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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진출 최적의 장소”…IFEZ 투자 설명회

4시간전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참석차 방한한 중국 정부와 기업 대표들이 인천을 찾아 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외 진출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교류회는 지...
최영근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파이널 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인천은 19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 파이널 라운드 첫 번째 경기를 갖는다.  최 감독은 경기 전 언론과 인터뷰에서 “매 경기 사활을 걸지
지난해 경기도 세수가 전년대비 1조여원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지역 9개 시‧군도 전국 평균치보다 더 높은 하락을 기록했다. 지방재정 상황이 열악해져 정부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7일 행정안전부가 용혜인 의원에게 제출한 ‘지방세 결산 현황’ 자료를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산단 CEO 아카데미 명사특강'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인천 제조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단 활성화와 효율적인 자금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유 시장은 인천 제조업체들이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인천 지역 노인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즐거운 노년을 위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9월 30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노인들에게 소통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
인천공항공사가 해외공항 사업 수주를 통해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바탐에 직항 노선 정기편을 유치, 해외사업에서 K-공항 플랫폼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인천공항↔바탐 항나딤공항’ 노선은 정기편 직항으로 주4회 운항에 비행시간은 6시간 25분이다. 제주항공이 지난 16일 첫
용인시의회가 용인교육지원청의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한 미온적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정순 의원은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용인교육지원청의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한 미온적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회의에서 장 의원은 ‘용천초등학교 학교
영주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기업 유치를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여수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제76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현황 ▶미래 모빌리티/친환경 전기자동차용 베어링 기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베어링 최적화 기술교류회 ▶베어링/윤활표준 등 다양한 특별세션이 진행됐다.시는 대회 기간 내내 국가산단 홍보 부스를 운영해 참여 기업과 개별 상담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홍보에 집
문대림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농림부와 농협손해보험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레드향 열과 피해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적용을 촉구했다.문대림 의원은 “올해 레드향 열과율은 36.5%에 달하며, 이는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가 명백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정부와 농협손해보험이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보험 적용을 미루는 것은 안 된다”며 “재해로 인정하기 어려울 경우 수입안정보험 품목으로 지정해 레드향 열과에 대한 조속한 피해 보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에 서국동
세무조사를 비롯한 국세행정 각 분야에서 AI 활용이 적극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AI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등 정보보호를 위한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국세행정 특성 상 출장 조사 등 외부 제공 장비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보안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국세청은 급격히 고도화되는 해킹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사이버 위협을 탐지·분석해 자동으로 대응하는 ‘AI 보안관제 시스템’을 연내 개통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보안 이벤트를 분석해 악성코드가 의심될
통영시 산양읍 박경리 선생 묘소를 지긋한 중장년 스무여 명이 에워쌌다. 이들은 모두 일본인이다. 손에는 일본어로 번역된 20권을 한 권씩 들었다.일본 도쿄 진보초 고서점 거리에서 쿠온출판사와 북카페 '책거리'를 운영하는 김승복 대표가 일본어 완역본 20권
수원 서호공원 ‘낙조 화장실’이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은상을 수상됐다. 20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행정안전부...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의 경영권 분쟁이 치열한 가운데 문제를 자원 안보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려아연은 비스무트, 안티모니 등 국가 안보와 산업에 중요한 전략광물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20일 산업계에 따르면 비스무트는 4세대 소형 원자로와 원자력 잠
에코프로가 창립 26주년을 맞는 22일 전 임직원에게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임직원과 경영성과를 나누겠다는 약속을 지킴으로써 현재의 난관을 극복해 가는 돌파구가 돼 줄 것으
지구촌에서 2개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으로까지 확대된 가자 전쟁이다. 공통점이 많다. 영토 싸움 성격이 짙고 강대국의 대리전 양상을 띤다. 장기전으로 흘러 종전을 예측하기 어렵고, 민간인을 가리지않는 무자비한 방식으로 수행돼 인명 피해가 막심하다는 점도 닮았다.하나 더 고르라면 핵전쟁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요 전쟁 당사국들이 핵을 보유하고 있거나 마음만 먹으면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전단계에 있기 때문이다.러시아는 공인, 이스라엘은 비공인 핵보유국이다. 이스라엘과 일촉즉발인 이란도 핵기술이
시의 가치와 효능에 대한 이야기와 시낭송으로 어우러진 인문학 특강이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았다. 일월문화원이 지난 16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일월문화아카데미 인문학특강을 열고, 서울에서 왕성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는 고두현 시인을 초청해 강연회와 청중 시낭송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에는 일월문화원 김혜경 원장, 경북문인협회 강성태 부회장, 포항문인협회 손창기 회장 등과 제14기 일월문화아카데미 수강생, 동호인, 시민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를 읽으면 뭐가 좋은겨?’를 주제로 시의 개념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서구 왕길동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현장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했다.이날 오전 8시 44분께 인천 서구 왕길동 기계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9시 14분 대응1단계, 11시 2분 대응2단계를 발령했으나 오후 1시58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으며 헬기 등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 검단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발생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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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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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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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두레이 “두레이 AI로 구독형 AI 협업 시대 연다”
NHN 두레이는 NHN 판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 탑재로 협업 능률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두레이 AI’를 공개하고 AI 협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출시된 두레이 AI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올인원 협업 서비스로, 양적·질적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NHN두레이는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창열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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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내일 이라크 꺾고 선두 독주 도전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을 치른다.팔레스타인과의 홈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에 그치며 불안하게 여정을 시작한 홍명보호는 오만과의 원정 2차전에서 3대1로 승리한 데 이어 지난 10일 요르단과의 원정 3차전에서 2대0 쾌승을 거두며 B조 1위로 뛰어올랐다.한국과 함께 B조의 강자로 꼽히는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한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은 북중미행의 가장 큰 고비로 여겨졌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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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 개최
창원시는 14일 2024년 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문가 컨설팅 및 2차 기획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4년 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 실시와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안전한국훈련은 모든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국민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종합훈련으로 창원시는 올해 10월 24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회의는 창원시 기획회의 실무반 및 마산동부경찰서 컨설팅위원 2명 등을 포함하여 15명이 참석했다. 기관·단체별 임무 및 역할, 유관기관과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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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2025년 주요 사업의 예산 편성을 위해 추진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18일 백운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 과정에서 예산 편성을 위한 400여 건의 의견이 수렴됐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기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한 발 더 가까운 곳에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2일 와동을 시작으로 25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한 달여간 진행됐다. 다수의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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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인 올해 제주시, 의정부시 등 교류 도시 직원들의 상호기부에 이어 양주시 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양주시가 15일 오후 시청 2층 시장실에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기부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한 권순남 부회장, 김강호 총무, 김성호, 김보영, 이예진, 간정호, 윤이나, 오외순 등 회원들이 지난달 열렸던 ‘2024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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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냉산 역사탐방 숲길걷기 행사 개최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구일보가 주관한 '2024년 구미 냉산 역사탐방 숲길 걷기 행사'가 지난 19일 도리사 인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 시도민 약 300여 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렸다.행사는 '동이락'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숲길 걷기,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도리사 제2주차장에서 해평 임도 삼거리 반환점까지 왕복 4km의 숲길을 걸었다.이외에도 바른 걷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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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17일 부여군에서 의회-집행부 우수정책사례 시찰의 일환으로 안성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을 포함하여 집행부 23명, 의회 17명이 총 40명이 방문한 가운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유태일 부시장이 참석 및 환영해주었다.안성맞춤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된 환영식 및 기념품 전달을 시작으로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 브리핑,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5일장 순으로 현장투어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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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경북이 선도한다
경북도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목재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조선시대부터 봉화·울진 지역 춘양목을 비롯해 우수한 목재를 생산하며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특히, 춘양목은 목질이 좋아 옛날부터 임금의 관과 궁궐 건축에 사용하는 황장목으로 지정돼 조정에서 특별히 관리하며, 경북도 목재산업은 전통이 이어져 과거 명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성장과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그러나 현재 목재산업은 수입 목재의 유입으로 국산 목재의 경쟁력이 저하됐고, 산림 부산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