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평창군과 강원관광재단은 바쁜 현대인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무가치 하지 않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참여형 퍼포먼스 아트인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를 8월 24일 개최한다.‘멍때리기 대회’는 유명 국내 예술인 ‘웁쓰양’이 기획한 예술 행사로, 90분 동안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를 기록한 사람이 우승하는 독특한 대회다.이번 대회는 정선, 평창, 강릉을 잇는 아리바우길 중 6코스를 지나는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열리며, 무더위를 피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