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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박재훈·김연림 부부, 7번째 아기 출산

1개월전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요즘, 지리산 하동군 청암면에서 일곱번째 아기가 태어났다.

하동군에서 외지 전입한 주민을 제외하면 일곱번째 다둥이가 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인공은 하동군 청암면 시목마을 이장댁 박재훈·김연림 씨의 일곱번째 막내아들이다.

이들 부부는 최근 부산 양산대병원 산부인과병원에서 일곱번째 3.52kg체중의 아이를 품에 안았다.

어머니와 아이는 현재 건강한 상태이며 15일 출생신고를 할 예정이다.

박씨 부부에게는 이미 ‘하동군 인구증대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만 5세까지 출산장려금 3000만원...
창원시가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미국의 소호나 베이징 798같이 산업의 토대 위에 문화와 예술의 꽃을 피우는 글로벌 디지털 문화산단 수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23일 지속가능한 국가산단 및 창원특례시를 위해 대한민국 미래 50년을 견인하는 ‘창원 산업혁신파크’를 목표로 워라밸 공간을 제공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 및 여가, 그리고 관광콘텐츠 확충 등 산단의 미래 50년을 향한 목표와 전략을 제시했다.특히 중후장대산업 쇠퇴와 함께 남초도시 특성상 청년 및 여성의 이탈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일터가 아닌 일과 일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식이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창원국가산단 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청사진도 제시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환영사, 미래 50년 비전 발표, 유공자포상, 국무총리 치사, 기념식 세리머니,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창원국가산단은 지난 1974년 4월 기계·방위산
창원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 박완수 도지사, 홍남표 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산단 발전의 주역인 입주 기업인, 근로자, 시민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50주년 기념 조형물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입구에 있는 원형 조경지를 정비해 가로 18m, 세로 8.3m 규모의 부지에 설치됐으며, 주 조형물, 기념 휘호석, 메모리얼 공간으로 구성됐다.‘Beyond 50’이라는 작품명의 8m 높이 주 조형물은 스테
의정 갈등 속에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22일 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지난 2월 18일 이후 하루 수익이 평균 12억원에서 9억5000만원으로 2억5000만원가량 감소했다.하루 평균 외래환자는 2371명에서 2181명으로 약 8%, 병상 가동률은 74%에서 53%로 약 21%, 수술 건수는 37건에서 30건으로 약 17% 각각 줄었다.이처럼 경영난이 심해지자 병원 측은 지난 3월 약 200억원을 대출했으며 오는 6월 100억원을 추가 대출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3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김순금 장학재단’의 김순금 이사장에게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과 본부보직자, 법과대학장과 교직원, 김순금 이사장과 가족, 경상국립대 총동문회·발전후원회 관계자, 장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경상국립대 대학원은 김순금 이사장에 대해 “2006년 10월 ‘경상대학교 김순금 장학재단’을 설립해 17년 동안 학업 우수자와 생활 곤란 재학생 및 졸업생 366명에게 총 6억 450
김해시복지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내달 10일 김해시여성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김해시복지재단 10년, 새로운 도약’ 기치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의 경과와 업적을 소개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또 4대 중점 추진과제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김해복지발전을 위한 다음 10년 방향 모색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 반영한 복지서비스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 △지속가능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무를 발표하고 복지 전문기관으로 발전해나갈 것을 선언할 예정이다.최정규 대표이사는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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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 오전 11시 청주 더빈컨벤션 4층 그랜드볼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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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vs 애플 '온디바이스 AI폰' 고조...하반기 정면승부애플이 인공지능 시장 추격에 나선다. 삼성전자처럼 스마트폰에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하반기 AI를 앞새운 온디바이스 AI 경쟁이 본격 펼쳐질 전망이다.애플이 하반기 '온디바이스 AI' 아이폰을 선보인다. 최근 애플은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의 AI 스타트업 '데이터칼랩', 캐나다 AI 스타트업 '다윈AI' 등 온디바이스 AI 개발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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