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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전신 ‘진주농과대학’ 설립 관한 최초 역사기록 찾았다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학의 전신인 ‘진주농과대학’ 설립과 관련한 최초의 역사기록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은 10월 4일 밀양 미리벌민속박물관을 방문해 고문헌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학 역사기록을 발견, 성재정 관장으로부터 이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성재정 관장은 진주시 대곡면 출신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랑이 남다른 인물이다.

평생 우리나라 목가구를 수집해 미리벌민속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성재정 관장은 “대학의 역사 기록을 해당 대학에서 소장해야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8일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부울경 광역지자체장 정책간담회 및 만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역 현안을 직접 건의했다고 경남도가 밝혔다.박완수 지사는 거제 지역의 대규모 개발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사업 착공 지연에 따른 보상비 증가 등 재정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거제~마산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이와 함께 동대구역에서 창원중앙역간 이동시간을 1시간대에서 30분대로 단축하기 위하여 동대구~창원~가덕도 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도 건의했다.또한 경남도에서는 적극적인 중재로 최근 지리산 케이블카
경남도농업기술원과 GFS는 경남도 육성 신품종 사과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GFS 회의실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는 정찬식 농업기술원장과 김영광 연구개발국장, 정은호 사과이용연구소장, 이문규 ㈜GFS 대표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기관을 서로 소개한 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양 기관의 주요 협력 사항은 ▲경남육성 신품종 사과 ‘마이’와 ‘화이트문’ 품종 특성 정보 및 연구결과 정보
경남도환경재단은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 환경단체 활동가, 전문가 등과 환경분야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7월 통합된 재단은 행정과 민간 간 가교로서 경남 환경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7월 도민회의에서 환경 분야 도정 정책을 제안한 지역 환경 활동가·전문가 등 9명, 도 부서장 10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 환경분야 민간협의체를 출범했다.이날 회의에 지역 환경 활동가·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 관련 부서에서 제안정책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과 향후 조치계획 등을 설명했다.칠서산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학기 중에 진행되는 자유학기제 시즌을 맞아 중·고등학생들의 하수 현장 체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창원시 하수도사업소 홍보관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하수 처리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 학습형 자유학기제 꿈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창원봉림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여 명이 홍보관을 방문하여 체험관을 둘러본 후, 하수 처리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생활에서 물을 절약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유익한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창원시는 21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복지박람회 준비 TF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원복지박람회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창원복지박람회는 ‘마음을 잇다, 희망이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9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80여 개의 복지시설과 기관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소개하며, 부대행사와 음악회로 약 5,200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날 보고회는 박람회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보완점과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특히, 주말에 야외에서 개최되어 시민
홍종락 기자 = 24일 대구지역 경제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열렸다.대구지방국세청장이 연루된 집단 뇌물수수 사건 ...
거창창포원에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가을을 대표하는 ‘가을꽃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0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국화 화분, 국화 모형틀, 분재 등 국화 전시와 코스모스, 댑싸리, 수크령 같은 다양한 가을꽃과 식물들로 가득한 가을 정원을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찾아올 만큼 인기가 많다.거창창포원 가을꽃 전시에는 세 가지의 매력 포인트가 있다.△눈을 사로잡는 국화전시거창창포원의 국화원에서 정성껏 키운 소국 45,000본을 비롯해 다륜대작 6점, 중추국
경남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 차원의 대응을 건의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경남도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2022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국가 차원의 대응 건의 등 확산방지 대응계획을 발표했다.이에 앞서 박완수 지사는 지난 18일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광역지자체장 정책간담회에서 도내 재선충병 피해 확산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바 있다. 또 지난 14일에는 산림청 차장과의 면담에서 내년도 방제사업비 추가 지원 필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전세대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적용 여부를 검토하면서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세대출 DSR 규제 확대 관련 질의에 대해 "전세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서 시행 방법이나 시기 등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상환능력에 맞게 빌리도록 한다는 원칙은 계속 가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전세대출뿐만 아니라 어떤 대출이든 소득
서울시는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30. 18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기 발라드 가수 ?HYNN과 싱어송라이터 ?숨비 ?김선하 ?사운드힐즈가 참여하여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은 서울광장에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개방형 무대를 조성하고 연중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5.8. 개막 특별공연을 선보인 이후 매월 기획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토마스 슈브릭 교장,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 이수열 교장 등 양국 사관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23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이들은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건조 현장뿐만 아니라 한화오션의 기술인력 양성기관인 기술교육원,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연구시설 등을 둘러봤다.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VR 도장 체험도 진행했다.한화오션은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한화오션 잠수함 건조 기술력뿐만 아니라 폴란드 해군의 안정적
부산 강서구는 10월 22일 구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재난 기관별 대응 절차 토론과 미음동 금병산 일원에서 산불 및 공장화재 진화와 긴급구조, 수습·복구 등의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재난상황 대비와 현장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범국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한다.토론훈련은 강서구를 비롯,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전력, KT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을 기반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기관별 임무 및 재난대응 절차를 발표하고 문제점
코이카가 최근 제작, 공개한 웹드라마 ‘개발남녀’가 화제다. ‘개발남녀’는 지난 11일 코이카가 공개한 2편짜리 웹드라마다. 코이카는 ODA*사업 등을 일컫는 ‘국제개발협력’의 ‘개발’과 IT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의 ‘개발’을 혼동해 벌어진 소개팅 해프닝을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물로 풀어냈다.공개한 두 편의 에피소드는 소개팅 상황에서 서로 다른 두 남녀의 시선을 각각 다룬 독특한 전개로 공개 약 일주일 만에 SNS 조회수 175만회, 노출수 288만회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한국기자연합회는 ‘2024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마포중앙도서관 마중 홀에서 ...
어플을 통한 병원 예약, 진단서 발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고령층 사이에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병원 키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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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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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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