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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양산시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 눈길

산청군 호우피해로 연기됐던 경상남도·양산시 주최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가 5일 양산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이 주재자로 나선 이날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도·시의원, 언론인, 지역주민, 관계부서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20분 양산수목원 조성 예정지에서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항노화시설인 ‘숲애서’를 방문해 현장을...
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 특성화 박물관으로서 14일부터 23일까지 ‘제2회 진주성 전투 기억의 날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제1차 진주성 전투 승전의 역사와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보여준 조선군의 호국정신을 많은 관람객이 기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내용은 ‘진주성 전투 무기 이름 맞히기, 진주성 전투의 무기, 진주성을 지킨 사람들’ 등 총 3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진주성 전투 무기 이름 맞히기’는 14일부터 10일간 운영되는 온라인 퀴즈다. 박물관 누리집에서 누구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이 오는 25일로 확정됐다.이 대통령이 지난 6월 4일 취임한 지 82일 만이다.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4~26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이번 방미는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이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업무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김혜경 여사도 동행한다.강 대변인은 “두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안보 및 경제환경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
창원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12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애국지사사당에서 ‘애국지사 위패 봉안식’ 및 ‘독립운동가 추모비 제막식’을 거행했다.시는 광복 80주년이라는, 우리 민족이 오랜 항일투쟁 끝에 되찾은 자주독립을 기념하고 그 과정에서 희생된 수많은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해인 만큼,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분들을 기리기 위해 애국지사 위패를 모시고 창원의 독립운동가 197인을 기리는 추모비를 제막했다.특히, 위패 봉안식은 창원시가 미봉안된 애국지사를 적극 발굴해 그 공적을 재조명하는 데 의의를 두고 시작
경남도는 도내 예비지정 글로컬대학인 ‘경남대’, ‘연암공과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신청서를 11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경남대는 제조 인공지능 전환 글로컬 허브 대학을 비전으로, ‘제조AX 글로벌 선도대학’, ‘AX융합 인재 양성 플래그십 대학’, ‘글로컬 AX우수인재 플랫폼 대학’을 혁신 방향으로 설정하고, 6대 추진과제를 추진한다.6대 추진과제는 ▲대학 특성과 기반 제조 AX 공동연구·실증 허브 구축 ▲대학 주도형 현장적용 중심 AX전환 모델 및 실증 체계 구축 ▲대학-기업 특화 AX융합 교육
합천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군 전역에서 도로, 주택, 농경지 등 다양한 분야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피해 현황 조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8월 5일까지 피해시설 전수 입력을 완료했다. 조사 결과 공공시설 1009건, 사유시설 1만3315건 등 총 1만4324건의 피해가 확정됐으며, 현재 응급복구 진도율은 약 70%에 이른다.공공시설 피해는 1009건 총 875억 원으로, 복구 계획 금액은 3453억원이다. 여기에 포함된 개선복구사업
김해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뇌혈관 MRA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4위일 만큼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통계청의 최근 3년간 평균 뇌혈관 질환 연령표준화 사망률에 따르면 김해시는 표준인구 10만명당 23.9명으로 경남보다 낮지만, 전국 수치보다는 높다.이번 지원 대상자는 40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100~120%에 속하는 김해시민이다.뇌 MRA 검사 시 뇌 질환 의심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검사비 본인 부담금의 80%를 지원한다.지원
◇국장급 전보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손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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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분전
인천해양경찰서는 1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어업인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하반기 서해특정해역 조업보호협의회'를 열었다.올해는 36년 만에 서해특정해역 야간조업이 가능하도록 전환됨에 따라 이번 협의회에서는 하반기 조업 전망과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중점 논의 했다.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꽃게 성어기 출어선 증가 전망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특정해역 내 해상풍력단지 조성 추진 등 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대응체계 확립 ▲조업선 월선차단 합동 훈련을 통한 안전한 조업환경 유지 방안 등
14일 새벽 경기북부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랐다.이날 오전 0시56분쯤 고양시 덕양구 보광로의 한 빌라 옆 공터에서 가로 1.5m, 세로 3m, 깊이 2~3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입통제선을 설치하고 경찰과 함께 통제에 나섰다.오전 3시5분쯤
세종교사노동조합은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의 교육부 장관 지명을 깊이 환영하며, 이번 인사가 교육부가 현장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심도 있게 수렴하고, 실질적이며 지속 가능한 교육 개혁을 추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현장 교사에서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육전문가이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사를 비롯한 교육공동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교육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해 왔다. 또한 오랜 기간
토니모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5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7%,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토니모리는 국내외 화장품 판매와 화장품 OEM·ODM 사업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다이소, 올리브영 등 신유통 채널 매출 확대와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에 따른 면세 채널 성장세가 실적을 뒷받침했다.특히 다이소 전용 브랜드 ‘본셉’은 비타민C 라인과 여름철 색조 제품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월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인 8월 14일 KB Pay
신한은행은 15일부터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개인형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하고 퇴직금을 1억원 이상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금에 대한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이번 수수료 체계 개편은 고액 퇴직자의 장기 자산 운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퇴직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노후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대면 신규 계좌도 0.38%에서 0.2%로 수수료율을 인하한다. 이 혜택은 기존 계좌 보유 고객뿐만 아니라 타
인천광역시의 대표 해양관광지 중 한 곳인 덕적도에서 '쓰레기 없는 섬'을 목표로 실천 선포식을 갖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지속가능발...
KB국민은행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이 살았다: 숨은 역사 여행’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역대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영상에 소개된 유적지를 다시 찾아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남길이 함께 참여해, 독립운동과 관련된 장소인 북촌 한옥마을, 딜쿠샤, 윤동주 기념관을 방문했다.북촌 한옥마을에서는 조선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했던 건축가이자 독립운동가 정세권 선생의 정신
더존비즈온은 춘천 기업혁신파크 개발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다고 13일 공시했다. 투자 로드맵에 맞춰 PFV 설립 자본금으로 45.5억 원을 첫 출자하고 내년 5월까지 총 392억 원 규모의 단계적 투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 복합개발 사업으로 민간기업 컨소시엄이 주도해 기업 입주와 성장을 지원한다. IT, BT, AI 등 첨단 산업을 기반으로 자족적인 복합 기능을 갖춘 도시를 구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더존비즈온은 춘천 기업혁신파크 개발사업의 앵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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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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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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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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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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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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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2025 노후 공동주택 화재안전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휘경롯데1차아파트를 방문해 동대문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최근 부산 화재사고를 비롯해 공동주택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구에서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연내 노후 공동주택 총 41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날 현장에서는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비롯해 화재수신반 작동 여부, 비상방송설비 점검, 피난구 유도등 확인, 방화문 상태(세대별‧계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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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손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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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침수 반지하 현장 점검... ‘신속 복구 지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반지하 침수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방화동 일대 침수 반지하 가구 10여 세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수재민을 위로했다.현장점검을 마친 진 구청장은 곧바로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회의에는 폭우 대응 실무 부서장 전원이 참석했다.진 구청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빠른 지원이 절실하다”며 “피해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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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많은 비… 오언석 도봉구청장, 여름휴가 반납 후 즉시 현장으로 복귀
8월 13일 서울 동북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여름휴가에서 즉시 복귀한 뒤 현장으로 달려갔다.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랑천, 도봉천 등 하천 지역을 가장 먼저 찾은 오 구청장은 재범람으로 인해 이 지역 추가 피해는 없는지 확인했다.임목폐기물 등으로 막힌 도봉천 제1무수교에서는 부유물·퇴적물 제거 작업을 직접 챙겼으며, 난간이 파손된 세월교에서는 임시 안전난간 설치 등을 지시했다.이후 오 구청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 곳곳을 둘러봤다. 그중 임야 배출수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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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교육환경연구회, 2025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교육환경연구회는 지난 8월 12일 건강도시 강동구를 위한 자연환경 정책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교육환경연구회는 강동구의 교육 및 환경 정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 모임으로, 남효선 회장을 비롯해 이희동 간사,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 문현섭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연구는 시민건강과 자연환경의 상호작용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강동구 도시공원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