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마사회 제주본부, '애월 나눔 냉장고'에 1500만원 기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달 29일 ‘2024 애월읍 농수축 박람회’에 참석해 ‘애월 고팡과 나눔냉장고’ 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애월 고팡과 나눔냉장고’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채워 넣은 식료품들을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기부금 1500만원은 애월읍 산하 26개 마을의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박계화 본부장은 “취약계층 주민 대상 지원사업에 마사회가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 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은 3일 ‘제주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곽병우 제주경찰청 차장,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 김문두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대한 의견을 나눴다.전국에서 7번째로 문을 연 정신응급 대응센터는 제주대학교병원 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설치돼 24시간 체제로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대응하게 된다.센터에는 제주경찰청 6명과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대응팀 15명이 기관별 2인 1조로 24시간 상주하며
“안녕하세요? 서귀포시청 복지매니저입니다.” 방문인사를 드린다. “어떻게 오셨는데요?“ 경계하는 눈빛으로 상대방을 확인하고 문을 연다. ”혼자 사시는 분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상담하러 왔습니다.” 이렇게 하루 일과는 시작된다.잠시 정적이 흐른 뒤 상담이 이루어진다. 어렵게 말을 꺼내며 살아온 지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업실패 이야기, 가족과 이별, 어렵게 지나온 상황들을 끄집어 내며 눈시울을 보이기도 한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며 지나온 순간이 멈춰있는 현재 진행형으로 가슴에 와 닿는다.어려운 상황에 공감을 하고, 도
제주돌담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사회적협동조합희망나래에 쌀 200kg을 전달했다. 문경동 회장은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열 이사장은 "귀한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 주신 제주돌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발달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대천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월28일 대천동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이불 및 밑반찬을 전달하였다.대천동적십자봉사회는 2023년 7월부터 매주 1회 식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어멍촐레”를 운영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대천동적십자봉사회는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신체기능이 저하가 우려되는 이웃에게 여름이불 및 밑반찬을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고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어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그치겠다. 낮에는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나, 새벽에는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비가 그친 후 기온이 크게 높아져 무덥겠다.제주도 아침
서귀포시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신청을 추가로 받는다고 3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예산은 총 7740만원으로 지난 1차 모집에서는 6개소를 선정, 총 6148만8000원을 지원했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1차 지원 잔여 사업비 1591만2000원 범위내에서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치 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지원분야는 노후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하거나,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
음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에는 김영호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박흥식 의원이 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구, 주전 보밑항에 새로운 피크닉 명소 시범운영
울산 동구는 7월 2일부터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시범운영 한다.이번에 개장한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번지에 위치하며, 피크닉 테이블 20개, 평상형 테이블 5개 총 25면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이 피크닉장은 주전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한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분리수거장과 쓰레기장은 없어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부부의날위원회 창원한마음병원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 열어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3일 오전 11시 창원한마음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국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부부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부부 화합을 도모해 온 세계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경기도당, 당원대회 준비위 구성 완료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다음달 열리는 경기도당 당원대회를 앞두고 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8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된 ‘당원대회 준비위원회’는 다음달 10...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첫 합동연설회도 '김건희 문자'로 얼룩…한동훈-원희룡 신경전 계속
1시간전
이른바 '김건희 문자 파동' 논란으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간 비방전이 극에 달한 가운데, '문자 공방'의 핵심 후보들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경기도 '불투수 면적' 적극 관리 나설 때다
1시간전
경기도는 빗물이 침투하지 못하는 지표면 즉 '불투수'면적이 전국1위다. 그런데도 지난 7년 동안 대책을 한 번도 세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최고 지자체를 자부하는 경기도로선 부끄러운 일이다. 불투수 면적이 많다는 것은 지표면을 흘러 우수관으로 유입되는 빗물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우나 폭우 시 도시침수를 유발하는 주범으로 알려지고 있다.경기도엔 이런 면적이 2022년 기준 1461㎢ 달한다. 전국 최다며 10년 전 13.73%에서 0.4%가 늘어 증가비율면에서도 전국 최고다. 반면 서울시는 316㎢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영업자 간 대출 양극화도 뚜렷…저소득 자영업자 대출 쑥uarr;
1시간전
최근 들어 고소득 자영업자의 대출 증가세는 둔화한 반면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은 계속 늘어났다. 자영업자들이 은행 대신 금리 부담이 큰 비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경향이 강화하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9월 30일 최후 진술과 검찰 구형
10월 말에 선고 될 듯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는 이재명 전 대표의 위증 교사 사건과 관련해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