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디자인 역량 인정" LG생활건강, 'IDEA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달성

LG생활건강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브랜딩 부문에서 '더후 브랜드 북'이, 패키징 부문에서 '유시몰 클래식 치실'이 각각 본상을 받았다.

'더후 브랜...
삼성그룹이 향후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해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18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미래 성장 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목표를 두고 연간 1만2000명 등 향후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한다. 신규 인재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이 1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1년 내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나쁜 지배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영풍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
BNK부산은행은 17일, 부산 남구에 있는 부산은행 본점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부평깡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장금이 溫 앤 溫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호진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장, 문정원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
SK증권이 임직원 참여를 통해 조성한 성금 1325만원을 사단법인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동료 직원 자녀가 1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연이 내부에 공유되면서 시작됐다.1형 당뇨병은 췌장이 인슐린을 거의 분비하지 못해 평생 인슐린 주사와 혈당 관리가
대상 청정원이 직화 오븐에 구워 불맛과 육즙을 그대로 살린 신제품 '오븐에 구워 담백한 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최근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햄은 풍부한 맛과 높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억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전격 구속됐다. 특별검사 수사 역사상 현역 국회의원이 구속된 건 이번이 사례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남양주시 퇴계원읍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8세 남아와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1일 오전 0시45분쯤 퇴계원리의 한 3층 다세대주택 1층 세탁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5분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1층 거주자인 8세 남아와 어머니(4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 거래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추석 전후로 택배 물량이 평시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피해도 늘어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149건으로 매년 3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76.5%가 5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접수되어 소비자의 주의와 함께 택배 사업자들의 개선이 요구된다.피해 접수 상위 5개 사업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데이터센터와 고압전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세기를 측정한 결과 모든 측정치가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과기정통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데이터센터 6곳, 병원·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 4곳의 전자파 강도를 측정한 결과,해당 시설 모두 인체보호 기준 1% 내외 수준의 낮은 전자파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데이터센터 전자파는 주로 고압전선에서 발생한다. 고압전선은 병원·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돼 있다. 국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은 세계보건기
국민의힘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당 간사로 내정한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800만 달러 불법대북송금 재판은 즉시 재개돼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모았다. 나 의원은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대구·경북지역 대학 수시 지원자 수가 10% 이상 증가했다. 또, 수시 모집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지방권 대학은 경북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지방 학생들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상향 지원하기보다는 안정 지원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192개 대학의 수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방권 소재 110개 대학의 지원자 수는 17만3349명 모집에 112만4901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0만4272명 증가한 규모다. 수도권은 8
가수 태진아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치매로 투병 중인 아내와의 애틋한 사연을 전했다. “아내가 혹여 다칠까 봐 서로의 팔을 끈으로 묶고 잔다”는 고백은 방송 직후 큰 울림을 줬다. 치매 투병 아내를 향한 헌신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백반기행’에서 태진아는 충청남도 서천군을 찾아 인생 이야기를 풀어놓았다.그는 히트곡 ‘옥경이’의 실제 주인공이자 자신의 아내가 6년째 치매와 싸우고 있음을 전하며, “밤에 혹시라도 아내가 다칠까 봐 팔을 끈으로 묶고 잔다”고 말했다.연예계 대표 ‘애처가’로
사천시가 재해예방사업 국·도비 의존재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망 강화에 본격 나선다.시는 2026년도 7개의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총 166억 원의 사업비 중 123억 원을 국·도비 의존재원으로 확보하게 됐다.이번에 국·도비를 확보한 재해예방사업은 ‘향촌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고읍·선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구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망산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신복상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경남개발공사가 17일 진주에 있는 ‘경남 초전신도심 개발사업 조성공사’ 상황실에서 건설현장 안전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현장 시공소장, 감리단, 안전관리 관계자 등 31명이 전년 대비 재해율 50% 감축을 목표로 안전보건교육·스마트 안전장비 설명을 듣고 남은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냉수리 신라비 발견일인 4월 6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포항시 차원의 '내고장 포항 문화유산 가꾸기 행사' 개최를 통해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전과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자고 제안했다.김상백 의원은 사회기반시설인 국도‧지방도의 관리주체가 국토관리청, 경북도, 포항시 등으로 분산돼 있어 시설 유지보수 및 민원 처리가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 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구FM, 개국 10주년 맞아 오픈포럼 개최
6일전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공동체라디오 서구FM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기념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마을공동체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20년 이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구 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발표자로는 △송덕호 대표 △서명택 대표 △임민아 대표가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이어갔다.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아연 "영풍·MBK, 1년 내내 기업가치 훼손"…영풍 "최윤범, 나쁜 지배구조 전형"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이 1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1년 내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나쁜 지배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영풍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과기정통부 "데이터센터,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충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데이터센터와 고압전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세기를 측정한 결과 모든 측정치가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과기정통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데이터센터 6곳, 병원·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 4곳의 전자파 강도를 측정한 결과,해당 시설 모두 인체보호 기준 1% 내외 수준의 낮은 전자파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데이터센터 전자파는 주로 고압전선에서 발생한다. 고압전선은 병원·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돼 있다. 국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은 세계보건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포 1890만개 몰린다…우체국, '추석 특별소통' 돌입
우정사업본부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를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21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소통기간 전국에서 약 1887만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하루 평균 157만개로 전년 추석보다 증가한 수치다. 우본은 전국 24개 집중국 및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한다. 특별소통기간 소포우편물 분류작업에 필요한 임시인력 2만여명을 확보하고 배달·분류 인력 지원에 약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본은 태풍·폭염·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안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 재해예방사업 국·도비 의존재원 최대 확보
사천시가 재해예방사업 국·도비 의존재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망 강화에 본격 나선다.시는 2026년도 7개의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총 166억 원의 사업비 중 123억 원을 국·도비 의존재원으로 확보하게 됐다.이번에 국·도비를 확보한 재해예방사업은 ‘향촌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고읍·선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구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망산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신복상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녹색소비자연 인천축구경기장에서 다회용기 실천 캠페인
인천녹색소비자연대는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Utd와 김포FC 간 경기에서 시민과 함께 다회용기 실천 200만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인천녹색소비자연대 회원들과 캠페인에 나선 시민들은 도원역에서 출발하여 ‘다회용기 실천 소비자 환영해요’ ‘축구경기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대학 수시 지원자 12% 증가··· "경기 침체에 집 근처 대학 선호"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대구·경북지역 대학 수시 지원자 수가 10% 이상 증가했다. 또, 수시 모집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지방권 대학은 경북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지방 학생들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상향 지원하기보다는 안정 지원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192개 대학의 수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방권 소재 110개 대학의 지원자 수는 17만3349명 모집에 112만4901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0만4272명 증가한 규모다. 수도권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