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이 통영 화장 시설을 10월부터 10만 원에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통영시의회 동의, 거제시·통영시 협약안 세부 조정 절차는 변수로 남아 있다.거제시의회는 지난 3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영시 추모공원 공설 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 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통영
거제시가 추진 중인 통영시 화장시설 공동 사용 사업이 두 번의 도전 끝에 결실을 맺었다.거제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김동수 의원이 재상정한 ‘통영시 추모공원 공설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80만 원의 화장 비용을 지급해 온 거제시민들은 오는 10월부터 통영시민과 같은 10만 원에 통영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번 동의안에는 거제시가 통영시 공설 화장시설을 향후 30년간 공동으로 사용하는 내용을
‘통영시 추모공원 공설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체결 동의안’이 거제시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오는 5월 3일로 예정된 시의회 본회의에서 통영화장장 공동사용 동의안이 최종 의결되면 거제시민들도 오는 10월부터 통영 추모공원 화장장을 공동사용하게 될 전망이다.시의회 동의안 처리 절차가 마무리되면 거제시는 통영시와 최종 협약서를 체결한 후 통영시의회가 관련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 시는 또 제2회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 분담금 99억 2600만 원을 통영시에 지불해야 한다. 통영시는 이미 관련 조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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