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만 TSMC의 최대 고객은 애플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 3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수년 동안 애플은 TSMC의 가장 큰 고객이었다. 지난해 애플은 TSMC의 연간 매출의 25.2%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엔비디아가 10.1%를 차지했다. 그러나 시티은행의 분석 결과, 올해는 엔비디아가 TSMC의 최대 고객으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엔비디아는 TSMC 매출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는 설명이다.엔비디아는 자체적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가 ‘한국형 K-수소도시, World Best로 날아오르다!’로 세계 일류화 프로젝트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모델 제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국토교통진흥원은 최근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최한 ‘세계 일류화 프로젝트 발굴 전국 경진대회’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공공정책평가협회는 공공기관 행정 효율과 행정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단체로 4
동해시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2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년 현물·현금 기탁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은 강원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6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새해 맞이 특별 이벤트 던전 '강운의 신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강운의 신전은 가문레벨 45 이상 달성한 유저가 매일 30분씩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이다. 유저들은 이곳에서 몬스터 사냥을 통해 'ICE 스톤'을 모아 '냉철의 가나쥬 조각', 기간제 도감 아이템, 보스 몬스터 조각 상자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또한 이벤트 기간 중 냉철의 가나쥬 조각으로 신규 캐릭터인 '냉철의 가나쥬'를 제작해 확정 획득할 수 있다. 냉철의 가나쥬는 기본 캐릭터인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화재 발생 40여분만에 꺼졌다.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5분쯤 경주시 신평동의 한 호텔 옥상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40여분만인 이날 오후 3시15분쯤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조실과 옥상 배기실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4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중 그라인더에서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삼성은 제조, 설비, 품질, 인프라, 금형, 계측, 구매 등 핵심 기술 분야 전문가들을 '2025 삼성 명장'으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삼성 명장은 총 15명으로, 작년에 이어 사상 최대 규모다. 계열사별로는 삼성전자 9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2명, 삼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6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을 경찰에 일임하고자 한다'는 취지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일임하겠다는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왔다"며 "내부적으로 법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일인 이날 법원에 체포영장 재청구 형태로 유효기간 연장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 제천시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4억5300만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기간, 근무지, 근무기간 등은 신청하는 근무처에 따라 상이하다. 본청 근무자 160명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근무지는 시청 및 사업소, 관광지 등 관내 전역으로 자세한 근무지는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주민등록상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6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문제와 관련해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금일 까지 체포영장 집행이 가능하여 관저 주변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으며 향후 전개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박 의원은 "윤 대통령은 과거 검사 시절 법과 원칙을 강조하던 모습과 달리, 지금은 인간 방패 뒤에 숨으며 법원의 적법한 결정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기본을 지키기 위해 체포영장 집행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ESA와 NASA 위성이 그린란드 빙상이 녹는 모양을 최초로 공동으로 촬영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린란드 빙상의 두께 변화를 추적한 국제 연구팀의 일원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상이 더 빨리 녹고 흐르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전체의 기후 패턴이 교란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추적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정 후보자를 우선 임명했다. 다만, 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마은혁 후보자 임명은 보류했다. 최 권한대행은 마 후보자에 대해선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2024년의 마지막 날, 연대가 필요한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과 이들의 손을 잡아 주고 싶은 사람들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서문다리 위에서 만났다. 형형색색의 응원봉 불빛이 마지막 날이 저문 하늘 위를 채웠다.“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미국의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가 2024년 11만4432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지난 3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이는 2023년에 비해 50% 급증한 수치로, 쉐보레 이쿼녹스 EV가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었다. 이 외에도 캐딜락 리릭과 쉐보레 블레이저 EV 등이 뒤를 이었다.쉐보레 이쿼녹스 EV의 판매량은 2만8847대, 캐딜락 리릭은 4분기 8000대를 포함해 2024년 총 2만840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기 크로스오버가 GM의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2025년 대만 TSMC의 최대 고객은 애플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 3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수년 동안 애플은 TSMC의 가장 큰 고객이었다. 지난해 애플은 TSMC의 연간 매출의 25.2%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엔비디아가 10.1%를 차지했다. 그러나 시티은행의 분석 결과, 올해는 엔비디아가 TSMC의 최대 고객으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엔비디아는 TSMC 매출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는 설명이다.엔비디아는 자체적으
중국 알리바바가 홍콩의 증강현실 안경 제조업체 레이네오와 손잡고 인공지능 스마트 글래스 시장에 진출한다.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양사는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가 자체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 '큐웬'을 통해 레이네오 제품에 독점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저우 징런 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큐웬 LLM을 스마트 글래스 분야에 새롭게 적용한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중국에서 LLM 개발
중국에서 아이폰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지난 3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중국정보통신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국 내 해외 브랜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4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내 해외 스마트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이 중국에서 직면한 어려움을 보여주는 것으로, 중화권에서 애플의 연간 순매출은 2년 연속 감소했다.아이폰을 포함한 중국 외 스마트폰 출하량은 304만 대로 10월의 해외 스마트폰 출하량 44.3% 감소에 이어 연속 하락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