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김제시는 김제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적절한 초동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제소방서·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부지사·김제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
안산시는 최근 대부도 내 경로당 등 주요 공공시설 16곳에 도내 최초로 ‘똑버스 호출용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똑버스는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인공지능을 활용,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시는 지난해 3월 대부도에서 똑버스 4대 운행을 시작으로 ▲이동케어 버스 2대 추가 운행 ▲
울산남부경찰서가 신종 피싱 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2025년 새해를 시작했다. 남부서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업으로 전국 카카오T 블루 택시 내 태블릿PC 모니터를 활용해 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피싱 사기 범죄예방 안내문을 송출한다고 14일 밝혔다.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이 뒷좌석에 탑승하면 태블릿PC 화면에 피싱 사기 범죄 예방 안내문이 송출된다. 카카오T 블루 택시는 전국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경찰은 범죄예방 안내문 송출을 통해 일상에서의 자
지난해 경남 양산시 물금역 이용 승객이 KTX 정차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12일 국민의힘 윤영석 국회의원에 따르면 2023년 12월 물금역에 KTX가 정차한 이후 지난 1년간 29만6419명이 물금역을 이용했다. 이에 따라 2024년도 양산 물금역 이용 승객 수는 KTX 정차 이전인 2023년 72만6000명 대비 42.4%인 약 31만명이 증가한 103만4595명으로 집계됐다. 1905년 물금역이 생기고 2003년 현재 역사로 신축·이전한 이후 이용객이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정부시는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버스 정류소에 승객이 있을 경우 무조건 정차’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정류소 정차 방법 등의 기준을 마련하겠다며, ‘버스 정류소 무정차 통과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市에 접수된 2024년 버스 불편 민원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류소 무정차 통과’가 276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市는 무정차 통과의 근본적인 이유가 버스 운행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정류소를 빠르게 통과하려다 발생하는 것으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사고가 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에는 연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해외여행을 떠났던 다양한 연령층의 승객이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당국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모두 181명이 탑승했다. 이중 승객 175명의 성별은 남성이 82명, 여성이 93명이었다.최연소 탑승객은 2021년생 3세 남아, 최연장자는 올해 78세인 1946년생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객 중 2명은 태국 국적으로 각각 20대, 40대 여성이었다.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40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업법을 위반한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아스타나 등 3개 항공사에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행정처분을 거쳐 확정한 부과 금액은 대한항공이 2500만원, 델타항공과 에어아스타나는 각각 3500만원, 1000만원이다.대한항공은 지난 7월 23일 인천∼델리 항공기의 재이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승객이 탑승한 채 4시간 8분 머물게 해 2천5백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델타항공은 8월 24일 인천∼애틀랜타 운항편이 승객을 태운 채 4시간 58분 머무르고, 신규 취항 노선의 운임을 신고하
의정부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버스 정류소에 승객이 있을 경우 무조건 정차’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정류소 정차 방법 등의 기준을 마련하겠다며, ‘버스 정류소 무정차 통과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市에 접수된 2024년 버스 불편 민원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류소 무정차 통과’가 276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市는 무정차 통과의 근본적인 이유가 버스 운행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정류소를 빠르게 통과하려다 발생하는 것으로
10일 오전 3시께 포항시 남구 포항신항에 정박 중인 3000t급 상선에서 침수가 발생해 포항해경과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14시간 넘게 배수펌프로 물을 빼냈다.해경과 상선 측은 배수 작업이 끝나면 침수 부위를 보수할 예정이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출항 준비를 하던 중 침수가 있었고 현재까
내란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1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또 한 번 경찰에 출석했다. 전날 13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출석이다.이진하 대통령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는 이날 오후부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체포·수색영장 집행
수산성념 선사에게 어떤 스님이 불법의 대의에 관해서 물었다. 선사는 ‘여수는 동쪽으로 흐른다고 대답했다.’ 불법은 부처님의 가르침이고 대의는 글이나 말의 대략적인 뜻이다. 수산성념 선사는 중국 선불교의 대표적 스님인 육조 혜능의 법통을 이어받은 대표적인 선사로서 중국 오대십국 시대 때 초나라 땅인 여주에서 널리 불법을 선양했다.여수는 하남성을 흘러 회수로 들어가는 강이다. ‘여수가 동쪽으로 흐른다’라는 것은 여수 같은 강은 수만 번을 꺾이더라도 끝내는 동쪽 바다에 이른다는 것이다. 만 번의 어려움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 도시균형개발과, 농축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개발팀, 울산 울주군 청량읍 율현지구 통합농수산물 보상대책위원회, 율현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울산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참여해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 건립하고 ‘울산형 농촌 융·복합산업 혁신거점’을 형성하려는 울산시 계획의 일환이다. 그러나 해당 부지의 90% 이상이 그린
울산시의회 권순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6일 세종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 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위촉식에서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방의회 정책 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책 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체계적·효과적 운용 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된다. 전상헌기자
울산시가 지역 내 고질적인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광역교통망을 대폭 확충하는 등 도시 인프라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공항·철도·도로망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와 생활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시는 1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도로·교통분야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건설·주택 관련 예산으로 2355억원을 책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368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를 통해 교통 체증 해소, 물류비용 절감,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 가덕도신공항
윤석열 대통령의 12·14 탄핵 한 달을 맞아 여야의 여론이 역전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여론조사 전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서 1월 셋째 주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5%, 더불어민주당이 3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p 상승, 민주당의 경우 3%p 하락하며 양당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오차범위 내긴 하지만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