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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장, 전공의들 복귀 촉구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을 옹호하는 의료원 전문의들의 지지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했다.

주 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에서 '전문의협의회 성명문 발표에 대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 상황에서 전문의들이 제자와 동료로서 수련 과정에 있는 전공의들을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집단행동을 옹호하는 태도는 문제를 풀어가는 데 절대로 적절하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현장을 떠나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전공의를 포함한 모든 전공의들은 여러분을 기다리는 환자들 곁...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20%대를 맴돌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모처럼 상승 흐름을 보이며 30%대로 올라섰다.정당 지지도에서도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상승한 반면 제1야당인 민주당은 내림세를 보이며 국민의힘과 격차가 1%대로 좁혀졌다. 조국혁신당도 10%대 초반으로 내려왔다.그러나 지난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는 부정 여론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뉴스토마토는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1~12일 만 18세 이상 국민 1003명에게 임의 전화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이병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해당 조례는 도로를 점용해 공사하는 경우 발생하는 교통 혼잡 최소화, 보행자 및 자동차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기 위한 교통소통대책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그러나 해당 조례에 따르면 도로법시행령 제56조에 따른 천재지변이나 돌발적인 사고로 인한 긴급복구공사의 경우도 교통소통대책을 작성해 시장에게 통보해야 공사를 시행할 수 있다. 그 결과 교통 혼잡 가중으
한전KDN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나주 본사 홍보관 및 교육관에서 나주교육지원청과의 협업 프로그램인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한전KDN을 포함한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기관과 나주교육지원청의 협력사업인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는 교육부가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 '꿈길'에 등록된 공공기관을 진로교육 체험처로 활용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나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영입 제안 진실 공방'과 관련해 14일 "황운하 의원을 제외하고는 현역의원 영입계획이 없었다"고 못을 박았다.황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의원이 조국혁신당의 인재영입 대상이었다는 주장을 다시 하시니 답변하겠다"면서 "다시 밝히지만, 인재영입위원장인 조국 대표는 황운하 의원을 제외하고는 현역의원 영입계획이 없었다"고 밝혔다.황 사무총장은 "'비조지민' 선거 전략상 민주당을 자극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그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날 선 공격을 퍼부어 결과적으로 한 전 위원장 체급만 키워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한 전 위원장을 만난 것에 대해선 원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 사이를 예전처럼 돌려놓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이 의원은 15일 KBS라디오 '전격 시사'와 인터뷰에서 "한 전 위원장은 전당대회에 나선다, 안 나선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그런데 홍준표 시장과 당내외 여러 사람들이 한 위원장이 나오지 않을 수 없는 게 환경들을 조성하
지난 4·10 총선에서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한 정의당이 지원자 부족 탓에 차기 지도부를 꾸리기도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14일 정의당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진행된 8기 당대표·부대표 선거 후보 등록 기간에 아무도 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이에 정의당은 오는 16일 오후 전국위원회를 열어 선거 재공고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현 김준우 대표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다.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녹색당과 연합정당을 결성해 지역구 후보 17명과 비례대표 후보 14명을 출마시켰지만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심상정 의원과 장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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