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120생활민원봉사대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한 가구를 방문해 '결연세대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했다. 이 주택에 사는 주민은 비만 오면 지붕 누수로 고통을 받아 왔다. 봉사대는 이틀에 걸쳐 지붕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원정 기자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인 22대 총선, 지난 5~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마산합포구 국회의원 선거구 2곳을 찾아 후보자와 유권자가 하는 이야기를 모았다.◇마산회원 ‘윤석열 심판’ vs ‘이재명 심판’ 대결 =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코오롱하늘채 주상가 앞에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도심 한복판에 있는 고압가스 공장의 외곽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21일 지역정가와 주민들에 따르면 ㈜신창가스의 함안 등 타지 이전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아파트 단지 조성 등과 맞물린 신청가스 이전추진은 두번째다.㈜신창가스는 고압 가스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1979년 고압가스 충전을 시작으로 1984년 고압가스 판매, 1995년 산업가스 제조, 2003년 액화석유가스 판매 허가를 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신창가스 주변은 코오롱아파트 등 약 5200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내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내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자녀가 없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 축하와 선물을 전달하는 내용의 맞춤형 복지 사업 일환이다.해당 사업에 제공된 생신상의 음식과 선물은 ▲파리바게트 삼계점 ▲마산청과시장 ▲합천식물원 ▲오복미역국 ▲중리떡집 등 순수 민간 자원으로 마련됐다.장영옥 지역사회협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43호인 ‘광려산 숯일소리’의 보존과 전승, 농촌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광려산숯일소리보존회와 협력하여 전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내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6월까지 총 20회가 실시된다.광려산 숯일소리는 내서읍 신목마을의 숯 가마터에서 전통 방식의 숯을 구울 때 부르던 구전 노동요로 창원시 농촌의 중요한 무형문화 유산이다. 하지만 소리보유자와 전수자의 고령화로 그 맥이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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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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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동반되는 안과 질환 황반변성
황반변성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얇고 투명한 신경막인 망막의 한가운데 자리하는 핵심 부위 황반에 말 그대로 변성이 일어나 구조 및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중년에 접어들었다면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황반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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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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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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