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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 미래도시 건설 박차”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가 시작한 많은 사업을 완성하고, 비전을 실현하는 한 해’로 정하고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미래도시 건설’과 ‘일상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가겠는 새해 비전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7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을 더하는 민생복지와 미래 교육을 실현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탄탄한 경제 기반을 조성 ▲스마트 안전 도시를 구현하고, 도로와 교통·주차 불편을 개선 ▲365일 여유와 즐거움이 가득한 매력 도시를...
김성 장흥군수가 2일 새해 시무식이 열린 자리에서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민선8기가 시작되면서 임기 동안 받는 급여의 10%를 매년 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취임 첫 해 6개월을 근무하고 500만원을 기탁한 후, 지난해와 올해는 각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현재 168억원 규모의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기금은 임기 내 200억원까지 늘려갈 계획이다.김성 군수는“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으로서 장흥군의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펼치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경상북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리 혁신을 위해 1조 521억원을 투입한다.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사업비 6,481억원보다 972억원 증액된 7,45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액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예산이 확보된 주요 세부 사업은 ▲노후상수도정비사업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하수처리장확충사업 ▲하수관로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도심침수대응사업 등이다. 도는 올해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정비사업과 하수관로정비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깨끗한 물 공급과 안전한 우
해남군의 주요 지방하천인 현산천의 하류부 미정비 구간에 대해 본격적으로 정비에 들어간다.올해부터 전라남도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을 통해 현산천 종점인 백포 방조제부터 상류 방향 5.86km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가 시작된다. 또한 도 개선복구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읍호 소하천 합류부부터 1.3km는 해남군에서 사업을 추진 중으로, 구시 저수지부터 백포 방조제까지 현산천 10.3km에 대한 전 구간 정비가 가능하게 됐다. 현산천은 현산면 관내 4개의 지방하천인 고현천, 구산천, 조산천, 월송천이 합류하는 큰 하천으로,
광양시는 민선 8기 청년주거지원 대표 공약인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광양시가 2018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무주택 청년에게 주택 구입 또는 전세에 따른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 구입의 경우 대출금 1억 원 이내, 전세의 경우 6천 6백만 원 이내에서 연 최대 3%의 대출이자를 매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해주고 있다.지금까지의 지원 총액(54억
민선8기 여수시가 문화예술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수문화재단’이 올해 안에 출범할 전망이다.2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여수문화재단’이 추진 중이다.문화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정책을 기획하고 발굴해 수행하는 전담기구로 현 문수동주민센터에 자리할 예정이다.재단이 설립되면 예술기획 관련 전문인력에 의한 운영 등으로 문화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확보되며, 지역 문화예술인·단체들 간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과 특
1968년생인 이 부군수는 1988년 나주가 군이던 시절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여 1995년 전라남도로 전입했다.2015년 사무관 승진 후 관광마케팅 팀장, 한전공대설립지원단 지원담당관 등을 역임했고, 2021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연구바이오산업과장, 자치경찰총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이번 전라남도 상반기 인사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뒤, 화순군 부군수로 발령을 받고 2일 취임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 부군수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직후부터 무안공항 현장에서 화순 유가족들을 지원했고, 지난 1일 화순 도착 직후부터 합동분향소 등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제주청년보장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정부 정책 방향과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펼쳐나간다.제주도는 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2025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주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정안과 '2025년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이번 기본계획 수정안은 정부의 청년정책 방향성을 고려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와 도정 핵심 추진사항인 도-대학 협업 런케이션 등을 반영했다.제주도는 그동안의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유사·중복사업
‘금일’, ‘심심한 사과’, ‘우천시’ 등의 단어 뜻을 아는 것은 상식인가, 지식인가? 시대에 따라 상식의 기준이 변한다고는 하지만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 사이에서 때아닌 ‘상식 논란’이 생기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이러한 이슈는 최근 디지털 기기가 아날로그 콘텐츠를 급격히 대체함에 따라 대중들의 문해력이 부족해진 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또한 기술이 발전하고 디지털 매체와 디지털 콘텐츠의 소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중독에 빠진 현대인들이 불안감, 우울감, 무기력감 등을 호소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청도군의회는 8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과제와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첫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종율 의장을 포함한 의원 7명과 집행부 간부 공무들이 참석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예천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약 130억 원을 투입해 한우 품질 개량 및 축산업 발전에 주력하며, 경상북도 축산업무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예천군은 우량한우 암소 장려금 지원, 수정란 구입 및 이식 지원 등 총 9개 사업에 11억 300만 원을 투입하며 한우 품질 개량에 힘썼다. 그 결과, 우량 암소가 전년 대비 57두 증가한 179두를 기록, 농가의 소득 증대와 예천한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가운데, 당정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정 모두 컨트롤타워가 불안한 상황에서 이뤄지는 첫 당정협의회인 만큼, 현안 공유 및 향후 탄핵정국 대응방안 등을 제외하고라도 당정이 단합하는 차원의 자리로서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이다.정치권과 관가에 따르면 국민의힘에서는 이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핵심 당직자인 김상훈 정책위의장,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이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파주시가 520억 원의 잉여금을 시민 목소리를 묻지 않은 채 단기적 지원금으로 지급하기로 서둘러 결정한 점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고준호 의원은 자신의 SNS에 "10만 원 지급이냐,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냐는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무엇이 더 필요한지 물어야 했다"고 강조했다.그는 "한 번 받은 10만 원은 사라지지만, 잉여금을 교통망 확충, 복지 서비스 강화, 균형 발전에 투자한다면 그 가치는 오래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의원은 "시청 청사 건립 부지 활용에 대해 공론화를 거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이 을사년 새해 도민과 함께 제주의 성장 가치를 높이는 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양영철 이사장은 제주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격랑 속에서 고군분투한 시간을 보냈다”며 “면세점 매출 하락으로 인한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비상경영체계를 가동했고, 휴양형 주거단지 추가 보상을 통한 토지 소유권 확보 노력과 헬스케어타운 투자 기업 사업 인수 추진 등을 통해 우리가 처한 난관을 극복하고자 매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취임 이후부터 최우선 현안 과제로 전력을 쏟
글로벌 시장 조사기업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4년 3분기 전 세계 반도체 산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582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인공지능 관련 수요 및 메모리 부문 회복에 힘입은 결과로, 엔비디아와 AMD는 AI에서 강세를 보이며 관련 사업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메모리 부문에서는 생산 감축 및 생성형 AI 스토리지 솔루션 수요 증가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2024년 3분기 반도체 기업들은 재고를
SK케미칼이 올해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사업 중심 전략 강화로 불황을 돌파하겠다고 밝혔다.안재현 SK케미칼 대표는 8일 발표한 2025년 경영전략에서 “SK케미칼만이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스페셜티 영역의 진입 장벽을 높이는 동시에, 순환 재활용 등 또 다른 스페셜티 영역을 빠르게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안 대표는 “섬유 중심 사업 구조를 범용 소재를 거쳐 고부가 가치 소재 중심으로 성공적 변화를 이뤄낸 혁신 DNA를 바탕으로 당면하고 있는 위기를 뛰어넘고 다가올 미래 사업의 성장을 위해
◇임원 선임 ▲경영전략그룹장 이형주 ▲AI그룹장 고정희 ▲뱅킹그룹장 김석 ▲AI기술실장 안현철 ▲투자·신사업그룹장 송호근 ▲커뮤니케이션실장 박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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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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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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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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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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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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