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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정신요양원, 소방대상물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1위

1개월전
고성소방서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소방대상물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마암면 소재 고성정신요양원이 1위를 차지, 경남소방본부 본선대회에 출전한다.

고성소방서는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화재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노유자시설 등을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해당 동영상 평가, 소방계획서 적정성 평가 등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김재수 고성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로 자위소방대의 유기적이고 원활한 임무 숙지와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웅...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유원초등학교는 6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학생들의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학년별로 학교생태숲을 활용해 친구들과 캠핑을 하며 자연에서 누리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전 실천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보호를 위한 스토리텔링 매직쇼인 ‘지구야 사랑해’ 환경보호매직쇼 관람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특히 2학년 학생들은 마을연계교육과 연계해 주변 마을을 탐방하고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창원시의회 제4대 후반기 국민의힘 의장 후보로 최다선인 7선의 손태화 의원이 선출됐다.3일 창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장단후보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의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후보자 선출을 위한 투표 결과, 의장후보로 마산 출신 손태화 의원이 뽑혔다.△부의장은 창원 출신 권성현 의원 △운영위원장은 진해 출신 이해련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은 박선애 의원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은 진해 출신 최정훈 의원 △문화환경도시위원장은 창원 출신 김혜란 의원 △건설해양농림위원장은 진해 출신 한상석 의원이 후보로 각각 선출됐다.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가 지난 4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돼지고기 1925㎏을 기탁했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무료급식 시설을 운영하는 31개 사회복지시설과 사단법인 행복 1%나눔재단에 전달됐다.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매년 돼지고기나 성금 등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박준언기자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연극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연극 축제, 진주연극페스티벌이 1년 만에 돌아왔다.㈔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는 3일부터 9일까지 제25회 진주연극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민간 복합 문화 예술센터인 진주 예술중심현장은 물론 초장동 초장1지구근린공원, 충무공동 물초울공원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야외 공간을 무대로 펼쳐진다.올해 진주연극페스티벌은 공식 초청작 5편을 비롯해 △‘찾아가는 극장’ 2편 △‘작은 극장’ 2편, △‘시민극장’ 6편 등 15편의 공연을 선보인다.공식 초청작 중 개막 공연인
“이들의 값진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미약하지만 의료봉사로 고마움을 표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6·25전쟁 당시 한국을 지키기 위해 피를 흘린 필리핀에 이번에는 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해외 의료봉사단이 보은의 진료를 실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승연의료법인 삼천포서울병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달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타귁시에 위치한 6·25참전 기념관에서 6·25 참전 용사회 및 유가족 1500명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삼천포서울병원은 10회째 필리핀
가족과 말다툼 이후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안양만안경찰서는 8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안양시 소재 가족과 함께 지내는 다세대주택 자신의방에서 라이터로 옷가지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방과 거실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다른 가족들은 외출했거나 다른 방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하에서 뿌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이 꺼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원근 기자 lwg11@incheonilbo
故 채 해병의 고향인 전북에서 특검법 관철을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외 집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8일 오후 4시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전북대 구정...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제144회 KAI Forum: IASB 공개초안 ‘사업결합-공시, 영업권과 손상’을 개최한다.이번 Forum에서는 IASB가 지난 3월 15일에 발표한 ‘사업결합-공시, 영업권과 손상’ 공개초안에 대해 국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웹세미나도 병행한다.
경북 포항시에서 한 70대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8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승객인 50대 남성 B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쯤 포항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이 사건은 A씨의 아들이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사연을 올리면서 알려졌다.게시물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항구동에서 50대 남성 승객 B씨를 태웠다.보통 혼
김만식 기자=음성군과 갑산체리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가 8일 오전 소이면 갑...
서울시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IT 기술 교육을 통한 기업 생산성 증대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Net 커뮤니티 스마트워크 기술 세미나” 2기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 2기는 2024년 6월 5일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10주 과정으로 금천구 가산동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진행되며, SBA와 금천구, SIT MC(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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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권 이랜드 리테일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상반기 결산 e-이득데이, 가장 빠른 여름세일’ 스페셜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스페셜행사는 전국 이랜드리테일 전지점 동일하게 진행된다. 전국 전지점 대상 공동 사은프로모션/스페셜이벤트 행사를 비..
2시간전
김진태 도지사가 8일,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춘천지구전투의 의미를 상기하고 호국영웅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 김 지사를 비롯해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영림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는 7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일차에 故심일 소령 추모식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펴고 있는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가 바다의 날에 즈음해 중앙그룹과 함께 기획한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전시' 차량 운행을 시작한다.세이브제주바다의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전시차량'에서는 지난 3~4 년동안 제주바다에서 직접 주운 해양쓰레기들을 전시해 제주바다에 어떤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는지를 비롯해, 플라스틱 페트병 한 개가 만들어지는데 필요한 자원과 버려져 바다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되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준다.전시차량 운행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은 국민참여숲 조성의 일환으로 참여자가 나무 수종을 선택하고 직접 구입해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모집 결과 배롱나무 등 5종 84그루가 접수됐다.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사라봉공원 내 모충사와 연계해 조성된 숲으로, 나눔과 베풂의 상징이자 기부문화의 명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또한,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 조성을 통해 기부의 상징적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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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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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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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을 앞둔 신축 아파트 23 곳에 대한 정부 특별 점검에서 1000여 건의 하자가 적발됐다.국토교통부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 규격을 맞추려 시공이 끝난 계단을 깍다가 입주 예정자들의 항의를 받았던 대구 달서구 ‘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도 여러 건의 하자를 추가로 확인하고 사용승인 전까지 조치하라고 통보했다.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22∼30일 준공이 임박한 전국 아파트 단지 중 23곳의 건설 현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단지당 평균 40건 이상의 하자가 발견됐다. 다만 100여건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