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청장 첫 고위공무원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과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등 5명이 9월 30일 정든 직장을 떠나는 것으로 파악됐다.취재결과, 서울국세청은 10시 30분, 나머지 지방국세청은 10시에 각 지방국세청 국·과장 및 세무서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진행한다.한편 행시 39회로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 및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과 동기인 최재봉 차장은 이번에 퇴직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