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전신인 ‘진주농과대학’ 설립과 관련한 최초의 역사기록이 발굴돼 관심을 끌고 있다.밀양 미리벌민속박물관 성재정 관장이 관련 자료를 경상국립대에 기증했는데, 기증 자료는 갱지 1장이다.앞면에는 ‘진주농과대학 설립동지회 취지서’가, 뒷면에는 ‘진주농과대학 설립동지회 회칙’이 인쇄돼 있다.관련 자료는 지난 4일 밀양 미리벌민속박물관을 방문해 고문헌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견돼 성재정 관장으로부터 기증받았다.성재정 관장은 진주시 대곡면 출신이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랑이 남다른 인물로 알려져 있
경상국립대학교가 대학의 전신인 ‘진주농과대학’ 설립과 관련한 최초 역사기록을 발굴했다.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은 지난 4일 밀양 미리벌민속박물관을 방문해 고문헌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학 역사기록을 발견, 성재정 관장으로부터 이를 기증받았다.기증 자료는 갱지 1장(24.8×17.8㎝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학의 전신인 ‘진주농과대학’ 설립과 관련한 최초의 역사기록을 발굴했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은 10월 4일 밀양 미리벌민속박물관을 방문해 고문헌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학 역사기록을 발견, 성재정 관장으로부터 이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성재정 관장은 진주시 대곡면 출신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랑이 남다른 인물이다. 평생 우리나라 목가구를 수집해 미리벌민속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성재정 관장은 “대학의 역사 기록을 해당 대학에서 소장해야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카카오게임즈가 자사 게임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자사 대표 서비스게임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1,5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크로스플랫폼 MMORPG 게임이다.이번 기부금은 ‘오딘 3주년 기부행사’로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26일부터 약 한달간 ‘오딘’ 이용자들을 대상으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경기도교육청이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유연성하게 대비하고 실용적인 업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해 저경력 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에 나섰다.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모두 2기로 나눠 이뤄졌으며 기수당 60명씩 모두 120명이 참여했다. 연수 내용은 ▲인공지능 시대에 부응하는 기획 및 보고서 작성법 ▲적극행정 사례로 보는 공직 생활 ▲말하기의 정석 ▲나의 공직 가치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연수에서는 저경력 공무원이 주로 담당하는 급여,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노동자는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의 주인"이라고 말했다.신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노총 제35회 성남지역 노동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하고 "노동자와 노동의 가치가 충분히 인정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노동가족 체육대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산하지부 대표자들과 조합원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