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26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2시, 영주시 적서동 380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는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북도, 영주시, 경북도개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기업인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식전 행사로는 퓨전국악과 난타 공연이 진행되며, 본행사는 기념 퍼포먼스,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진다.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베어링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산업단지다.국내 유일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