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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의료개혁 과제 중심 재정 역할 대폭 확대…R&D 예산 늘려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 과제를 중심으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하고, 의료지역거점병원 등 연구기능 강화와 첨단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예산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3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방문해 보건의료 R&D 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윤석열 대통령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들은 과감하게 혁파하고,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주식시장을 비롯한 우리 금융시장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24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파이낸셜뉴스가 개최한 '2024 FIND·제25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서 성태윤 정책실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천안시가 지역 대학생에게 천안 쌀을 이용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한다. 시는 아침밥 결식률이 높은 지역 대학생을 위해 ‘천안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의 아침밥은 지역 대학생에게 천안 쌀로 만든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해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쌀 소비를 촉진하는
한국과 미국이 오는 2026년부터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 몫을 정할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첫 회의를 열어 각자의 기본 입장을 교환하며 본격 협상을 시작했다. 외교부는 26일 한미는 지난 23~25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제12차 SMA 체결을 위한 제1차 회의를 열어 서로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다
용인특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올해 열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시의 위상을 한 층 높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세계 최고를 증명했고, 볼링과 유도팀에서도 국가대표가 나왔다.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간
인천경찰청은,4월 26일 인터넷상 불법 유해 정보 모니터링․신고 및 사이버 예방 홍보활동을 하는 사이버 명예경찰인 누리캅스 54명을 선발하여 위촉식과 함께 사이버범죄 예방 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누리캅스’는 세상이라는 뜻의 ‘누리’와 ‘Cops’의 합성어로 사이버 명예경찰을 의미하며, 2007년 4
'빛나는 해를 담아봤으면, 우주를 담아봤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하게 된다. 그리고 한쪽 눈을 감고 해를 향해 휴대폰 사진도 들이대본다. 그러나 해를 품기 위해서는 구름도 품어야 하고, 눈부심도 각오해야 한다. 눈을 다칠 수도 있다. 중견 사진작가 최영진이 리서울갤러리에서 펼치는 22회 개인전 'The Sun'은 이런 소망을 간접 실현시켜준다
강원랜드는 보존 기간 경과 유실물 중 경찰서의 선별작업을 마친 습득물에 대해 재활용 가치가 있는 의류, 휴대폰 충전기 등 2000여 점을 비영리 공익...
리벨리온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컴퓨팅산업협회와 경기도 성남시 리벨리온 본사에서 '국산 인공지능 컴퓨팅 장비 활용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리벨리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컴퓨팅 장비 기업과 공동 기술개발, 공동 사업화, 공동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장비 신뢰성 검증 기관으로서 국내 컴퓨팅 장비 기업과 인공지능 가속기 개발사의 제품 시험, 검증 등 신뢰성 확보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국내 컴퓨팅 장비 기업 대표단체인 한국컴퓨팅산업협회는 일선
의령군이 부산광역시와 환경부의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해 논란이 일자 부산시에 지난 26일 협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12일 의령군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태완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과
한국전력기술 윤상일 상임감사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청렴감사대상'에서 반부패·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2024 대한민국 청렴감사대상'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및 채널A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청렴감사열전의 부대행사로서, 국가경쟁력의 척도인 청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우수 감사사례 발굴 및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 윤상일 상임감사는 '자
삼화전기의 주가가 주식 시장에서 급등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30일 주식시장에서 삼화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19.27% 오른 6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7만500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최고가 기록을
후부반사지 부착 통한 건설기계 사고 예방… 사각지대 해소 일익백성기 원장직무대행 “국민 안전 캠페인 지속 확대 전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30일 구로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대국민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건설기계는 조종사가 사이드미러로 옆쪽과 후면을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가 일반 자동차에 비해 더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다.안전관리원은 이러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구로경찰서, 녹
국제라이온스354-G지구는 지난 27일 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개최된 제31회지구연차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에 헌혈증 1500매를 기탁했다.이번 헌혈증은 국제라이온스354-G지구 회원들이 클럽 및 개인별로 헌혈에 동참하면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제주혈액원은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한다.박용선 총재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라이온 가족들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30일 대형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철도사법경찰대 등 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에서 지진에 의한 고속열차탈선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했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초기상황 대응 ▲천안역 초기대응팀 대응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통합지원본부 운영 ▲한국철도공사 현장사고수습본부 운영 등 유관기관 협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던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 정책인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지난해 9개 마을에서 올해 19개로 확대해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보호지역이나 생태우수지역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이나 토지 소유자가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 활동을 하면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다.본지 취재 결과 지난해 도내 9개 마을에 2억9900만원이 투입, 참여자 1인당 하루 11만7000원을 인건비 명목으로
농심이 배홍동의 용기면 신제품 ‘배홍동큰사발면’을 30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그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홍동 한정판 에디션의 장점을 조합해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배홍동큰사발면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해 만든 새콤달콤한 비빔장에 한정판 ‘챌린지에디션’에 적용했던 하늘초를 더해 깔끔하고 매콤한 맛을 한층 살렸다. 또한 ‘윈터에디션’의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함과 감칠맛도 구현했다. 면은 쫄깃하고 탄력 있는 얇은 면발로 비빔장과의 조화는 물론 다양한 토핑과도 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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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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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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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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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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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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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출신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의 암 예방 초청특강이 최근 개관한 완주군 삼례읍 우석대학교 소재 완주우석전망대 W-SKY23에서 개최돼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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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없는 축제 통했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13만명 다녀가
경기 양평군은 30일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13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Let’s GO 양평 산나물을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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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여경을 상대로 강제 성추행을 한 거창군 간부 공무원에게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창원지방법원거창지원 형사1 단독은 30일 열린 거창군 간부 공무원 ㄱ 씨 선고 공판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유예하는 형은 벌금 1000만 원이다.재판부는 "피해자가 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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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기업 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소부장 기업이 나왔다. 수원 기업 새빛펀드 소재부품장비펀드는 지난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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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부지사 "안전·행복한 노동환경 경기도가 앞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30일 한국노총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안전하고 행복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경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