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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사상 최고가 경신

국제 금값이 중국 중앙은행들의 매수에 힘입어 잇따라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사진은 10일 서울 종로구 귀금속거리에 순금 취급점 모습. 연합뉴스...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은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이 오는 9월7일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문을 열고 나오면 판타지적인 세상이 펼쳐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민예총은 지난 22일 도깨비난장 축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도깨비 난장은 스무살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울산민예총은 설명했다. 2년 연속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도깨비난장은 대왕암공원의 대자연을 최대한 활용하되 작년 대비 장소를 축소해 울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26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지난 25일 시작돼 28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60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한·일 생활체육 교류를 위해 일본 동호인 156명도 대회에 참가, 배드민턴과 농구 등 9개 종목에 출전한다. 개회식은 개식통고, 동호인 입장, 개회 선언, 동호인 다짐,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에는 보물찾기, 생활체육 퍼포먼스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28일 울산 중구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미혼 한부모가정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MOM’s FESTA 엄마 지켜줘서 고마워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응원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내 미혼 한부모 가정의 인식 개선과 이들의 양육 환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노사는 미혼 한부모가정 나눔 활동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미혼 한부모 셀러가 운영하는 플리마켓에서 방향용품과 가죽소품, 라탄공예 등을 둘러봤으며 응원 문구도 적었다
‘꿈의 도시 울산에서,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2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기를 바란다. 소중한 만남의 장, 축제의 한마당으로 기억 되기를 기대한다”
5월 가정의 달이면 가족끼리, 친구끼리 각종 모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된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의 행복을 지켜 가기 위해 자칫 놓치기 쉬운 가스안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그동안 꾸준히 줄어들었던 가스사고가 지난해에 다시 늘어났다. 가스는 사용하기는 편리하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폭발이나 화재로 인해 피해가 크게 발생한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 외부활동이 늘어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안전관리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를 보면 매년 줄어들다가 2022년에
울산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5월 말까지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도록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이다. 다만 주민 반대 여론이 높거나 선행절차가 필요한 사업,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행사성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산시민은 누구나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와 주민e참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DX전문기업 LG CNS와 대한제강이 합작법인 ‘아이모스’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아이모스는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철스크랩은 철과 스크랩의 합성어로 고철, 쇠 부스러기 등을 말한다. 석탄을 사용하는 용광로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어 스크랩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LG CNS는 전했다.아이모스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은 △도금과 도색이 안된 파이프 등 가공하지 않은 고품질 ‘생철’ △대형기계 해체물과 같이 부피가 크고 무거
경남 함안군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행사 중 전국 최고품질의 수박을 가리는 ‘제1회 전국 수박 품...
김규리 작가의 7번째 개인전 ‘Lost Fangs ’가 혜우원예술봉사단 주최, 갤러리미호 주관,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아트 후원으로 열린다.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아트페어 김규리 관에서 오프닝 전시, 그리고 5월 13일부터 31일 강남구민회관 전시실에서 메인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동안 남획으로 멸종된 한반도의 포식자들인 늑대, 호랑이, 표범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들 동물은 한 때 우리 땅을 누비며 우리 민족의 자존심과 용기를 상징하는 존재였다. ‘잃어버린 송곳니’는 작품을 통해 이 멸종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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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2027년까지 어선사고 인명피해 30% 이상 감축을 위해 ‘어선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 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어선 전복·침몰 사고 분석을 통해서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제주와 남해안 해역에서 연승, 통발어선의 전복·침몰 사고 5건을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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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공원·영일대해수욕장국립경주박물관·안동 유교랜드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서체험교실·특별공연 전시·놀거리남구 대덕문화전당‘악동페스티벌’북구 대구은행파크서‘떡볶이 축제’수성아트피아 공연·무료 투어버스서구 이현공원·동구 아양아트센터달성청소년센터 등 어린이날 큰잔치5월 5일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어린이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파 방정환 선생과 어린이날 역사,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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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은 제26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시정질문에 앞서 육 의원은 청원경찰 횡령 사건에 대한 시의 대응과 태도에 유감을 표하고, 업무처리 및 관리 방식의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감사·평가 시 부패 관
부산본부세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앞서 4월 30일 부산본부세관 직원들은 지역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으며, 5월 2일에는 홀로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돌보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유앤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 등 위문품과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장웅요 세관장은 “직원들과 함께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부산본부세관은 나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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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2일 관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24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최인순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 자녀들의 방문이 어렵거나 자녀가 있어도 연락이 끊어진 1인 가구 어르신들의 상대적 소외감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나눔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성수 경포동장은 “경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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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구성한 ‘민관합동 품질혁신기획단’ 분과장 회의가 개최됐다.품질혁신기획단은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한국건설안전학회 소속 전문위원 19명과 광주시종합건설본부·농어촌공사 등 품질시험기관 전문가 13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 품질혁신기획단은 ▲인허가기관 및 건축사협회 관계자 의견 청취 및 결과 공유 ▲각 분과 진행사항 확인 및 가이드라인 제시 ▲품질관리시스템 개발 관한 사항 등을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최명기 위원장은 “이번 분과장 회의는 각
11일 오후 3시 대전 호텔 ICC웨딩홀 1층 크리스탈볼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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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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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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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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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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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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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국내 최대 높이 38m 설리스카이워크 새단장 오픈
국내 최대 높이 38미터에 설치된 ‘하늘그네’로 유명하고 남해안 최고의 뷰포인트를 자랑하는 설리스카이워크가 새롭게 문을 연다. 설리 스카이워크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직접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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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수박 ‘제1회 전국수박 품평회’ 대상
경남 함안군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행사 중 전국 최고품질의 수박을 가리는 ‘제1회 전국 수박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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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민정수석 부활? 우병우 시절 권력 남용 우려"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부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 대해, 시민단체에서 "시대에 역행하는 민정수석실 부활시키지 말고 시민사회와의 소통에 힘쓰라"는 비판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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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성 방점'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할까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핵심은 기업 스스로 중장기적 목표를 제시하는 등 자율성을 주는 것이다. 최종안은 이달 중 확정할 예정이다.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등은 2일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공개된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자율성, 미래 지향성, 종합성, 선택과 집중, 이사회 책임 등이다. 기업은 자율적으로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해 공시한다. 작성 내용도 자율적이다. 계획에는 미래 계획을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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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사업 분리 인적·물적분할 동시 추진
주성엔지니어링이 반도체와 태양광·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을 분리한다.2일 주성엔지니어링은 인적 및 물적분할을 통해 각 사업 부문별 독립·책임 경영을 위해 인적 및 물적분할을 추진한다고 2일 공시했다.인적분할을 통해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주성엔지니어링'을 신설하고, 물적분할을 통해 태양광·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기업 '주성에스디'로 존속한다.존속회사인 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으로 유진된다.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한 핵심사업 경쟁력 및 투자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경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