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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옥 제주공항현대서비스 대표, 재일제주인 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김봉옥 제주공항현대서비스 대표는 최근 제주시 용담2동 소재 제주공항현대서비스 사무실에서 재일제주인 돕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령의 나이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재일제주인에게 생계비와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옥 대표는 "고령의 나이로 어려움을 겪는 재일제주인 어르신이 많다고 들었다"며 "이렇게 나마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봉옥 대표는 2014년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하여 매월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주대학교병원 광역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은 지난 6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아동학대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판단기준을 숙지하고, 신고 의무자로서의 역할과 치료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문인력 교육으로 강현식 아동보호위원장의 아동학대 신체손상의 진단, 치료, 예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원내 의료진 및 교직원, 병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학대 피해 사례와 영상자료를 설명하며 진행됐다. 이후, 제주대학교병원을 내원하는 ‘18세 이하 외상 아동’을 대상으로 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제주4·3평화재단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13시의 금요일’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13시의 금요일’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유연근무제로,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되 주말과 연계해 2.5일 휴식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근로자들은 월~목요일 정규근무시간 외 총 4시간을 더 근무하면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다.4·3평화재단은 팀별 20% 이내에서 ‘13시의 금요일’ 제도를 이용하게 하고, 팀워크로 업무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업무 공백 및 민원 불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제주 썬호텔에서 '지방자치 패러다임의 대전환, 제주형 사무배분과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재정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제주형 사무배분의 주요 내용과 의의에 대해 전문 연구기관과 논의함으로써 타당성을 확보하고 도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제주형 사무배분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에 미치는 영향, 제주특별법 정비를 통한 광역-기초 사무 재정립, 제주형 사무배분에 따른 재정운영 방향 등 다양한 측면에
제주시는 8일 연일 무더위 속에서도 수도 요금부과를 책임지는 야외 근무 검침원 39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염 예방 기본 수칙과 ‘물·그늘·휴식’ 온열질환 3대 예방법, 폭염에 따른 단계별 대응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에게 모자, 쿨마스크, 쿨 토시 등 개인보호장비를 전달했다.제주시는 고령의 검침원들에 대해서는 근무지 주변 무더위 쉼터를 이용한 매시간 15분 이상의 휴식과 수시 수분 섭취를 당부했다.한편, 제주시는 폭염 속 검침원분들의 안전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근무시간을 오전 7시 30분부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제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2024년 자립생활 아카데미‘의 도내 장애인 당사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자립생활 아카데미는 교육의 기회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 당사자가 가지고 있는 권리 보장 및 역량 강화를 통해 향후 영위해나갈 자립생활의 실천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자립생활 아카데미는 자율 참여형 강의로써 도내 장애인 당사자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이번 ’2024년 자립생활 아카데미‘에 관심이 있거
폭염특보 속 숨 막히는 찜통 더위 속에 제주지역의 전력사용량이 사상 최대치 기록을 경신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기준 전력 사용량은 117만8000kw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 2일 116만9500kw)보다 8500kw 증가한 수치다.제주지역의 여름철 최대 전력사용량은 지난 달 25일 올해 첫 역대 기록을 경신한 후, 7월 29일부터 8월2일까지 6일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어 3일만에 다시 경신이 이뤄졌다. 전력 예비율은 22.3%로 비교적 안정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교사들의 학습공동체 ‘사랑방’ 회원들을 만나 환담했다.11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만남에는 이비아 사랑방 대표를 비롯한 한국어 교사 10명, 현지 교육관계자, 수원-뚜르 시민교류위원회 강문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수원은 프랑스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도시”라며 “프랑스 뚜르시의 자매도시이고, 한국·프랑스 우호의 상징인 ‘프랑스군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수원에 있다”고 말했다.이어 “수원시와 뚜르시
옥천 주민들, ‘옥천발전추진위원회’ 구성해 대응 경남 창녕군이 추진하는 ‘창녕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역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향후 추진 과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창녕군은 창녕읍 옥천리 1394-58 옥천저수지 일원에 총사업비 70여억 원을 투입, 저수지 둘레길 2.85km에 데크 로드, 흙콘크리트포장, 잔디광장, 산림욕장, 주차
삼성라이온즈가 1위 KIA타이거즈를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값진 역전승을 거뒀다.1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원정팀 삼성이 중심타자 박병호의 연장 11회초 홈런포를 통해 5대 4로 승리했다.경기 초반 KIA는 1회말 나성범의 투런 홈런과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3루타에 이어 김선빈의 중전 안타로 3-0으로 앞서갔다. 삼성은 2회초 '7월의 MVP'로 뽑힌 안방마님 강민호가 좌월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반격에 나섰다. 이어 1사 후 박병호의 우중간
디지털 시대에 투명하고 완전한 정보의 공개는 신뢰를 형성하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이다. 미국 대법관 루이스 브랜다이스은 “햇빛은 최고의 살균제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다. 투명한 공개가 부패를 막는다는 의미이다.디지털 시대에 그 의미는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의사결정과정과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이 디지털 기록으로 투명하고 명확하게 공개된다면 불합리한 의사결정과 예산의 낭비성 지출은 줄어들 것이다. 특히, 최근 배드민턴 협회의 사례에서 보듯 협회 등의 단체들은
'디펜딩 챔피언' DRX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2' 페이즈1 둘째 날, 치킨 2마리를 획득하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지역 대회 'PMPS 2024 시즌2' 페이즈1의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전날 디플러스 기아가 선두에 올랐으나, 이날 열린 둘째날 매치에서 DRX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DRX는 이날 열린 6개 매치에서 치킨 2회 및 순위 포인트 27점, 킬 포인트 35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62점을 추가했다. 앞서 열린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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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에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면서 선두 강원과의 승점 3점 차로 벌어지면서 4위로 내려앉았다.포항은 1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6라운드 경기서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뒤 전민광의 동점골이 터졌으나 서울 이승모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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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로 인한 위협이 높아지면서 2027년까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의 80%가 워크플로우에 소프트웨어 구성 분석 도구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의 ‘오픈소스 보안 및 규정 준수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에서 “프로덕션에서 실행되는 코드의 90%가 오픈소스를 사용하며, 오픈소스 8건 중 1건에 알려진 위협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하며 SCA 사용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OSS 거버넌스 수립 후 체계적 관리해야OSS는 빠르고 효율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지만, 취약점과 라이선스 문제를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가 지난 4월 4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넉 달, 총 110일간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펼쳐졌다. 그리고 7월 28일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발제 및 시상식과 함께 축제가 마무리되었다.공모 형식으로 참가 단체를 선정한 올해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에는 2023년 10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31팀의 단체가 지원하였으며 이 가운데 총 8팀이 선정되었다. 8명의 연출, 8가지 색깔의 작품이 모여 생각을 잇고,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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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거제시민들도 통영시민과 동등한 조건으로 통영시에 소재하는 화장장을 쓸 수 있게 된다. 장례시설은 물론 쓰레기소각장 등 각종 기피시설을 놓고 지자체 간 지역정치인간, 그리고 주민들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통영과 거제의 상생 모범 사례는 타 지자체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통영시와 거제시, 거제시와 통영시는 지난 9일 오후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 추모공원 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식’을 열었다.이날 협약은 거제시가 기존 통영시 공설 화장시설을 향후 30년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이에앞 서 거제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을 배출한 옥천 이원초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양궁부 운영에 애를 먹고 있다. 지난 1980년 창단된 이 학교 양궁부는 김우진과 아테네·베이징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박경모가 처음 활시위를 잡은 곳이다. 박경모는 67회, 김우진은 84회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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