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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감귤명인 "끊임없는 기술혁신만이 농가 경쟁력 유지"

제주대학교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우스로 구성된 농산업 DX 기반 지능형 영농서비스플랫폼 개발 컨소시엄이 지난 18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고품질 감귤 생산과 디지털 영농 방법, 새로운 유통 판로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컨소시엄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이 지원하는 농산업 DX 기반 지능형 영농서비스플랫폼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업 혁신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2021년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에 선정된 김종우 명인은 ‘감귤 명인이 알려주는 고품질 감귤재배 노하우’를 주제로 감...
한경면사무소 30일 오후 지역 관광숙박, 음식업체 대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관광 위기 극복을 위한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전개했다.일몰시간대 석양과 어우러진 해안도로 절경으로 도내외 관광객이 즐겨찾는 신창리 싱게물공원과 주변 상가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서 한경면 관광업 종사자와 자생단체 회원 등 주민 대표들은 공정한 음식숙박업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친절하고 따뜻한 손님 맞이를 통해 즐거운 제주여행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폐지와 고철을 모아 판매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최연자 씨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서귀포시 천지동은 최연자 씨를 '선행동민'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박인찬 주민자치팀장은 지난달 30일 강은아 천지동장을 대신해 최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최 씨는 2021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폐지, 고철 등을 모아 판매한 성금 130만원을 11회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지동주민센터에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천지동 관계자는 "최연자 어르신은 여든이 넘은 고령임에도 투철한 봉사정신을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29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풋귤 체험장에서 ‘나만의 감귤나무 갖기 감귤농장’ 분양고객 50명을 대상으로 풋귤청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감귤나무 분양자들이 알차게 성장하고 있는 감귤의 생장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수확한 풋귤을 활용해 풋귤청을 만들어보며 제주산 풋귤의 우수성과 활용방안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고우일 본부장은“주말농장 운영으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9월 중순까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제주산 풋귤에 대해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의
2035년 탄소중립 도전에 나선 제주도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도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1억 7000만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정부 할당량보다 2만 1347톤을 추가로 감축하고, 그 중 1만 8788톤을 매도한 결과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가 할당대상업체에 연간 배출권을 사전 할당하고, 업체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각 업체는 자체 감축 여력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또
31일 이뤄진 제113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 6, 13, 19, 21, 33'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번호는 '4'한편 동행복권 로또 1등은 당첨번호 6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모두 맞춰야 한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제주은행은 지난 26일 제주시 내도동에 위치한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 전달식에는 제주은행 1지역본부의 김영직 본부장을 비롯 외도지점 윤승용 지점장, 노형뉴타운지점 강종철 지점장이 참석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육원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후원금은 제주은행의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받은 포상금과 함께 추가로 후원비를 더해 마련됐다.김영직 본부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기부금도 많이 줄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많지 않은 후원금이지만 제주은행 1지역본부 직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김소희 의원이 지난달 31일 제1기 발대식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AI·Climate·Economy의 앞글자를 따서 명명된 은 청년들이 세 가지 핵심 분야의 상호 연계를 통해 입법,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주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1기에는 국내외 대학 학생 및 직장인 50여명이 지원하여 AI·기후·경제 문제에 대한 우리 청년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월별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집값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대출 규제 강...
농협경제지주가 오리온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김동주 오리온 생산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에
한국중부발전이 ‘2024 인도네시아 국제 발명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25개국 451건의 발명품이 전시된 가운데 금상 2개와 특별상 2개를 수상해 중부발전 특허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이번 발명전시회에 한국중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 우수 특허기술인 ‘옥내 저탄장 낙탄 재활용을 위한 컨베이어 벨트 낙탄 회수 로봇’과 ‘드론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수력발전용 수로와 주변지역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2가지를 출품해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이를 인정받아 세계발명지식재산권협회 및 태국국립연구협의회
김성춘 시인이 등단 50주년을 맞아 시선집 ‘피아노를 치는 열 개의 바다’를 펴냈다. 김 시인은 1974년 시 전문지 ‘심상’ 제1회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시선집에는 첫 시집 ‘방어진 시편’부터 14번째 시집 ‘길 위의
고양특례시가 올 가을 꽃축제를 10월 1~13일 일산호수공원서 집중 개최한다.시는고양국제꽃박람회가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산호...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3일 오후 2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제주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서귀포YWCA, 제주YWCA,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제주여성인권연대 등 제주 여성단체들은 29일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에 대해 성명을 내고 "정부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소라넷부터 엔번방 성착취 사건이 일어나면서 2020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허위영상물 등의 반포’ 처벌 조항이 신설되면서 디지털성범죄로 규정되었다"며 "그러나 불법촬영물과 다르게 불법합성은
하이트진로가 '필라이트'의 새로운 TV 광고 '압도적 가성비 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지난 7월 필라이트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한 후 처음 선보이는 TV 광고이다. '말도 안되지만 압도적 가성비'라는 슬로건 아래 캐릭터 '필리' 특유의 귀여움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필라이트 후레쉬의 시원상쾌한 맛을 극대화해 표현했다.광고는 볼링공을 든 캐릭터 필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볼링 레인에 압도적인 양의 필라이트 후레쉬 캔이 쌓이고, 필리가 힘차게 볼링공을 던진다. 모
블록체인 금융 기술 기업 수호아이오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체인링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일본,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 디지털 시장에서 토큰화 자산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활용 사례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이 골자. 양사는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금융 기관들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주요 협력 분야는 △한국 금융기관 대상 체인링크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ross-Chain 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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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비디오 번역 도구 공개…30가지 언어 지원
AI 비디오 제작 업체 D-ID가 새로운 번역 기능을 소개했다.26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기술은 30가지 다른 언어로 비디오를 번역할 뿐만 아니라 음성을 복제하고 번역된 스크립트와 연결해 외국어를 말하는 것처럼 들리게 한다. 또한 더 나아가 입술 움직임을 일치하도록 조정해 비디오가 외국어를 말하는 실시간 녹음처럼 보이도록 한다. 비디오를 현지화하려는 많은 콘텐츠 제작자와 기업이 있는 가운데, 이 기능을 통해 프로세스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AI 비디오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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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한가위 선물 ‘한돈선물세트'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한돈 선물 캠페인에 돌입했다.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서다. ‘풍요 가득, 한가위 선물세트 기획전’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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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줄어드는 키, '건강'과 연관.…연구
키가 작아지는 것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2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국립노화연구소의 35년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30세부터 키가 작아지기 시작하며 30~70세 사이에 남성은 평균 3cm, 여성은 평균 5cm 키가 줄어든다. 또한 80세가 되면 남성은 평균 5cm, 여성은 평균 8cm 키가 작아진다.과학 전문지 라이브 사이언스는 나이가 들수록 키가 줄어드는 이유에 대해 신체를 구성하는 뼈, 연골, 근육의 세 가지 요소의 노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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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인하공전, 소상공인 마케팅지원 프로그램 개발 맞손
5일전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지난 27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관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개발, 학과 교육 콘텐츠 공동개발, 소상공인의 성장과 성공을 주도할 수 있는 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 인하공업전문대학 김성찬 총장, 정태성 산학협력단장,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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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서귀포시와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서귀포시와 27일 서귀포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업무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 식물자원 보전·복원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난대부터 온대, 한대에 이르는 모든 식생기후대를 보이는 국내 유일한 지역으로, 높은 식물 및 식생 다양성을 나타내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다.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에 있어 식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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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폭격 희생자 넋 기리는 위령제 거행
경북 포항시는 지난 1일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한국전쟁 미군 폭격 사건 민간인 희생자 포항유족회 및 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주관으로 ‘제16회 포항 지역 미군 폭격 사건 희생자 위령제’가 거행됐다고 2일 밝혔다. 미군 폭격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 중이던 민간인 밀집 지역에 대한 미군 폭격 및 함포사격으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으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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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초 지자체 최초 ‘여성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방안 연구
포항시 여성 청년 일자리 활성화 위한 연구 용역 보고회 개최 경북 포항시가 ‘여성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발굴에 나섰다. 포항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여성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지방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 여성 청년들의 경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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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오리온,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체결..."쌀 소비촉진 운동"
농협경제지주가 오리온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김동주 오리온 생산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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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의원, 'ACE 청년 포럼' 1기 발대식 개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김소희 의원이 지난달 31일 제1기 발대식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AI·Climate·Economy의 앞글자를 따서 명명된 은 청년들이 세 가지 핵심 분야의 상호 연계를 통해 입법,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주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1기에는 국내외 대학 학생 및 직장인 50여명이 지원하여 AI·기후·경제 문제에 대한 우리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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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의원 115명 공동발의 ‘긴급조치’ 피해자 민사 재심 특별법 추진
대법원이 긴급조치에 대한 판례변경을 한 후 2년인 오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신 시절 ‘긴급조치’로 인해 피해를 봤지만 국가 배상을 청구할 수 없어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특별법을 114명 공동발의로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대법원은 2022년 8월,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5년 발령한 ‘긴급조치 9호’가 위헌일 뿐만 아니라 민사적 불법행위에 해당하므로 국가가 당시 체포·처벌·구금된 피해자들에 대해 배상 책임을 진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이는 유신헌법에 근거한 대통령의 긴급조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