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글로벌 청소년 외교사절단이 공식 출범했다. 춘천시는 1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기 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공외교단은 지역내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중 총 10명이 선발됐다.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은 오는 6월부터, 공공외교 및 세계시민화 교육, 국제기관 견학, 시 국제협력사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오는 11월에는 외교부 산하 한-아프리카재단과 연계한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최인숙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