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구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정 소식지 ‘우리 중구’ 배부함을 시범 설치했다. 3일 구청에 따르면, 시범 설치 장소는 중구 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 29곳과 구청 민원실을 포함한 공공시설 30곳 등 210곳이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국내에서 1세 미만 영아의 백일해 감염으로 첫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영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문경시는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난 일부터 시작했다. 지원 대상자는 문경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임신 3기 임신부 및 배우자, 생후 12개월 미만 영유아의 부
구미시는 2일 본격적인 영농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릴 경우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발진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예방백신
경산경찰서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4월 한 달을 ‘음주운전 특별 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야간 불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기존 야간 시간대 유흥가 중심의 단속에서 벗어나, 주간에도 하루 2회, 야간에는 1회씩 취약 지역을 중심
포항시청 육상실업팀 장성이와 박해진이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서 각각 은·동메달을 뽑아냈다. 장성이는 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첫날 여자 멀리뛰기에서 5m68을 뛰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종목이 세단뛰기인 장성이는 이날 지난해 제 105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분 만에 진화됐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상가 2층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6대와 대원 7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4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대구미래 100년 사업 흔들림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대구시 공무원들에게 당부하면서 오는 11일 사퇴의 뜻을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대구미래 100년을 위해 좌고우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올해 대학 입학 한 자녀를 둔 가맹점주 54명에게 총 2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주분들은 교촌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로, 이번 장학금이 자녀를 둔 점주님들
대한체육회가 7일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투명한 경영을 위한 ‘스포츠 개혁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혁신 과제는 ‘대한체육회를 더 나아가게, 체육인을 힘 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체육계 전반의 구조 개편을 포함한 9대 혁신 과제를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9대 혁신 과제는 △변화하는 대한체육회 △지방체육회 안정적 운영 △종목단체 고른 발전 △학생 운동 환경 조성 △선수·지도자 운동 환경 조성 △생활체육 선진화 △글로벌 중심 K-스포츠 육성 △대한체육회 수익 플랫폼 구축 △심판 전문화 등이다. 대한체육회는 “조직의 공정성과 투명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진흥원은 산림복지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19년 자회사 ㈜포이파트너스를 설립했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이번 평가는 전국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회사 운영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독립성 보장 및 모·자회사 관계 구축 △노동자 처우개선 △자회사 운영의 전문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모두발언】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여러분!강충룡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시는오영훈 지사님과 공직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한경면과 추자면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입니다.대외 무역환경의 급격한 변화,국내 정치의 불안정, 내수부진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는 제주도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상황으로,하루 빨리 정치와 경제를 비롯한 우리의 일상이정상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 수 있는
김포시는 이석범 부시장과 자율방재단 지역대표, 읍면동 재난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회의와 양수장비 교육을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사전대비 민·관 협력방안 △침수우려지역 예찰협력 논의 △침수발생 시 대처요령 재난대비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행동요령
수원시에 있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하던 중국인 고등학생 2명이 경찰이 붙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촬영하던 DSLR 카메라, 휴대전화 등을 포렌식 해 대공 용의점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7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21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 자리를 놓고 게임업계 빅3인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이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 순위에서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이 엎치락덮치락 하며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RF 온라인 넥스트’를 앞세운 넷마블과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의 강력한 공세 속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을 통해 수성전을 펼치고 있다.현재 1위 자리는 엔씨의 ‘리니지M’이 차지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RF 온라인 넥스트’에 1위 자리를 넘겨주고, 9일간 2위 자
울진군에서 운영 중인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울진군은 2024년부터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지난해 20동 규모의 재배사를 활용해 90톤의 표고버섯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생산이 순조롭게 이어지며, 2025년 3월 현재까지 15,484kg을 추가 수확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울진군은 표고버섯 재배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민간 자본 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25동의 재배시설을 추가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은 2일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정밀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대량의 마약을 적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관세청과 해경청은 전날 미국 연방수사국과 국토안보수사국으로부터 멕시코를 출발해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경유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A선박에 마약이 은닉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4월 1일 관련 정보를 입수한 직후 관세청과 해경청은 해당 선박에 대한 합동 검색 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
맥신 워터스 미국 하원의원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미국 정부효율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소식에 경고했다.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DOGE는 의회가 설립한 공식 부서가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문 기관이다. 워터스 의원은 머스크에게 이러한 권한을 부여하면 미국 투자자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워터스는 "증권법과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SEC의 반복적인 집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3당은 2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MBK 김병주 회장의 사재 출연과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국회 정무위 소속 야3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와 대주주 김병주 회장은 하루속히 구체적 변제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지난 3월 18일 국회 정무위의 홈플러스 관련 긴급 현안질의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홈플러스 김광일 대표는 " 사재 출연을 포함한 책임 있는 방식으로 유동화 채권에 대해 100% 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길바닥 밥장사’ 제작진이 연예인들을 섭외할 때 생존력을 가장 크게 고려했다고 말했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JTBC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은 출연자 섭외 기준을 알렸다. 김소영 PD는 “장사 프로그램이 역할놀이처럼 보이길 바라지 않았다”라며 “그래서 출연자의 생존 능력이나 센스를 바랐다”라고 했다. 이어 “전소미, 신현지는 서바이벌 1등을 한 생존 전문가고 배인혁도 자취 경험이 있다, 광희는 본인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길바닥 밥
통합 4연패로 ‘왕조’를 구축했던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변화의 기로에 섰다. 5연패 실패와 함께 감독 교체, 주축 선수들의 FA 등으로 팀을 재정비할 조짐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1~3차전을 모두 내준 대한항공은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쳤다. 정규리그 3위로 통합 5연패에 실패한 데 이어, 챔프전 5연패의 꿈도 무산됐다. 2020년대 들어 단 한 번도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대구미래 100년 사업 흔들림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대구시 공무원들에게 당부하면서 오는 11일 사퇴의 뜻을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대구미래 100년을 위해 좌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