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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시멘트 전용선 투입했더니…‘친환경·안전·효율성’ 세 마리 토끼 잡았다

지난해 7월 제주에 투입된 ‘시멘트 전용선’이 제주지역 시멘트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친환경적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수급 안정성 확보에 작업 시간 또한 단축되며 ‘세 마리 토끼’를 잡는 모양새다.

7일 삼표시멘트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투입된 시멘트 전용선 ‘삼표2호’ 투입 후 시멘트 하역 작업 시간이 절반가량 줄었다.

기존처럼 일반 화물선으로 운반했을 때는 하역에 꼬박 사흘이 걸리던 것이 하루 반나절로 줄어든 것이다.

특히 제주에 투입된 시멘트 전용선 ‘삼표2’호는 밀폐식 친환경 하역 시스템을 갖춰 우천 등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19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들녘에서 농부가 콤바인으로 보리를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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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이름이 광주 예술의전당 좌석에 새겨질 예정.지난 17일 광주를 찾아 강기정 시장과 민주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 기부를 한 오 지사가 답례품으로 명판문구를 선택.이로써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 좌석에 ‘제주특별자치도 일하는 도지사 오영훈’이 각인될 예정으로 이를 두고 도청 안팎에선 “명판문구란 답례품이 신선하다”, “우리도 답례품 다양화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반응.
제주와 인도네시아가 글로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인도네시아의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보고르시에 위치한 국립종합대학교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농업, 해양, 생물학의 진정한 혁신’을 교훈으로 삼아 농학, 수의학, 동물학, 임학, 수산 어업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제주도교육청과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한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에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이러한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큰 기여를 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인파와 다양한 장비들이 밀집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기도 한다. 특히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축제와 행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전기 설비의 부주의한 사용이다. 임시로 설치되는 전기 장비와 조명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과열이나 합선으로 인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음식 부스에서 사용되는 가스와 불도 큰 위험 요소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에서 가파르게 성장하는 캄보디아와 교류 협력을 활성화한다.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 아세안 플러스 알파를 기반으로 글로벌 실무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주도는 오영훈 지사가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면담하고 제주도와 시엠립주 간 다방면에 걸친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캄보디아는 지난해 관광 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세를 보인 결과 운송과 무역, 통신 등 경제 관련 활동 회복으로 이어졌다. 올해 6.5% 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6월 9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외곽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고 건강한 걷기운동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가족구성원 2인 이상으로 150가족 300명을 도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참가자에게는 현장에서 기념품이 지급되며, 행사 종료 후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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