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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40억 투입 ‘마음 치유 센터’ 건립

완도군은 예술 치유 복합 문화 공간인 ‘마음 치유 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음 치유 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국비 27억, 대우재단 재원 13억 3천만 원 등 총 40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노화읍에 위치한 대우재단 소유 완도대우병원 부지 내 유휴 시설을 리모델링한다.

사업은 지난 6월 착공했으며,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센터에는 전시관, 작업 공방실, 마음 치유 정원 등이 들어서며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예술과 회복’을 주제로 모든 세대가 어우...
진도군은 천연기념물 진도개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양육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도개 보존관리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진도개 보존관리비는 진도개의 혈통을 유지하고 건강관리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되며, 양육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등록된 모든 진도개에게 지급됐다.군은 그동안 우수 혈통의 수캐와 노령견을 중심으로 보호료를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등록된 모든 진도개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보다 실질적인 보존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진도개 양육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
과천시는 화재 사고가 잦은 가을철을 맞아 14일 다중이용시설 시설 책임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시설 책임자와 이용자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시설 책임자는 소방시설 점검과 신속한 안내 방송, 대피 지원에 집중하며, 이용자는 연기와 화염을 피하고 안전한 대피를 우선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캠페인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화재 예방과 대피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서울 동대문구는 14일 용두동 동의보감타워 지하 2층에 조성된 ‘동대문 스크린파크골프장 제기동역점’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설은 동대문구의 첫 번째 스크린파크골프장으로, 스크린파크골프 2타석을 갖추고 있으며, 10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제기동역점은 2024년 12월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바탕으로 조성됐다. 구는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던 동의보감타워 지하층을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
광주 동구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활력 제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5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공유·확산하는 경연대회다. 올해는 ▲지역활력 제고 ▲지방물가 안정 ▲지역청년 지원 등 5개 분야에 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이번 대회에서 동구는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광주 동구’ 정책으로 광주 5개 자치
마포구는 10월 14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장수를 기원하고자 ‘효도섬김행사’를 개최했다.특히 올해 행사는 2023년 4월부터 시작된 효도밥상 사업이 900일을 맞는 뜻깊은 시점과 맞물려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효도밥상 급식기관 운영회 임원, 효도밥상 홍보단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행사에 앞서 용강노인복지관 오카리나앙상블과 염리
마포구는 자치구 최초로 ‘입찰 표준매뉴얼 수립 용역’에 착수해 입찰·계약 과정에서 과업지시서를 표준화함으로써 공공계약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마포구 표준매뉴얼’을 수립했다.구는 입찰을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1월 ‘입찰팀’ 신설을 시작으로, 5월 착수보고회, 6월 중간보고회, 8월 최종보고회를 차례로 진행했다.특히 이 과정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입찰 및 계약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과업지시서 작성 시 어려운 점, 절차 개선 필
올해 크루즈를 타고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64만명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연간 기록을 뛰어넘었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은 모두 64만596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크루즈 관광객이 총 64만1139명인데, 연말까지 두 달 이상 남은 시점에서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선 것이다.특히 지난 17일 하루에만 대형 크루즈선 3척이 제주항과 강정항에 입항하면서 총 1만278명의 승객이 제주를 방문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하루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인천시체육회 소속 ‘원클럽맨’으로 오랫동안 활약했던 김승진 근대5종 플레잉코치가 지도자 전환을 앞두고 선수로 뛴 마지막 전국체육대회에서 1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승진은 동료 이민서, 박우진과 함께 출전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근대5종 단체전에서
제25회 ‘순국선열정신 선양대회 및 한·일 합동위령제’가 봉행됐다. ‘진정한 평화는 과거에 대한 참회와 용서 그리고 화해’를 주제로 명학다문화애국회, 한국종교협의회, 남북통일을기원하는일본인회가 18일 서대문독립공원 독립관에서 연 위령제에 400여명이 참석했다. 정준아 실행위원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본 위령제에서는 국민의례, 각계대표 헌화, 홍윤종 한국종교협의회장의 고천문 낭독, 한·일 불교 기원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장·사토 미도리 일본인회 회장·이동일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회장의 환영사, 옥윤호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끌려가 숨진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숨진 피해자를 캄보디아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에 대한 구속 여부가 19일 결정된다. 대구지법 안동지언 손영언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숨진 대학생 박모 씨가 출국하는 데 직접 관여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대포통장 알선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남문해교육센터가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부울경 문해교사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문해교육센터, 울산연구원 울산문해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해 경남·부산·울산지역 문해교사 35명이 교류했다.이들은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 박
달성군의회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제321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5분 자유발언과 군정질문을 진행한다.첫날인 17일에는 4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발언 내용으로는 ▲달성1차산업단지 가로수 수종 전환 필요성, ▲구지권 공원 활성화 방안, ▲군민이 행복한 달성을 위한 방향성 제안, ▲현풍신설교량 건설 필요성이 다뤄졌다.각 상임위원회는 회기 중 사업장 현장 방문, 조례안 심의와 행정
롯데는 지난 17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롯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아이스링크 등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했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만 5000명을 초청했다. 특별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임직원 가족과 롯데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케이뱅크 이벤트"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0월 19일 오전 11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케이뱅크 이벤트'관련 문
경남 양산시에서 열린 ‘2025 양산 삽량문화축전’에서 K-글로벌문화예술협회가 ‘전국 삼장수기상춤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특히 K-글로벌문화예술협회는 수상 상금 전액을 양산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기부는 1388청소년지원단 취지에 공감한 협회의 자발적 결정으로, 지역 교육·복지·문화기관과의 협력이 함께했다. 단순한 상금 전달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과 복지 연계를 통한 청소년 지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정미란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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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사실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면회 약속 지켰으니 차기 선거 전한길은 공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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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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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 K-푸드 위상 알려
대상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일 최대 3000명이 대상 부스를 찾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아누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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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풍경을 볼 때 낱개의 요소를 따로 보지 않고 하나의 장면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게슈탈트’라고 부른다.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눈앞으로 떠오르고, 덜 중요한 것은 뒤로 물러나는 방식이다. 이 관점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설계하면, 보여 주고 싶은 나를 전면에 세우고 방해 요소를 정리함으로써 메시지를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서는 이러한 게슈탈트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실무와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이미지코칭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미지의 본질: 전경을 세우고 배경을 정리하는 원리이다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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