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후보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외교부는 인천을 비롯해 경북 경주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외교부는 ‘개최도시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지난 4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인천 등 3곳을 심사했다.외교부는 인천 등 3개 후보도시에 대한 현장실사를 이달 중 한다.현장실사단은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 소속된 유관 부처, 민간전문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등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