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구선모, 신말순 부부는 지난 8일 향나무 2주를 거창창포원에 기증했다.구·신 부부가 기증한 향나무는 20년간 가지치기, 관수작업 등 온갖 정성을 들인 나무로 수형이 우수하고 금액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만큼 조경적 가치가 높은 수목이다.거창군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기증자의 의견을 반영해 거창창포원 중앙광장 화단 내에 식재했다.남편 구선모씨는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출신으로 육군본부 군무원 부이사관으로 퇴직하고 신원면 게이트볼 연합회 이사와 거창군 게이트볼 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신원면 면지편찬 선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거
거창군 신원면에 거주하는 구선모, 신말순씨 부부가 8일 20여 년간 가지치기, 관수작업 등 많은 정성을 들여 손수 가꿔온 향나무 2주를 거창창포원에 기증했다.부부가 기증한 향나무는 수형이 우수하고 금액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만큼 조경적 가치가 높은 수목으로 거창군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기증자의 의견을 반영해 거창창포원 중앙광장 화단 내에 식재했다.구선모씨는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출신으로 육군본부 군무원 부이사관으로 퇴직하고 신원면 게이트볼 연합회 이사와 거창군 게이트볼 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신원면 면지편찬 선임위원장으로 활
경남 지방정원 1호 거창창포원이 지역 내 민간 정원 육성에 나섰다. 군은 8일 거창창포원에서 지역 내 민간 정원 5곳에 꽃창포 모종 1000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6~7월 꽃이 피면 민간 정원에서 보라·연보라·연분홍 꽃창포를 볼 수 있다. 꽃창포는 거창창포원을 대표하는 식물이다. 습
경남도는 지난 19일 경남도 지방정원 1호인 ‘거창창포원’에서 ‘제45회 재일·재경·재부 도민회 향토 기념 식수행사’를 개최했다.지난 1975년 양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향토 기념 식수행사는 재외·재경·재부 도민회 회원들이 고향을 찾아 매년 주민들과 함께 나무 심기로 고향사랑을 실천하면서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특별한 행사다.올해 식수행사에는 일본의 효고, 야마구치, 도쿄, 지바, 가나가와, 교토, 긴키, 오카야마, 히로시마, 시즈오카 등 10개 지역의 재일 도민회원과 재경·재부도민회원, 거창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팽나무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일원에 위치한 ‘거창창포원’은 거창IC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는데 6분 정도 걸려 외부 접근성이 좋다.지난 1988년 합천댐을 조성할 때 수몰지역이었던 이곳을 거창군에서 생태정원을 조성해 관광지로 탄생시켰다.‘거창창포원’은 2021년 5월 개장해, 올해로 3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방문객은 54만명으로 ‘거창군 산림관광’의 대표하는 명소로 도약했다. 생생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찾고 있으며, 연애 예능 방송프로그램 ‘나는 솔로’ 촬영지로 유명세까지 탔다.올해 1월 지방정원 면적을 42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22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자문 변호사 34명을 위촉하고 18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과 첫 협의회를 열었다. 자문 변호사는 임기가 1년이며, 교육지원청·교직원·피해 학생의 학교폭력 사안 법률 자문에 응한다. /이동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