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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방세·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

남해군은 자동차세 등 차량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10월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영치예고문을 발송하여 9월말까지 납부를 독려했다.

자동차세는 관내 체납건수 1회, 경상남도 체납건수 2회, 그 외 관외 체납건수 3회 이상 체납인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고, 차량 관련 과태료의 경우 체납액이 30만원 이상 일 때 번호판을 영치한다.

다만,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차량 적발 시 현장 독려를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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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개발해 선보인 '블루 아카이브'가 서비스 3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블루 아카이브'의 개발팀은 작품 콘텐츠 강화 방안 및 선행 서비스중인 일본 서버와의 격차 해소 계획을 소개하기도 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한 특별 생방송 '키보토스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이 작품에 대한 세부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이 회사는 먼저 이달 22일 업데이트를 통해 스토리 이벤트 '-아이브 얼라이브!'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과후 디저트부가 밴드에 도전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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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군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바회마을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제9기 홍천군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한다.이번 교육을 신청한 30명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관외거주자 및 최근 3년 이내 홍천군으로 전입한 새내기 귀농·귀촌인이다.교육과정은 홍천으로의 귀농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홍천군 소개 및 농업현황, 귀농·귀촌 정책,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이다. 또한 이론수업과 현장탐방을 함께 진행에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홍천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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