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을사년 새해 첫 날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에서의 일출 사진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인 독도에서 근무하는 지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서 교수에게 제공한 것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런 일출 사진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증거 자료가 된다"고 밝혔다.그는 "왜냐하면 대한민국이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기에 독도에서의 새해 일출 사진은 우리만이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서경덕 교수는 올해도 독도에 관한 다양한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펼쳐 나갈
인제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군은 방학 특강으로 청소년 대상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학기간 중 청소년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과 역량강화를 돕는 등 수강생의 자기계발을 위해 마련됐다.운영과정은 ITQ파워포인트, ITQ한글, ITQ엑셀 자격증 과정과 최신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한 ‘나도 숏폼 제작하기’, ‘스마트한 청소년을 위한 똑똑한 AI 활용법’ 등 총 8개 과정이 운영된다.자격증 과정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자격시험에 필수로 응
원주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10시, 백운아트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오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축하공연 없이 간소하게 진행했다.시무식에 앞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시장 및 국소원장과 함께 충렬사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으며, 백운아트홀에서 직원들과 함께 2025년 주요 사업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신년사에서 “제일 경제도시를 향한 산업기반 구축, 시민 행복을 위한 도시 환경조성 등 민선8기 2년 동안 다져온
태백시는 조기폐광 대체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던 지난 1년을 되짚어보고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유치 공모사업 선정태백시는 지난 12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 유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시는 해당 공모를 위해 지난 6월 21일 부지공모 설명회 참석을 시작으로 8월 2일 유치계획서를 제출하기까지 45일이라는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및
삼양식품는 지난 12월 31일,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김동찬 대표, 우종선 상무, 이성훈 주임이 참석했다.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도 쓰일 예정이다.김동찬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천사후원금을 기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박람회인 CES 2025에 처음으로 단독 전시관인 ‘강원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강원관’은 작년 1월 김진태 도지사가 CES 2024에 참가한 뒤, 2025년에는 더 많은 도내 혁신기업들이 세계 시장 진출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약속한 것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CES 2025에 마련될 ‘강원관’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파크에 1,200스퀘어피트 규모로 10개 기업 부스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 사업인 ‘15분 도시 제주’ 조성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03억원을 투입해 15분 도시 4개 시범지구에서 도보와 자전거, 대중교통으로 생활필수시설을 방문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보행 환경 개선과 스마트 정류장 등이 조성돼 접근성이 개선되는 4개 시범지구는 ▲애월 ▲일도1·이도1·삼도1·2동 ▲표선 ▲천지·중앙·정방·송산동이다.벚꽃길로 유명한 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는 1.07㎞ 구간에 ‘사람중심 도로’가 설치된다. 이 구간은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돼 녹지공간과 대각선 횡단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체포영장 집행 등을 앞두고 보수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0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1주 차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34.4%, 더불어민주당은 45.2%로 집계되며 양당 간 차이는 10.8%p로 좁혀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
거제시는 1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신규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도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청년이 매달 20만원씩 2년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월20만원씩 추가로 지원해 만기가 되면 청년 적립금의 2배인 원금960만원과 이자를 지급한다.가구 기준중위소득이 130%이하이고, 1인 가구 기준 월 급여 310만원 이하인 청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2025년부터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새로운 전략으로 ‘웰니스&헬스케어’를 제시했다.김 부회장은 6일 신년사를 통해 “식생활을 넘어 웰니스&헬스케어를 실현하는 전문적 역할로 업의 가치를 재정의하고자 한다”면서 “그룹은 헬스케어와 식품 간 경계와 고정관념을 허물고 통합적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는 시도를 통해 변화하고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가는 여정은 쉽지 않은 도전이 되겠지만, 이를 통해 우리는 더 강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불가능의 룰을 깨는 힘은 우리 안에 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WHO에서 조사한 결과, 2023년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88세로 세계 3위의 높은 수치를 나타나고 있다. 경제수명도 점차 늘어나면서 노후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은 물론 재정적, 심리적으로 안정된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서강대학교는 한국부동산법학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은퇴 이후 안정된 삶을 대비한 자산관리 및 운용에 관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제2기 서강대학교 은퇴자산운용 최고전문가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2024년 7월 제1기를 시작으로 개설되어 경제, 금융,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김해시가 새해 한글과 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김해시는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를 내세운 '김영원미술관'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3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 미술관 개관일은 한글날인 10월 9일로 예정하고 있다.세종대왕상 조각 원형틀이 들어선 이 미술관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복합미술관으로 4개층, 연면적 5천590㎡ 규모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제105회 전국체전 때 이 미술관을 임시로 개관해 높이 6.2m, 가로·세로 5m인 세종대왕 동상 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오전 6시15분쯤 영장 집행을 위해 공수처 과천청사에서 출발했다. 지난 12월 31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공수처는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공수처가 발부받은 체포영장의 유
신한은행은 기업뱅킹 접속 없이 사용 가능한 전자적자원관리 시스템 연계 자금관리서비스 '뱅크인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뱅크인 플랫폼'은 기업고객이 회계, 물류, 재고관리 등을 위해 사용하는 ERP 시스템에서 계좌조회, 이체, 집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업무는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급여이체, 해외송금 및 국내외화자금이체 등이다. 법인, 단체 및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모든 기업고객이 이용 가능하다.타행 계좌잔액을 집금할
경상북도는 2025년 새마을 세계화 20주년을 맞아, 새마을세계화사업을 국가 ODA 브랜드로 격상시키고, 행정안전부, 한국국제협력단 및 관련 국제개발 협력 관계기관과 함께 국가 차원의 ODA 팀 구성으로 개발도상국 K-시그니처 사업을 추진한다.이는 경상북도가 20년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새마을 세계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끊임없는 노력, 경북 도민의 해외 새마을운동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이루어졌다.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2005년 아시아 자매결연 지역인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
도급순위 58위의 중견건설사 신동아건설이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이에 건설업계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법원은 회사가 제출한 보전처분 신청서와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서 등을 검토한 뒤 이를 받아들일지 결정한다신동아건설 관계자는 "급격한 자금사정 및 유동성 악화, 원자잿값 상승과 공사비 증가, 분양률 저조 등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
국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쿤달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에서 홈프래그런스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퍼스트브랜드대상은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가장 신뢰받고 선호도 높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어워드로, 2025년에는 약 33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쿤달은 탁월한 제품력과 감각적인 향기, 그리고 소비자의 삶에 스며드는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안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쿤달은 차량용 방향제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에도 경기도민 맞춤형 교통비 지원 정책인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고 7일 밝혔다. GTX-A 노선은 지난 3월 수서역~동탄역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운정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 등 5개 정거장이 추가 개통됐다.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소요 시간이 기존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90분에서 약 22분으로 대폭 단축돼 지역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