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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평등 영상 콘텐츠 공모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24성불평등 개선을 위한 성평등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의 성차별, 성역할 고정관념 등 성평등과 관련된 공감사례를 담은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성평등 인식개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성불평등에 관한 내용이나 자신이 생각하는 성평등이나 바꾸고 싶은 성불평등에 대한 현실, 개선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콘텐츠 규격은 광고·애니매이션 등 자유 형식으로 상영시간은 30초~1분 30초정도다.

해상도는 풀 에이치디(FHD...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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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노동계가 15일 최저임금 대폭적 인상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이날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최저임금 대폭인상 제주지역 결의대회’를 열고 2025년 적용 최저임금의 대폭인상을 촉구했다.참가자들은 “유례없는 물가폭등과 실질임금 하락 속에서 노동자의 삶을 지키기 위해 최저임금 대폭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최저임금제도는 노동자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하지만 현재 최저임금 수준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없다”며 “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적용 확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은 17일 열린 제4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제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자전거와 공공자전거 스테이션 사업은 실패한 사업으로 사업중단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자전거 정책사업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 2022년 11월에 있었던 2023년 본 예산 심사와 다음해인 2023년 행정사무감사 등 수차례에 걸쳐 의회에서 제주시 공공자전거의 대여실적 저조, 공공자전거 구입단가, 스테이션의 접근
제주도와 필리핀 세부가 관광 및 문화 교류를 다각화하며, 두 도시간 항공기 직항노선 개설을 추진키로 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4일 오후 필리핀 세부주정부 청사에서 세부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세부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이다. 필리핀 중앙 비사야스 지방의 상업적 허브로서, 물류와 조선 분야가 발달한 지역이다. 2011년 9월 섬관광정책포럼 회원 도시로 가입하며 제주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그웬돌린 가르시아 주지사와 알라리오 다비데 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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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맞는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20일 오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2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월량화유: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 전시, 산업 전시, 학술 행사,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로 한여름밤 주말을 달군다.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도·시의원, 단체장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성황을 이뤘다.개회식에는 시민
iM뱅크는 제2본점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 ‘부모교육 iM-Talk 콘서트’ 3회차 강연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모 역할에 대한 부담감이 저출산 문제에 큰 요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iM뱅크는 지역민을 위한 부모교육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이에 매달 1회씩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박지헌 강사는 ‘압도적인 애착관계 그것이 성공입니다’라는 주제로 9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예매한 4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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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정문 앞에서 ‘산지 쌀값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수확기 이후 산지 쌀값이 계속 하락하면서 단경기 역계절진폭이 우려되면서 농촌 현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한농연은 기자회견에서 “농민단체들은 쌀 수요 대비 초과생산량의 시장격리를 골자로 한 양곡관리법 개정에 신중론을 전개해 왔다. 이는 쌀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정부가 재량권을 가지고 시장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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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북전단 살포우려 연천군 현장 순찰
경기도가 15일 오전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일대 대북전단 살포 우려 지점을 방문하고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해당 지점은 대북 전단 살포 예상지역으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서 현장 순찰 중인 곳이다. 현장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우종민 연천부군수가 자리했다. 이날 오 부지사는 “계속되는 갈등 국면으로 가장 힘든 분들은 접경지역 도민들”이라며 “접경지역 도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한반도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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