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서측 광장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세종시는 유가족 측이 전국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을 요청함에 따라 당초 국민 애도기간으로 정한 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것을 8일까지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이는, 사고 수습이 길어지면서 조문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있고 이번 참사로 희생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명의 장례 절차가 미정인 상황에서 운영 연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최민호 시장은 “사회적 재난으로 말미암은 큰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 세종시민의 조문행렬이 줄을 잇고
충북 제천시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4억5300만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기간, 근무지, 근무기간 등은 신청하는 근무처에 따라 상이하다. 본청 근무자 160명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근무지는 시청 및 사업소, 관광지 등 관내 전역으로 자세한 근무지는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주민등록상
올해 1월 1일 음성군 신임 국장 4명이 6일 음성군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재옥 문화복지국장, 정만택 농림축산국장, 조재순 경제환경국장, 이상기 안전건설국장은 “음성군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고 말했다.군은 2025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기존의 3국 체제에서 5국 체제를 갖추게 됐다./음성 박명식기자
충북 청주시 ‘일상 플러스+ 추진단’은 오는 22일까지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시는 올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운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나선다. 추진단은 각 사업 담당부서의 팀장과 담당자들로 구성돼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일상 플러스+ 시책’을 발굴하고 5단계 체계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책을 구체화한 뒤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실행에 옮긴다.이후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직무 수행 평가 조사 결과 충주·제천과 남부권에서는 긍정, 청주에서는 부정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공교롭게도 지난해 총선에서 충주·제천·남부권은 국민의힘, 청주는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한 지역으로, 정치적 역학관계가 반증된 것으로 풀이된다.CJB청주방송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18세 이상 충북도민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탄핵 정국에 대한 충북도민 인식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묻는 질문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이 청소년동아리 ‘금빛 꿈나래’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참여 의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동아리는 오는 10월까지 독서토론과 원데이 클래스, 북-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청주시 소재 중‧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금빛도서관으로 문의
제주시는 동부지역 런케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천읍 선흘1리 일원에서 지난 8일부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선흘 그림 할망 스터디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11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해당 대학 학부생 등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선흘 그림 할망 예술창고 아트투어, 할망과 함께하는 드로잉 워크숍과 같은 현장실습으로 할망들의 지난 세월을 보고 느끼며 함께 그려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로컬 런케이션은 일과 휴식을 의미하는 워케이션 개념에 지역과 배움(le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생명나눔단체로서 헌혈에 적극 동참한다.제주개발공사는 노사 공동으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 협약’을 10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제주개발공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공사 백경훈 사장과 공사 노동조합 조대헌 위원장, 제주혈액원 임정한 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생명나눔 헌혈 문화 확산 등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매년 동절기가 되면 헌혈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10일 일명 '백골단'을 국회로 부른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제명촉구 결의안을 국회 제출했다. 야6당은 이날 오후 3시 김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공동발의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한 각당 대표발의자들은 제명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원으로서 일을 할 수 없다는
SK텔레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AI 데이터센터 기술과 AI 에이전트 기술로 ‘혁신’을 선보인다.SK텔레콤은 CES 2025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약 1,950㎡로 구성된 대규모 SK그룹 전시관에서 AI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32개 아이템을 전시하고,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도 소개한다.전시의 핵심 요소는 AI 데이터센터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틱 LE
발코니 확장 및 삼성전자 가전제품 등 무상 제공 품목도 다양1월 13일 특별공급 이어 14일 1순위 청약 접수 진행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이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하 10도에 이르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이어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신혼부부,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현장을 찾았다.이날 견본주택 내 유니트와 상담석에는 내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에 있는 도든아트하우스 갤러리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사진작가 김건환 초대전을 연다.‘SURFACEⅡ’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 전시는 김 작가의 사진집 출간을 기념하는 뜻에서 기획됐다.작가는 자연의 소소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아날로그 카메라를 고집하는 작가는 중형 카메라로 그냥 지나칠 만한 대상을 섬세하고 심상 깊게 담아내는 작가다. 그는 “나의 사진은 허상이 아닌 실존으로서의 세계”라고 말한다.전시에서 보여주는 사진은 마치 추상화를 마주하는 듯 회화적이다. 시공간에 따라 이루어진 표면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첫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농업정책과 작목별 핵심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고품질 쌀 재배 기술, 사과, 논콩 재배 기술 등 8개 과정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우수 전문 강사진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영농 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영농기술 및 실천 사항과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바로 활용·적용이 가능한 작물 재배 기술
KB금융그룹은 양종희 회장이 주요 해외 투자자들에게 친필 서한을 보내며 밸류업 계획 이행에 대한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양 회장은 이번 서한에서 "최근 대한민국을 둘러싼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금리·환율 등의 변동성 확대로 영업환경과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을 깊이 공감한다"며 "현재의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B금융은 지난 10월 공시를 통해 주주들께 약속드린 그룹의 지속가능한 밸류업 방안을
우리는 흔히 농로와 농도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행정기관에서도 농도로 표현해야 하는 농어촌지역의 도로인 농도를 농로로 표기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농道와 농路의 차이를 생각하며 그 차이를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道은 길, 이치 기능 방법 등에 쓰이며 道자를 파자하면 쉬엄쉬엄 갈 착자와 머리 수자로 되어 있으며 이는 군주을 만나러 가는 길은 멀다는 의미가 된다.路자도 길을 의미하나 걸쳐간다는 의미를 지닌다. 路를 파자하면 발 足자와 각각 各자가 구분된다. 즉 路자는 각자의 발로 갈만한 거리의 길로 멀 리
제주시는 동부지역 런케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천읍 선흘1리 일원에서 지난 8일부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선흘 그림 할망 스터디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11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해당 대학 학부생 등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선흘 그림 할망 예술창고 아트투어, 할망과 함께하는 드로잉 워크숍과 같은 현장실습으로 할망들의 지난 세월을 보고 느끼며 함께 그려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로컬 런케이션은 일과 휴식을 의미하는 워케이션 개념에 지역과 배움(le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10일 일명 '백골단'을 국회로 부른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제명촉구 결의안을 국회 제출했다. 야6당은 이날 오후 3시 김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공동발의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한 각당 대표발의자들은 제명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원으로서 일을 할 수 없다는
신한은행은 서울시 강남구 신한갤러리에서 ‘2025 신한 프리미어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2025 신한 프리미어 아트페어는 ‘신한 프리미어’와 ‘아르티브’가 협업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아르티브는 2023년 신한은행의 사내벤처로 독립한 기업으로 미술작품 및 작가 정보제공 서비스 ‘아트픽하소’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아트페어는 ‘공존의 미학 : 자연, 인간, 환경을 잇다’를 테마로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자연, 인간,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