 1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다.도지사와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5·
인천대 LINC3.0사업단 해양환경·문화 기업협업센터는 지난 2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과학의 날 기념 '과학아 놀자' 행사에 참가했다.센터는 이날 △해양생물 관찰하기 △해양 산성화 이해하기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해양 생명·환경 체험 교육 등을 진행했다.김연정 해양학과 교수와 대학생 10명은 “해양도시 인천의 시민과 학생들이 바다의 중요성과 함께 위기에 처한 해양 환경 문제점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행사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김규원 LINC3.0사업단장은 “축제에 함께 참여한 인천대 친환
성남시가 다음 달 2일까지 ‘반도체 제조기술 아카데미’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최대 36만원의 훈련 수당도 지급된다.반도체 제조기술 아카데미는 반도체 산업 제조기술 전문 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미취업 일반인과 실업계 고교 졸업자이다.교육은 다음 달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수정구에 있는 한국폴리텍대학교 성남 캠퍼스에서 한다.교육 내용은 반도체 산업 동향, 반도체 제조 공정
인천의 한 고층 아파트 화재로 10대 여자아이가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 42분께 연수구 옥련동 20층짜리 아파트 16층에서 화재가 발생 집 안에 있던 10대 여자아이가 연기를 마셨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13대와 소방관 등 39명을 동원해 23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최달호 기자 cdoidh@incheon
"임영웅, 본격적으로 배우해도 되겠네"가수 임영웅이 5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작곡인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가 공개했다.음원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임영웅은 차 시동을 건 뒤 오프로드를 달리며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황야에 혼자 남은 듯한 쓸쓸한 모습 도 담았다. 특히 임영웅은 눈빛만으로 긴장과 외로움, 두려움 등 다채로운 감정선을 표현해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는 가하면 배우 안은진과 현봉식도 등장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다.임영웅의 열연 속 ‘또 다시 먼 길을 떠나도. 한번 더 긴 시간이 가도. 이
'프리랜서'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그렇게 '여성 노동자'가 됐지만, 정작 '노동자'라는 인식은 부족했다. 갑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갔다. 못 마시는 술...
가정의 달을 맞아 게임업체들도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어린이날 '게임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며 콘솔 게임이 주목을 받아왔다.엔데믹 전환 이후 외부 활동이 증가하며 게임에 대한 수요가 영향을 받게 됐다는 분석도 없지 않다. 그러나 게임업체들과 더불어 유통업계가 판촉 행사에 적극 나서는 등 계절적 효과를 완전히 외면하긴 어렵다는 시각이다.최근 정부가 게임산업 진흥 전략 중 하나로 콘솔 게임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네오위즈의 'P의 거짓',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새로운 도전 사례가 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제주청년 동아리 활동지원사업 '2024 THE 청년끼리' 대상자 40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2018년 시작된 ‘청년끼리’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제주청년들을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제주청년센터대표 사업이다.올해 ‘청년끼리’는 “끼리끼리 모이면 더욱더 즐겁다.”는 슬로건 아래, 서면심사를 통해 40팀을 선발했다.이번 '청년끼리' 참여팀 공모에는 총 95팀이 신청해 2.4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선정된 팀에는 활동비 60만원이 지원되며, 이달부터 9월 21일까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트라이탄 채소 짤순이 제로딜"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일요일인 5월 5일 오후 6시경 제시된 '트라이탄 채소 짤순이 제로딜'관련 문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제로딜' 타임특가에서 '트라이탄 대용량 짤순이 야채 샐러드 채소 탈수기'가 소비자가 39,800원에서 할인하여 제로딜가 OOOOO원 무료배송 53% 할인으로 진행됩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1890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9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로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인공지능의 파급력을 핵무기에 비유하며 "두렵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1분기에 들고 있던 애플 주식의 약 13%를 매도했다고 밝혀 버핏이 업계에서 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애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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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5일 오후 3시를 기해 옹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이다.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정도다.서해중부바깥먼바다·서해중부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최달호 기자 [email protected]
상도리 김문일 지사 생가위치 ; 구좌읍 상도리 472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김문일 지사는 광산김씨 김재로의 아들로 상도리에서 태어나 한문을 수학하고 한 때 보천교를 믿었다. 1937년 2월 김성인의 권유로 무극대도교를 믿게 되어 핵심 신도로서 포교에 활약하였다.1918년 동학 본부에서 제주에 온 신도의 설교를 들은 바 있는 강승태가 1930년 1월 안덕면 동광리에 포교 본부를 두어 한학에 조예가 있는 항일 인사와 과거 보천교(普天敎
최삼태 세무사는 32년 동안의 독서활동 결산서 『신수와 잡수』를 명저의 산실 북랜드 출판사에서 출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그가 읽은 문학, 인문/사회, 경제/경영, 과학/기술, 취미/실용, 예술, 자기계발 도서 등 여러 장르를 망라하여 가려뽑은 86권을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길라잡이다. 최삼태 세무사를 만나 그의 삶 이야기를 들어본다. - 가수 활동과 문학 등 다방면으로 각광받는 별난 원로 세무사▶군 제대 후 13년 세무공무원직을 사직하고 1993년 40살에 세무사 시험에 응시하여 단번에 합격하였다.대구 남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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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5일 2024울산옹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옹기 제작 체험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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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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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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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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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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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추경호·이종배·송석준의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 후보 신청을 받았고, 추 의원과 이 의원, 송 의원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막판 변수였던 이철규 의원은 결국 출마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당초 원내대표 선거를 지난 3일 치르기로 했으나 이철규 의원 추대론 속 아무도 후보 등록을 하지 않자 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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